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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한 의원이 "모든 팔레스타인 엄마를 죽여야 한다"

| 조회수 : 2,52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7-19 23:08:25
이스라엘의 한 의원이 "모든 팔레스타인 엄마를 죽여야 한다"고 발언해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19일 유명 커뮤니티에 이란 PRESS TV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충격적인 내용이 게재됐다.

이 매체는 이스라엘의 아일렛 새이크(38·Ayelet Shaked)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에 올린 글을 공개했는데, 이 의원은 "팔레스타인인들은 실질적으로 모두 다 테러리스트들이고 팔레스타인인을 낳고 기르는 그들의 부모는 테러리스트를 공급하는 것과 다름없다. 따라서 모든 팔레스타인 엄마들을 죽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팔레스타인들은 죽은 자식을 따라가야 한다. 이것이 정의다. 집도 부숴버려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 PRESS TV 홈페이지 캡쳐

전 세계 네티즌들은 즉각 분노했다.

PRESS TV의 해당 뉴스 페이지에는 "그녀는 히틀러보다 더 나쁘다" "그녀야 말로 팔레스타인의 땅을 훔친 테러리스트다" "또 다른 나치의 재림이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도 "사람이라면 어떻게 저런 발언을 할 수가 있나"라거나 "이스라엘이 미쳤나 자기들 민족의 지난날을 생각해 보라"라며 공분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든콜
    '14.7.21 11:02 AM - 삭제된댓글

    와..끔찍하다..이스라엘이야말로 악마의 집단인가??

  • 2. 주옥같은댓글
    '14.7.21 9:58 PM

    가자지구 지상군 공격이 시작되었답니다. 가자지구 접경지역은 8m 담벼락으로 둘러쌓여있고 해상은 이스라엘 해군에 둘러싸였답니다. 인접한 이집트로의 유일한 탈출로인 지하터널을 이집트가 폭파해 버렸다네요. 현 이집트 정부와 하마스와의 불화때문에 그렇답니다. 그야말로 가둬놓고 도륙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홀로코스트에서 가스실에 가둬놓고 학살하는 것과 공간의 크기차이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정말 끔찍한 이스라엘 민족집단입니다.

  • 3. 아마
    '14.7.25 3:40 PM

    국쌍에 이은 세쌍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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