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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낙조 - 칠전 5기 끝에 낙조를 낚다.

| 조회수 : 93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8-02-14 03:49:25


2018. 2. 13일


칠전 사기에 실패하고 다시 5기째 찾은 세방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프르렀습니다.


날씨는 좋았는데 바람이 강해 차에서 낙조를 기다리던 중에 한 컷


드디어  떨어지는 해가 수면에 가까워지고


바다위로 서쪽 하늫에 낙조가 걸리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날짜에 따라 해가 지는 지점이 바뀐다는 것


갈 때 마다 해가 지는 지접이 빠뀜에 따라 잡히는 그림도 바뀌어 이전에 보았던 그림을 잡을 수 없습니다.


구름이 전혀 없는 것보다


구름이 조금은 있는 것이 훨씬 아름다운 그림을 잡을 수도 있는데 하는


조금의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해가 크게 보이는 것은 줌렌즈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집에서 출발 할 때는 구름 한점 없이 맑았던 하늘이


막상 세방에 도착하면 구름이 하늘에 가득해 해를 가리는 바람에


안타깝게 헛걸은ㄴ하고 돌아오기를 네 번


그리고 다섯 번째에 낙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전망대 여건 때문에 어하는 구돌르 잡을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해 오는 17일까지는


해남 땅끔 해안 두 개의 작은 바위섬 사이 항아리보양의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일년에 2월과 10월 듀 번 있는 절경이 펼쳐지는 날입니다.


정확하게 두 섬 사이 중앙으로 해가 떠오르는 날은 16일 설날이지만


오늘 미리 가서 구도를 잡아 보고


167일 새벽에 다시 가서 본그림을 잡을 예정입니다.


드디어 떨어지는 해가 바닷물 속으로 잡기기 시작하고


이렇게 어제 세방낙조 잡기가 끝나 가고


이제 땅끝 맴섬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잡으로 떠나게 됩니다.


오늘 아침 땅끝 맴섬의 일출을 잡은 후 돌아와


잡은 그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귀향을 하시는 분들이나



가정에 머물거나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어떤 일에
절대 실망하거나 절망하지 말아야 할 것은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메이기 때문입니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
사람은 제 아니 오르고
메만 높다 하고
아예 오를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 7전 4기에 이어
오늘 7던 5기에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에
새가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았습니다.
잡은 새는
집에 돌아가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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