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소녀상 시즌 2 / 여러분은 빛과 소금이였습니다

| 조회수 : 1,59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6-12-30 23:29:25

2016 . 12.30일 오늘 오후 6시

소녀상 지킴이 시즌 2 / 1주년 초대에 다녀왔습니다 .

 

1주년 기억을 준비했다고 꼭 와달라는 초대에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

그런데 ........

감사하게도 82 회원 두분께서 어제 오늘 연락이 개인적으로 오셨습니다

저도 그냥 송구했지만 뻔뻔하게^^ 넙죽 도움을 받았네요 .

두분께서 생각하지 못한 큰 도움주신 덕분으로

지킴이 아이들에게 두손 가득히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

 

1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자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힘든 일년 잘 지켜준 아이들에게 맛있는 케익과

뭔가를 준비할까 하다가

아직은 어린 학생들 ...

보고싶은 영화도 많을꺼고 읽고 싶은 책도 많을듯 해서

도움주신 분 덕에 문화상품권 나름 예산에 맞추어 그동안 일년을 고생했던 지킴이들에게

한명 한명 골고루 돌아갈수 있도록 전해주고 왔습니다 .

 

사진들은 제가 찍지 못했지만

우리는 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올려주실겁니다 .

 

지킴이 학생들이 준비한 상장입니다 .

맨처음 82쿡 호명하여 얼떨결에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상장을 받고 꼭 안아주고 왔습니다 .

사진 올립니다 .

가만 보니 상장받는 지칭이

82쿡 일부 회원이라고 쓴 것에 대한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

 

언젠가 82 회원전체의 일이라 쓰지 말라는 글들도 있어서 아이들도 봤는지 알고 있나봅니다 .;;

그동안 도움주신 분들을 지칭하는 글로만 가볍게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집에 오자마자 사진을 찍었는데 ㅠ 발로 찍은듯 ㅠ

크게 보이면 더 좋을듯 해서 수정없이 올리고

밑에 뱃지는 이번에 지킴이들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소녀상 옆에 있는 지킴이 상징입니다 .

 

이 상장과 함께 목도리 선물 5개 전달 받았습니다 .

한개는 오늘 제가 늦게 도착할듯 하여 부탁드린 저 대신 케익이며 준비 먼저 해주신 감사한 82 분께 드렸고

남은 4개의 목도리는 제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몇일 안에 글 올릴께요 ) 장소에서

추첨을 통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선물 사진은 찍어두지 못하고 다른 회원분 차에 보관하였습니다 .

 

사이즈 큰 사람이 접니다 ;; 얼굴이 안보이길래 이렇게 안아줬다고 올립니다

 

어느 회원분께서 저 도착하기전 제 이름을 적어 맡겨두신 봉투 속에는 직접 만드신듯한

찐한 초컬릿이 몇개 예쁘게 들어있었습니다 .

몇분과 나눠 맛있게 먹어버렸네요 .

어느분이셨는지 너무 감사합니다 .

얼굴도 못뵈었네요

고맙습니다 .

 

지난 1년 그리고 그 전년에도 꾸준히 기억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이 상을 바칩니다

 

2017년 1일 후원 소녀상 지킴이 수호천사님들께도 미리 감사 드립니다

새해 원하는 모든것이 뜻대로 이루어 지는 건강한 회원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2016, 12,30  유지니맘 드립니다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ytheroad
    '16.12.31 12:24 AM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지니맘님 같은 분이 계셔서 그래도 힘을 내고 희망을 말할 수 있는 한해였습니다. 2017년 새해 건강하시고 더더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2. 연못댁
    '16.12.31 1:32 AM

    짝짝짝
    제가 본 그 어떤 상보다 예쁘고 고마운 상입니다.

    고생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애써주시는 분들께 고맙고,
    할머니들께는 너무나 죄스럽습니다...

  • 3. 츄파춥스
    '16.12.31 8:22 AM

    빛과 소금이 되어주신 유지니맘님
    감사합니다!

  • 4. 잘살아봐요
    '16.12.31 9:47 AM

    와~~ 저도 상받은거네요^^^^^^
    유지니맘님, 그리고 82 '일부' 회원님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5. 오키프
    '16.12.31 10:08 AM

    정말 유지니맘님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감사드리는거 아시죠?

    기특하고 고마운 아이들 내년에는 아이들이 따뜻한 집에서 잘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6. 우리는
    '16.12.31 10:38 AM

    현장사진은 이곳에서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2257014&page=1

  • 7. 좋은날오길
    '16.12.31 12:20 PM

    ㅎㅎㅎ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8. Schokolade
    '16.12.31 1:10 PM

    부끄럽게도 저는 처음 다녀왔습니다.
    무려 1년을 견디고 버텨준 학생들에게
    뭔가 보답하고 싶어 급하게 쵸콜릿을
    만들어 건네주고 왔습니다. 더불어
    유지니맘께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고요.
    다녀와서 계속 맘이 짠하고 미안하고 아프더라고요. 하지만 학생들에게서 밝은 기운이 느껴져
    오히려 고맙더군요.
    학생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집에서
    편하게 잘수있는 날이 왔으면 바래봅니다.

  • 유지니맘
    '16.12.31 1:21 PM

    딱 쇼꼴라님 생각했었는데
    맞았군요 ^^
    여러분이 달달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두개 먹었..^^
    감사합니다

  • 자수정2
    '16.12.31 2:02 PM

    설마 이 추운날 아기도 있는데 오셨을까...
    아니겠지 했는데 ...세상에나...
    쇼콜라데님 정말 감사합니다.

  • 9. 생활지침서
    '17.1.1 11:45 AM

    20대 어린 학생들도 감사하고 그 뒤를 든든히 받쳐주신 유지니맘을 비롯한 82회원님들까지 감동이에요. 저도 자극받고 본받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

  • 10. 망고나무
    '17.1.1 9:43 PM

    국회 앞 봉사 하면서 유지니맘님 처음 뵙고,
    기금 사용 내역 공개하던 날
    광화문 82 부스에서 유지니맘님 씨엘님 등 만났을 때
    소녀상 지킴이 학생들이 찾아와 함께 반가워했었죠.

    그뒤 지킴이 1주년 전후로 그 대표 학생이
    언론에 자주 나오더군요.
    지킴이 활동을 위해 휴학까지 했는데
    1년 더 연장할지 고민 중이랍니다.
    어른으로서 부끄럽고 미안하고 한없이 고마운 건
    저뿐만 아니라 우리 82님들 모두의 마음일 거예요.

    어제 31일 광화문에 갔다가
    고마운 학생들이 보고 싶어서 소녀상을 찾아갔어요.
    82회원이라니 반가워하며 배지 3개를 주더군요.
    받기 민망했지만 이렇게 나누는 것도
    든든한 연대의식의 표현이라 생각했어요.

    1월 한달간 1일 기부 신청이 삽시간에 마감되는 거 보면서
    정말 세상은 이렇게 따뜻하고 살만하구나 느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촛불을 들어야겠습니다.

    82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644 우리나라 교육정책 과 인성교육의 우선 순위는...(시급한 교육정.. 1 가로수길529 2017.03.28 76 0
23643 (필독)4월 소녀상 1일 후원자 공지-안내문 발송 완료 1 ciel 2017.03.27 219 0
23642 봄비 -고정희- 2 들꽃 2017.03.25 368 0
23641 구례 오산 사성암 & 산동 산수유마을 4 wrtour 2017.03.25 528 1
23640 봄의 속삯임-향기 해남사는 농부 2017.03.23 344 0
23639 인양중인... 세월호 모습 jpg ................. 3 fabric 2017.03.23 1,444 0
23638 오늘 3.22 뉴스룸 엔딩 jpg 1 해와달이별 2017.03.22 637 0
23637 소녀상 지킴이 1일 후원자 명단 (2017년 4월) 7 ciel 2017.03.22 366 1
23636 4월 소녀상 지킴이 1일 후원자 7분 모집-마감 17 ciel 2017.03.22 433 0
23635 3.25 촛불은 멈추지 않는다! 21차 범국민행동의 날 카렌튤라 2017.03.22 170 0
23634 중국 미세먼지 에버그린 2017.03.21 259 0
23633 봄이 오는 소리 도도/道導 2017.03.21 291 1
23632 祝詩 -류근- 2 들꽃 2017.03.20 241 0
23631 4월 소녀상 지킴이 1일 후원자 모집 (20명)- 신규 신청마감.. 38 ciel 2017.03.20 864 1
23630 동백아가씨~ 1 도도/道導 2017.03.18 430 1
23629 대선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승복하지 않는 적들 5 그런대로 2017.03.16 483 3
23628 문재인의 개헌 인터뷰 4 가로수길529 2017.03.16 277 1
23627 제 자리를 찾았으면... 2 도도/道導 2017.03.15 398 0
23626 아기 길양이 입양 해주실 분 6 쮸비 2017.03.14 1,339 1
23625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니 그러나 봅니다 3 가로수길529 2017.03.14 793 0
23624 고양시에서 홍성담세월호전을 엽니다~ 1 bluebell 2017.03.14 269 1
23623 숨은 고양이 찾기............................ 6 fabric 2017.03.13 2,769 3
23622 문재인 전 대표님 흑색선전 신고 하는 법 2 동감 2017.03.12 205 1
23621 [스크랩] 선거에 무관심한 친구에게 공유해야 할 명언 10 등불 2017.03.12 230 0
23620 개헌에 관한 유시민의 사이다 발언_jtbc 티비 토론 4 동감 2017.03.12 32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