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땅꽃
요자기 경 빌멍 고라신디
몸 몬~짝 또시 피여신게
귀막쉬 된 셍인고라
펀두룽 헌 쪼세광
지접게 가심 베르쌍
누게 경 그려왐시니
귀신도 빌문 듣나
고집다리 이 굿것아
체시는 뭣사 허멍
속솜허연 이섬싱고
숫붕테 고 남이 엇듯
아이고 이, 나 가심아!
---양전형
제주 땅꽃
요자기 경 빌멍 고라신디
몸 몬~짝 또시 피여신게
귀막쉬 된 셍인고라
펀두룽 헌 쪼세광
지접게 가심 베르쌍
누게 경 그려왐시니
귀신도 빌문 듣나
고집다리 이 굿것아
체시는 뭣사 허멍
속솜허연 이섬싱고
숫붕테 고 남이 엇듯
아이고 이, 나 가심아!
---양전형
제주 채송화
요전 날 그렇게 빌며 말했는데
몸 온통 또 피었구나
귀머거리 된 모양
정신없는 꼴 하고는
뜨겁게 가슴 열고
누굴 그리 그리워 하나
귀신도 빌면 듣는다
고집쟁이 이 잡것아
저승차사는 뭘 하면서
입 다물고 있는지
숫한 놈 헤아림 없듯
아이고 이, 내 가슴아
ㅎㅎ 제주말 외국어네요.
저 어린 날
동네 집 앞자락피어나던 키작은
채송화꽃,
작은 몸탱이어도
토실한 찐한 이쁜 얼굴들,빨강,노랑....
지금은 다 어디들갔을까
내 키보다 작고작았던 이쁜 내 꽃들은...
그림 이뻐 퍼가용 ㅎㅎ
그림 ?^^ 제주 해안가 풍경 사진이랍니다^^
와아 사진이라고라 ㅎㅎ
뽀샵않고서야 저리 나올수있는감요?
멋져요.
요즘도 꿀파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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