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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 밀봉스티커의 실제 모습

| 조회수 : 2,17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6-05 10:50:37


어제 개표소에서 참관 중에 구석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투표함은 먼저 개표 작업하고 구석에 쌓아둔 사전투표함이고요.
왼쪽 구석에 파란 색이 밀봉상태일 때의 스티커예요.
파란색 스티커를 잡아 뜯으면 아래 흰글씨가 박힌 스티커처럼 글씨가 올라와요.
대선 때 처음보고 참 신기했고 자게에 어떤 분이 스티커가 부실해 보인다고 하신 글을 보고 어제 비교할 수 있도록 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글씨 올라온 스티커 옆에 달린 파란 플라스틱은 투표함 밀봉 장치구요. 
스티커 뗀 후에 저 밀봉장치를 부수고 투표함을 개봉합니다. 
개봉 후에 스티커랑 잠금 장치를 바닥에 버리기도 하는데 개표 한참 진행되면 바닥에 뭉쳐서 붙어 있고 굴러다니는 걸 주워와서 찍었습니다. 
지난 대선 때 기념으로 흰 글씨 올라온 스티커 주워서 가져도 되냐고 물었더니 선관위 직원이 OK해서 한 장 가져왔었거든요. 사용이 끝난 물건이니 이렇게 공개해도 무방할 것 같아 올려봅니다. 
그리고 저 스티커 위에 글씨는 확인자가 서명하는 건데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나봐요. 
어떤 건 없고 어떤 건 있습니다. 밀봉장치 위에 붙은 건 싸인 없는 것도 있지만, 투입구 밀봉하는 건 제가 본 건 다 싸인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각 투표함 마다 진행 관련 서류가 여러장 붙어 있으니 누가 진행했고 확인했는지 등은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으로 생각해요. 
궁금하신 분들 계실까봐 주절주절 길게 썼습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플
    '14.6.5 11:38 AM

    저런재질은 매직스펀지로 문지르면 싸인 지워지지 않나요? 유성같은걸로 해두요.
    스티커가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것 같음...

  • 나거티브
    '14.6.5 11:43 AM

    스티커는 파란 색인데 떼면 즉시 흰글씨가 올라와서 한 눈에 확인가능해요.
    뗐다가 붙이는 건 불가능 합니다. 스티커 아래 밀봉장치가 또 있구요.

    싸인은 유무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고 원글에 썼어요.
    혹시 쪼가리 주워들고 다니다가 안버리고 주머니 같은데 들어간 거 있으면 매직스펀지로 한번 문질러 볼게요.

  • 2. 어이구
    '14.6.5 2:57 PM

    님이 쓰신 대로 떼었다 붙이면 표시가 나지만 아예 떼어내고 새 걸 붙이면 누구도 모르죠. 서명도 스티커 안에다 하는 건 누구든 할 수 있으니 의미 없구요. 반드시 스티커와 투표함에 동시에 기록되도록 날인하거나 서명해야 합니다.
    법률 서류 작성할 때 도장 찍듯이 양 쪽에 동시에 표시되도록 해야죠.
    스티커 저도 개표소에서 테스트해 봤는데 아예 새 걸 붙이면 몰라요.

  • 나거티브
    '14.6.5 3:41 PM

    스티커를 부정선거 목적으로 새 걸로 붙였다고 치면 투표함을 열어서 표를 넣거나 빼거나 바꿔치기 한다는 거죠?
    그렇다면 투표함을 밀봉하는 장치들은 어떻게 하나요? 원글에 말씀 드렸다시피 스티커는 투표함을 밀봉하는 장치 위에 붙이는 데 스티커야 떼었다고 치고 그 장치는 어떻게 조작하지요?

  • 3. 어이구
    '14.6.5 4:41 PM

    열자고 맘먹으면 플라스틱 열쇠처럼 생긴 잠금장치 개표소에서 하듯 부순 후 열었다가 새걸로 잠그고 밀봉하거나, 혹은 양 옆쪽의 밀봉 테입을 떼어서 열고 새 테잎으로 밀봉 하면 되지 않을까요?
    열자는 의도만 있으면 티안나게 열 수 있을 것 같더라는 얘깁니다.
    실제로 투표함에 테스트용 테잎을 붙였다 떼었는데 테잎엔 표시가 났지만 통엔 아무런 흔적이 없었거든요.

  • 나거티브
    '14.6.5 5:42 PM

    그럼 어이구 님은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밀봉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용접을 할까요? 기술자 불러서? 기술자를 매수하면요?

    열자는 의도만 있으면 누구나 열 수 있어요. 그냥 부숴서 다 꺼내고 새통에 담아서 서류 만들어 붙이면 되지요.
    선거 당락을 바꿀 정도면 투표함 한두개를 바꿔치기 해서 될 일이 아닌 것은 아시죠?

    6시에 투표 끝나는데 개표 업무가 6시에 시작해요. 투표 끝나자 마자 투표함 봉해서 뛰듯이 들고들 옵니다.
    투표함 접수하는 것은 지켜보셨어요? 다들 그렇게 날듯이 와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간혹 길을 잃은 건지 늦게 오는 것이 있으면... 언론에 나오거나 인터넷에 뜨죠. 이유 없이 늦게 온거라면 그 투표함이 이송되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야지 어떻게 전체 투표개표가 부정이다라고 할 수 있나요?
    늦게 온 투표함이 왜 늦게 왔는지 확인을 먼저 하고 나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면 그 때 부정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급하게 외출하려다 보면 옷도 이상하게 입고 뛰어나갈 때 있는데 어떻게 모든 투표함이 최단시간에 100% 개표소에 옵니까. 전국에 투표소가 몇개인데요.

    물론 개표소까지 오는데 지체된 투표함은 이동경로와 사유를 조사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왜

  • 4. 어이구
    '14.6.5 4:58 PM

    그리고 투표함마다 진행관련 서류 붙어있다 하셨는데 어제 그 서류도 엉터리로 작성된 채 온 것이 있어서 확인하느라 한참을 시끄러웠습니다. 손잡이와 위의 밀봉 테입에 싸인 없이 온 것도 있었구요. 원래 다 체크해야 하는데 새누리당에서 온 참관인들은 대충대충 빨리 진행하자고 하고 심지어 개표사무원인지 하는 분들도 빨리 진행하자고 하더군요.

  • 나거티브
    '14.6.5 5:46 PM

    서류 잘못 작성한 것은 저도 지난 대선에서 한 번 봤는데요. 그건 대조할 자료를 가지고 확인할 수 있으면 그 뿐입니다. 일단 개표장에서는요.
    일단 개표해서 따로 보관해도 됩니다. 어차피 이력 자료는 있을 테니까요.

    현장에서 새누리당에서 온 참관인이 뭐라고 하건, 개표사무원이 뭐라고 하건 어이구 님은 님의 일을 하시면 됩니다.
    그때는 왜 선관위 직원 불러서 확인하고 진행하자고 안하시고 지금 그러세요. 명백한 문제이고 님은 그걸 알면서도 왜 그냥 넘어갔습니까. 부정선거에 개입해서 그러신 겁니까?

  • 5. 어이구
    '14.6.5 9:45 PM

    님의 부정선거 불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부럽군요. 전국적으로 조작이 다 필요한 건 아니죠. 박빙 지역만 해결하면 되는거고 실제로 이해힘든 결과도 나온 듯 한데 보는 눈이 다른 건지 이해 폭이 다른 건지. 하긴 님 자게글들 보니 부정선거는 없을 거라는 믿음이 이전부터 확고하시더군요. 진심 그 믿음이 부럽네요.
    위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의심살 행동은 안하면 되는 거죠. 투표함을 왜 옮깁니까? 현장에서 개표하면 되죠. 각 투표구마다 타지역 참관인들 참석시키고 개표하면 됩니다. lte급 인터넷 망이 있어 집계도 쉬울 겁니다.
    또 이력자료 있으면 뭐합니까 안보여 주면. 저 선관위 직원 불렀습니다. 얘기도 했구요. 그럼 선관위 직원이 " 아 역시 대단하십니다. 우리 하나씩 뭐가 문제인 지 확인하고 시작할까요? 여러분 모두 기다려 주십시요. 지금 이 참관인이 투표함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셨습니다. 확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라고 해줄 거라고 기대하시나 보군요. 님이 사시는 세상에는 완성된 민주주의가 자리잡혔나 봅니다. 그 세상에 같이 살고 싶네요. 자게에 쓰신 글보니 화려한 개표 참관 이력을 자랑하시던데 사람들이 발견한 수 많은 의혹들이 님이 가신 투표소에만 일어나지 않은 건지 아니면 참관을 제대로 안하신 건지 의아합니다.
    참관 이력을 자랑하며 안가봤으면 말을 말어 하신 취지의 님 글을 읽고 가본 사람으로 글 남겨 봅니다.

  • 나거티브
    '14.6.6 1:32 AM

    어이구님 부정투표개표는 언제나 가능합니다. 100%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저는 부정투개표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님의 이야기에 헛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투표소 현장 개표요? 현재 그것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투표소에 사무원으로 앉아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믿습니까? 현재 개표소에서도 제 역할을 못하는 참관인들이 태반이 넘는데 개표 장소만 달라지면 뭐가 달라지나요?

    지금 개표소에 정당별 후보자별 참관인이 최대한 몇명까지 들어가는 지 아세요? 님이 원하시는 대로 투표소에서 개표하면 그 장소에 최소한 한명의 참관인을 배치해도 몇배가 늘어나는 줄은 아시나요?
    만약 부정이 발생했다치면, 한 장소에 몇명씩 이해관계를 함께하는 한 정당별 참관인이 있으면 같이 싸울 수라도 있지요. 한 명이 싸우기는 더 힘듭니다.

    그럼 투표소에서 바로 개표하고 참관인들도 현재 한 개표소에 있는 수준으로 배치한다고 칩시다. 그럼 투표소 크기가 커져야 하고 관리하는 사무원 숫자도 늘어납니다. 지금도 사무원들 개표작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데 더 많은 사람을 모집해야 하면 더 심해지겠지요. 아니면 이를 관리하기 위해 선관위의 덩치를 더 키우던가.

    타지역 참관인이라니.. 참관인은 기본적으로 정당이나 후보자와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사람이 들어가는 겁니다.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들이 들어가는 것이 관람인이구요. 권한이 없어요. 현재도 참관인 수를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아르바이트 삼아 대충 시간 때우고 가는 참관인들이 많은데 더 많은 개표소에서 참관인을 배치하고 진행한다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세요.

    지금 투개표과정 허술한 점 많고 문제 있어요. 저는 당장은 해법을 모르겠고, 참관할 때 열심히 하자는 주의 입니다.

    이번 댓글에서는 개표소와 투표소를 혼용하시는데, 검색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투표 참관은 1번이고 개표 참관이 세번이에요.

    어이구 님이 투표소에서 참관을 하셨는지 개표소에서 참관을 하셨는지 장소를 혼동스럽게 표현하셔서 모르겠지만 투표소와 개표소의 상황은 퍽 다릅니다. 참관인으로 적절하게 이의제기를 했는데 선관위 직원이 무시했다구요? 그럼 지금이라도 민원 넣으세요.

    당장 그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못하신 건 본인 책임이지 왜 저에게 투덜거리시죠? 10여년 전 처음 투표 참관가서 그 날 오전에 바로 투표 중단 시켜본 적 있어요. 새파랗게 여자애가 커피심부름도 안하고 싸가지 없다고 투덜거리던 관계자들도 정당한 이의제기는 두말 안고 들어주던데요? 명확하게 투표 방해 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참관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갔지만 이의제기를 할 수 있었고 투표 중단하고 방해 행위 해결하고 재개 했습니다.

    제가 부정투개표의 가능성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신중하자. 정확하게 알고 얘기하자는게 뭐가 그렇게 거슬려서 인신공격까지 시작하시죠?

    전에도 말씀 드렸잖습니까. 부정투개표의 우려를 하시는 분이 당시 현장에서는 왜 강하게 대처를 못하셨냐고요. 님이 먼저 투표함은 의지만 있으면 다 조작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현장에서 이런저런 문제들이 발생했을 때 부정투개표의 가능성은 대단히 높아지는 거죠. 님의 견해에서는 굉장히 의심스런 상황인 거잖아요? 그런데 왜 대충 넘어가셨냐구요. 참관인 한명이 버티고 서서 항의하는데 다른 참관인들은 와보지도 않던가요? 이번에 참관인들 많았잖아요? 참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선거형식상 참관인이 대통령 선거보다 많을 수밖에 없어요.
    참관인이 님 한명이었던 게 아니면 다른 참관인들에게 도움은 청해보셨나요? 문제가 있는데 무시하고 개표를 진행한다고 호소는 해보셨나요.

    님은 제가 겪은 개표소 상황이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저는 님의 상황이 이해가 안가요.
    개표소 안에서 참관인 자격 가지고 있으면 개표 진행 중에 양해를 구하고 얼마든지 질문도 할 수 있고, 정당한 이의제기라면 강하게 어필해도 문제가 안되요. 임의로 개표만 방해하지 않으면요.

  • 6. 어이구
    '14.6.6 1:56 AM

    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제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힘이 있었군요. 제가 부족해서 못한 거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사는 세상과 님이 사는 세상은 다른 곳인 것 같습니다.
    더 이상 투덜대는 저한테 귀한 시간 할애해서 댓글 안달아 주셔도 됩니다.
    선거 교육 열심히 하셔야죠.

  • 7. 희망
    '14.6.6 2:13 AM

    어이구님과 나거티브님 댓글 모두 읽어보았는데요.
    어이구님의 글이 인신공격이 아니라 그 반대로 느껴지네요.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렇습니다.

    어이구님은 계속 의문점에 대해 얘기하시는데
    나거티브님은 왜 그렇게 발끈하시면서 몰아부치는지 모르겠네요.
    어이구님의 마지막 댓글은 나거티브님의 글을 내내 참다가 감정이 터져나온듯 보입니다.

    본인은 잘 모르시겠지만,
    본인글이 상대의 의견이나 생각을 계속 무시하고 있고
    본인의 생각을 강요하고 몰아부치고
    심지어는 비난하는 어조로 들린다는걸 전혀 모르시는것 같네요.
    만약, 어이구님의 마지막 글이 인신공격으로 느끼셨다면
    그건 당연한 반응으로 여겨지네요.

    다른 사람을 탓하기 전에 본인을 한번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언짢으셨다면 미안합니다.

  • 나거티브
    '14.6.6 5:53 AM

    몰아붙이는 듯 보이는 것은 제가 어이구 님을 비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표장에서 부정개표인 것 같은 의심을 가지고도 선관위가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물러서면 참관인이 필요 없지요.
    추정만으로 부정개표를 의심하는 게 합리적이라면, 인정할 만한 의견이라면 우리 모두 선거나 투표를 할 필요가 없는 거죠.
    어차피 부정이 개입할텐데 투표 자체가 의미가 없잖아요?

    저에게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구요.

  • 8. 어이구
    '14.6.6 3:32 AM

    봉인한 후 서명이 원칙입니다.

    --제92조의2(투표함등 봉쇄·봉인) ① 법 제168조제1항 본문에 따른 투표함의 투입구와 그 자물쇠의 봉쇄·봉인은 다음 각 호에 따른다.

    1. 투표함의 투입구

    투표함의 투입구(투입구를 봉쇄하는 별도의 장치가 있는 경우에는 그 투입구를 막는 장치를 말한다)에 봉인지를 부착한 다음 투표관리관이 봉인지에 서명 또는 날인하여야 한다 --

    원글님이 말씀하신 대로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게 아닙니다. 원글님이 그게 필수라는 것도 모르는 채 참관인을 하셨습니다.

    이중 봉인이니 안심하시라셔서 안심하려고 찾아보다가 의심만 더 커졌네요.


    봉인 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101162811126&srchid...

    개봉 후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219202108786&srchi...

    플라스틱 잠금장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ngilee&logNo=130190326528&categor...

  • 나거티브
    '14.6.6 5:57 AM

    제가 처음 쓴 글 다시 읽어보실래요? 투입구 밀봉하는 데는 다 싸인이 되었었다고 했는데요.

    부정선거라고 우길 꼬투리만 잡으려고 하지 마시고요.

    스티커 위에 싸인이 없거나 선관위 스티커가 아닐 때 보완하는 장치들이 있구요. 님이 올린 사진에도 있어요.

    의심만 하려고 들면 끝이 없습니다!

  • 9. 나거티브
    '14.6.6 6:13 AM

    어이구님, 법령 자료를 근거로 대시려면 그게 어떤 법령인지 소개를 하셔야지요.
    그리고 원글은 잘 읽으세요. 없는 말 싫어요.
    자게에 가서 제가 이전에 쓴 글까지 찾아 화려한 참관 이력이니 뭐니 빈정 거릴 정성이면 개표 업무 자료나 더 찾아보세요.

    제가 필수적인 걸 모르고 참관했다고 깔보기 전에 스스로는 그거 아시고 참관하셨어요? 저한테 시비 걸려고 찾아보기 전까지 본인도 모르셨죠?

    님이 근거라고 가져온 마지막 블로그에 있는 전자칩이 뭐에 쓰는 건지는 아세요? 개표함을 개표장에서 참관인들이 확인하기 전에 접수라는 절차를 밟는 것은 아세요? 접수과정에서 뭘 확인하는 줄은 아세요?

    대선 때 참관인으로 가서 부재자투표함 이송 참관인으로 따라가 투표함 확인하고 개표장으로 옮겨와서 접수처리까지 참관해봤는데, 접수가 그냥 어느 동 무슨 투표구에서 온 투표함 몇 개 이런 거 확인하는 게 아니거든요.

    자게에서 제 글 뒤져볼 때 꼼꼼하게 안보셨나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45715

  • 10. 나거티브
    '14.6.6 6:33 AM

    어이구님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내가 이해안된다고 그게 다 틀린 것 잘못 된 것이 아니에요.
    내가 모르는 게 있는 건 아닌지 확인부터 하고 우기세요.
    저도 투개표 절차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투표나 개표에서 부정행위는 영 쉽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당시 상황은 모르지만, 어이구님 이 개표소에서 이의 제기한 게 무시당한 건 문제도 안되는 걸 문제라고 했거나, 지금 같은 태도 때문일 거구요. 아마 결정적인 건 문제가 되는 것과 문제가 안되는 것 구별을 못했을 것 같아요.

    내 말이 독한 것 같죠?
    아무 것도 모르고 가서도 배울 생각은 안하고 '부정, 부정, 부정'만 되뇌이고 오고는 나도 참관 해봤네. 투표함이 조작가능성이 있네 다른 사람들 현혹시키는 허세나 떠는 게 민주주의 까지는 가지도 말고 공정한 선거에 어떤 도움이 되죠?
    투표 해놓고도 불안하고, 선거 결과를 근거 없이 의심부터 하게 만드는 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의지와 희망을 좀 먹는다는 게 내 생각이에요.
    댁 같은 사람 한명이 정적 한명 보다 더 싫어요. 최소한 적은 투지를 불태우게라도 하거든요.

    또 말꼬리 잡고 헛소리 해도 댓구 안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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