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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물통에 대하여

| 조회수 : 6,141 | 추천수 : 7
작성일 : 2014-04-14 23:46:06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빠 물통에서 뻔뻔하게 드링킹한 후, 

 돌아서는 뽀삐 발에 걸린 작은 물통...은 오늘 임자 만난 겁니다.  


 

 왜 낳아 준 엄마아빠의 왕방울 눈을 닮지 않고 키우는 엄마의 작고 처진 눈을 닮았을까요. ㅜㅜ 

 

 득템한 물통을 가지고 엄마 책상 밑 뽀삐의 아지트로 달려와 길들이기 한 판에 돌입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TZ2ltYVKrKA

  1분 25초쯤에 그만 사단이 나고 납니다.

  (가증스러운 제 목소리는 부디 건너 뛰어주시면...--;;;;)

   https://www.youtube.com/watch?v=yq38_9Fh6fg

 

  
  결국 물통은 여기로 몸을 피했습니다.

     저 물통이 어떤 물통인 지 뽀삐는 모릅니다. 

 

    물 분사기가 부서져서, 한동안 물통에 물을 받아 화단에 물을 줬는데,  

    

    남편이 수돗가에서 물통에 물을 채워 '엄마 갖다 줘.' 하면

    니치가 좋아라고 저한테 물 배달을 해주고,

    '아빠한테 갖다 줘' 하면 빈 물통을 아빠에게 가지고 가서 다시 물을 채워서 열심히 배달했어요.

분사기 새로 사서 달았는데도 

 물통에 물을 채워달라고 졸라서 채워주면 저렇게 사방에 흩뿌리고 다니며 잔디밭에 물을 준 니치  

 물 다 주고 나서 니치가 최고라는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서 한바탕 물통쇼를 보여주곤 했던 니치.^^ 

 김뽀삐~ 저 물통이 그런 물통이다 이것아~~!!!!!!!!!!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탄티움
    '14.4.15 1:21 AM

    아..뽀삐 너무 웃겨요..진지하게 물통을 다루는 그 모습하며 원망스러운 말투로 멍멍 짖는 뽀삐..이 밤에 뽀삐때문에 낄낄거리며 웃으면서 봤어요. 그리고 니치...사진으로만 보아도 니치의 모습이 아련하고 저도 그리운데..연못댁님은 더 그러실것 같네요. 아마 그 그리움을 좀 더시라고 힘이 넘치는 뽀삐 아가씨를 선물해주셨나 봅니다. 귀여워요 뽀삐.

  • 연못댁
    '14.4.15 4:46 AM

    나키니치는 두 살 될때까지 딱 한번 짖었어요.
    옆집의 거대한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예고도 없이 저희집을 방문해서 깜짝 놀랐을 때
    컹컹 딱 두번씩 짖었는데 그러고 나서 또 몇년 동안 한번도 안 짖었어요.
    처음에는 이 녀석들 못 짖는 줄 알았다가 짖으니까 너무 반가웠죠.

    근데 뽀삐는 걸핏하면 저렇게 버럭버럭 승질을 내면서 짖어요.
    절대 한국에 돌아가서는 살지 못할...거라고 생각해요.
    아파트에 살면 화염병 날아올거예요. 저늠지지배 땜에.

  • 2. 존왓슨
    '14.4.15 1:41 AM

    유튜브 동영상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사물을 생물로 오해하는 뽀삐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뒤에 오빠는 얜 뭐하냐,,,,하는거같아서 더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 연못댁
    '14.4.15 4:48 AM

    이름에 연못댁을 치는데 계속 염소댁으로...--;;;;

    성질 건드렸다 이거죠.
    물통은 어쩌다 발에 걸려서...

  • 3. 진냥
    '14.4.15 1:44 AM

    오~~ 뽀삐 한 성깔 하는데요 ㅎㅎㅎㅎ
    귀여워요
    사진 보고 나니까 물통에 많은 추억이 있었군요
    나치는 그래도 행복할 거예요
    연못님과 또 같이 사진을 보는 우리가 다 이렇게 그리워하니까요.

  • 연못댁
    '14.4.15 4:51 AM

    혼자 구석에서 조용히 있길래
    얌전한 녀석인 줄 알고 데려왔는데 그건 정말 완벽한 코스프레였던 거예요.ㅜㅜ

    말도 없고 듬직한데 심부름도 잘하고
    엄마아빠 일에 관심도 많은 나키니치에 익숙하다가
    꼬맹이가 승질 부리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

  • 4. 알토란
    '14.4.15 2:30 AM

    물통을 나르는 니치 표정에 직업정신(?)이 깃들여 있네요.
    뽀삐 요 요망한 것!! 벌로 뽀뽀 백대(응?)에 처하노라!!

  • 연못댁
    '14.4.15 4:52 AM

    니치는 뭐든지 일의 핵심을 항상 제대로 파악하고 있던 녀석이예요.
    제 새끼지만 천재견이라고 부르는데 제가 조금도 주저하지 않습니다요.^^;

  • 5. 영국이엄마
    '14.4.15 4:25 AM

    뽀삐가 화가 단단히 났는데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성격이 살아있네요. 니치는 정말 똑순이었네요. 정원에 물도 줄줄 알고. 봄이 되면서 정원에 잔디깎는게 일이다보니 사진속에 잘 정돈된 잔디며 화단이 눈에 들어오네요.

  • 연못댁
    '14.4.15 4:56 AM

    다 큰 지금도 성격이 살아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집에 살 때 남편이 제일 좋아한 게 마당이 작아서 잔디 깍는데 5분도 안 걸린다는 거였어요.ㅎㅎㅎ
    그러고 보니 올해 봄이 일찍 와서 벌써 세번이나 잔디를 깍았네요.

  • 6. 블루벨
    '14.4.15 4:46 AM

    나치랑 나키랑의 추억속에 뽀삐의 엉뚱함이 같이 엮어서 인연의 실타래를 만들어주네요.
    나치의 추억이 깃든 물통에 뽀삐의 화풀이?사건이랑 겹쳐지기도 하고...
    참 행복하고 사랑스런 추억들인 것 같아요. 이것들을 일일이 기억하는 연못님도 대단하시고.^^
    연못님의 행복한 기억 조각들에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준 82쿡이 참 고마울 뿐이네요.

  • 연못댁
    '14.4.15 5:31 AM

    한동안은 니치와의 소중한 추억들이 담긴 물건들을 따로 박스에 담아서 뒀었어요.
    근데 그렇게 해 놓으니까 잘 열어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열어보는 것..너무 아팠거든요.

    니치가 하던 목줄은 지금 나키가 하는데
    어느날 나키가 흙탕물 속에서 신나게 놀고 와서 여분의 목줄이 없길래
    그걸 해줬더니 나키가 울었어요.ㅜㅜ
    그리고는 그거 빼려고 하면 또 울었어요.
    지금은 니치 목줄이 나키 목줄이 됐어요.

    추억은 따로 꽁꽁 싸서 잘 보관해 두는 것보다
    날마다 우리 일상 속에 함께 하는 것이 더 건강하다는 걸 나키와 뽀삐가 저에게 가르쳐준거죠.

  • 7. 열무김치
    '14.4.15 4:58 AM

    1분 28초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통이 반격을 했나???
    아니 가~마~~~있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이제 이 물통은 세 마리 개들의 추억이 깆든 물통이네요^^

  • 연못댁
    '14.4.15 5:31 AM

    그니까 물통은 얼마나 억울하겠어요...ㅎㅎㅎㅎ

  • 8. 브라우니
    '14.4.15 5:02 AM

    이야. 오늘은 이른 아침의 뽀삐 이야기네요. ^^
    요즘 연못님댁 이야기 읽는 재미로 매일 밤 매일 아침 이렇게 82에 드나듭니다~~!

    연못님댁 이야기 읽을 때마다 새삼 기록이, 또 추억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해요. 만나본 적도 없는 니치를 제가 그리워하네요. ㅋ

  • 연못댁
    '14.4.15 5:33 AM

    ^^
    한국이시죠?
    일찍 일어나셨네요.

    제가 보너스로 유튭에 귀여운 뽀삐, 애기짓 하는 거 쏴드리겠습니다.
    http://youtu.be/S-zwyWKejQo

  • 9. 아네모네
    '14.4.15 5:17 AM

    뽀삐 너무 귀엽네요...순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성깔이 있는 아가씨네요.^^
    강아지들도 한결 같지 않고 나름 개개인 성격이 판이해서 더 소중한 추억이 되는것 같아요.^^
    니치의 추억이 깃든 소중한 물통...이 살아 있는 생명체인줄로 알았을까요?^^;;
    니치는 참 천재견이였네요...그런 소중한 존재와 함께 였던게 기쁨 이기도 아련한 슬픔이기도 할 것 같아요.
    생생하게 그들의 이야기를 보여 주셔서 얼마나 좋은지요...

  • 연못댁
    '14.4.15 5:55 AM

    항상 귀엽게 봐주시고, 즐거워 해주셔서 감사해요.^^
    뒤에서 자고 있는 뽀삐한테 '너 이제 실체 다 들통나부렀어 어쩔래' 했더니
    눈을 억지로 뜨고 저를 한번 보더니 도로 나키 품에 파고 들어 자네요.ㅎㅎ

  • 10. 정의롭게
    '14.4.15 5:25 AM

    ㅋㅋㅋㅋㅋ

    가만있는 물통이 무슨 죄라고!!!
    지 승질에 못이겨 앞발로 한번 툭 쳐보기도 하고..아오 뽀삐야~~~~ ㅎㅎㅎㅎ
    뽀삐 생긴건 아주 순박한 처년데 승질은 보통이 아니라는.. ^^
    그래서 더 매력적? ㅋ

  • 연못댁
    '14.4.15 5:58 AM

    뽀삐가 뭔가를 처음 대면했을 때 저런 식으로 그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거 같아요.ㅎㅎㅎ
    농구공한테도 그랬고,,각종 장난감들한테도 그랬고, 엊그제는 마당 정리해주시는 분이 가져온
    기계한테 야단치고 있었고..ㅎㅎ

  • 11. 칼리코
    '14.4.15 6:37 AM

    ㅋㅋ 연못댁님 목소리가 너무 예쁘신데요!! 뽀삐 순둥인줄 알았다가 물통한테 화내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 출근길에 기분 좋은 시작이네요!! 감사합니다

  • 연못댁
    '14.4.15 10:19 PM

    다들 뽀삐를 순둥이로 오해하셔서 제가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ㅎㅎㅎㅎㅎ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휴식이 되는 편안한 밤 기원합니다.^^

  • 12. 프리스카
    '14.4.15 6:47 AM

    물주전자 하나에 니치 나키 뽀삐와 다 연결되는 추억이 아련합니다.
    별이 된 니치와 우리집 봄이와 별이까지 다 떠올라 슬프기도 해요.
    우리집 보더콜리 아리도 한쪽 구석에서 조용히 있길래 데려왔다는데
    동네 지나가는 모든 움직이는 것들에 대해 혼자 부지런히 짖어대고 반응해대서
    복잡한 이웃동네로는 이사할 엄두가 안나는데 뽀삐도 그러겠어요.
    뽀삐는 연못댁님네로 오기로 되있던 강아지가 맞네요.(눈... 닮는데요~ ^^)

  • 연못댁
    '14.4.15 10:21 PM

    그 잇몸에 붙어있던 새싹 때문이 아니고 눈 때문에 저희집으로 오게 된걸까요? --;;;

    여기서도 카랑카랑 동네 떠나가라고 짖어요.
    동네 사람들이 뽀삔줄 알고 웃어주셔서 망정이지 한국이었으면
    저희는 진작에 쫓겨났을거여요.ㅠㅠ

  • 13. 츄러스
    '14.4.15 6:56 AM

    목줄 얘기에 눈물이 나네요.ㅜㅜ
    니키 나치 넘 멋지고 착한 아이들입니다.
    글 찾아보며 계속 울고 웃고...

    뽀삐랑 나치랑도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게 오랫동안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 연못댁
    '14.4.15 10:23 PM

    나키가 울면 진짜 듣는 사람이 가슴 아프게 엉엉 울어요.ㅜㅜ

  • 14. 긴머리무수리
    '14.4.15 8:24 AM

    뽀삐는 나름 물통이랑 심오한 대화를 하누만요..
    대화를 하다 감정이 격해져서리 약간 흥분을 했을 뿐.........-_-;;
    물조리가 참으로 빈티지허요..
    아트스러운게 이쁘네요..ㅎㅎㅎㅎ
    니치의 숨결이 깃든 물조리예요...
    물조리 물고 물배달하는 니치를 입이 귀에 걸리게 보고 있다가..
    니치의 목줄에 대한 나키의 반응에 저도 울컥합니다..

    참으로 사랑스러운 존재들이예요....

  • 연못댁
    '14.4.15 10:24 PM

    저 배달 사진이 여러장 있는데 지금 다시 봐도 어찌나 진지하게 배달을 하는 지 ㅎㅎ
    물조리에 니치 이빨 자국이 남아있어서 제가 자꾸 만지는데
    이젠 뽀삐 이빨 자국까지 더해졌어요.^^

  • 15. 우주콩콩
    '14.4.15 8:29 AM

    아고...
    연못님이 한번씩 뽀삐의 얼굴에 속으심 안되용..하시길래...
    왜 그러실까..
    저리 순하게 생긴 얼굴에 우린 속고 있다 ....
    하시길래..


    근데 동영상속 뽀삐 짖는 소리에..
    저는..순간...헉...했습니다..
    순간 겁도 났어요...^^;;
    저때 분명 뽀삐는...아가..(?)였는것 같은데 짖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ㅋㅋㅋ


    글들이 정말 너무 즐거워요..~~~

  • 연못댁
    '14.4.15 10:25 PM

    ㅎㅎㅎㅎㅎㅎ 꼬맹이가 진짜 사납게도 짖죠? ㅎㅎ

  • 16. 냉정
    '14.4.15 8:29 AM

    그리워하고 슬퍼할 줄 아는 나키...
    그래, 동물들도 이런 감정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 우리 슈나우저 녀석, 고맙다.
    강아지치고 너무너무 무뚝뚝한 우리 아이...
    그래도 너는 나의 영원한 막둥딸.
    나키,뽀삐를 볼 때마다 우리 강아지를 꼬옥 끌어안습니다.
    마음을 씻어 주는 이야기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못댁
    '14.4.15 10:26 PM

    나키도 니치와 비교하면 무뚝뚝 그 자체예요.
    니치는 사진들을 쭉 봐도 얼마나 감정이 풍부하고 표현도 열심히~ 해줬는 지 몰라요.
    무지몽매한 엄마를 깨우쳐주느라고 니치가 참 애를 많이 썼어요.

  • 17. 털뭉치
    '14.4.15 8:42 AM

    김뽀삐한테 물통이 잘못했네.
    발은 왜 걸어서 김뽀삐를 열받게 한거야.
    뽀삐야 근데 그 물통이 너보다 일은 잘하는 거 같다.

  • 연못댁
    '14.4.15 10:26 PM

    야무지게 혼내주죠? ㅎㅎㅎㅎㅎ
    눈도 막 홀기면서요.ㅎㅎ

  • 18. 하이
    '14.4.15 9:56 AM

    아이고...무서워쪄요?
    만만한 줄 알고 갖고 놀았는데 물통이 뽀삐를 먹으려고 해쪄요?

    우리집 개아가씨도 축구공을 한 입에 때려넣겠다고 늘 저 난리인데요.
    요샌 바람이 빠져서 물고 다닐만한가 봅니다. 지 맘대로 안 돼서 크릉크릉 하지 않는 거 보면 말이죠.
    저도 새끼 때 하도 못 생겼길래 크면 이뻐질 줄 알았습니다.
    눈도 크고 털도 길고 귀도 서고......

    개뿔이.........
    눈은 여전히 쬐깐하고, 털은 여전히 단모종이고, 귀는 반쯤 서다 말고..
    밖에 나가면 그냥 똥개됩니다.
    나름 명망있는 가문에 이름만 대면 뜨르르 알만한 품종인데도 그렇습니다.
    어느 집이나 열성인자는 있으니까요...눼...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뽀삐가 최고 귀여운 염소댁(?)님 개 맞고요.
    울집 개늠시키도 제 개 맞습니다요.
    (왜 내 개라고 말을 못 해!!! 저 개는 내 개다!!!! 내 개 주인이 나다...????)

  • 연못댁
    '14.4.15 10:27 PM

    긍까요.
    미운 오리 새끼일거야.
    크면 백조가 될거야 했는데 그냥 미운 오리인걸로..--;;;;

    염소댁 자꾸 튀어나와서 이름을 바꿀까봐용.ㅡ,.ㅡ

  • 19. luckyme
    '14.4.15 10:00 AM

    아래 물통부분과 목줄읽고는 눈물이...
    그런 물통 이군요...추억이 새록새록..
    젖을 새도 없을거 같아요. 뽀양 덕분에 ㅋ;;

  • 연못댁
    '14.4.15 10:29 PM

    뽀삐 지금 마당에서 올해 들어 처음 나온 나비 쫓아다니라 정신없는데 너무 귀여워요. ㅎㅎ

  • 20. 바다
    '14.4.15 10:27 AM

    원래 기르는정이 더 무서운법? 이에요 ㅎㅎ 쪼오기 남편분이신가요? 일기 대단하십니다 ^^

  • 연못댁
    '14.4.15 10:29 PM

    네 제가 델꾸 사는 남자..^^;;;

  • 21. 고든콜
    '14.4.15 1:17 PM - 삭제된댓글

    동영상봤어요~오두방정 뽀삐~~~

  • 연못댁
    '14.4.15 10:30 PM

    진짜 완전 초래이 방정이죠.

  • 22. 달달구리
    '14.4.15 2:57 PM - 삭제된댓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 물통이 뭔 죄라고 저 난리부르스인지 ㅋㅋㅋㅋㅋㅋ
    아~~~~~~ 실제론 한번도 본적 없는 니치가 왜 이리 그리운걸까요......? 니치야.....ㅠㅠ

  • 연못댁
    '14.4.15 10:30 PM

    니치 이야기 생각 나는 거 하나 올렸어요.
    좋은 밤~

  • 23. 실리
    '14.4.15 3:35 PM

    저는 뽀삐의 저 작고 쳐진 눈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니치이야기는 들을때마다 슬픔이 아려옵니다.. 니치를 모르는 제가 들어도 가슴아프고 그리운데 연못댁님 부부는 오죽할까 싶네요..
    항상 힐링이 되는 글과 사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연못댁
    '14.4.15 10:31 PM

    맨날 못난이라고 부르는데도 뽀삐는 지가 세상에서 제일 이쁜 줄 안다는 것이 반전이예요. ㅎㅎ

  • 24. cheshire
    '14.4.15 4:09 PM

    이런 동영상 넘 조아요.
    참, 전 체셔에 살지않아요. 다만 12살된 우리 냥님의 이름이 체셔지요 ^^.

  • cheshire
    '14.4.15 4:27 PM

    말괄량이 뽀삐한테 나키가 많이 의지하지요?
    어떻게 의지하는지도 참 보고 싶네요.

  • 연못댁
    '14.4.15 10:33 PM

    냥님이시구나~ ㅎㅎ
    지금은 나키가 활동량이 훨씬 더 많이 줄어서요.

  • 25. 착한여우
    '14.4.17 1:33 PM

    저 억울한 눈을 가진 뽀삐가 물통을 확실히 응징하는군요;
    목줄이야기에 또 한번 울컥하고 갑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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