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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인테리어 질문 좀..

........... 조회수 : 5,085
작성일 : 2011-09-29 20:50:01

옆에 베스트글중에 집에 들이는 돈이 너무 아깝다는 글을 보고 저도 질문 좀 드릴께요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집 수리를 해야 하는데 집이 오래되서 올수리 해야 하거든요..

바닥, 벽지, 싱크대, 욕실 등등등..

 

그런데 견적을 받아보니

평당 100,

평당 150

평당 200

 

세군데가 있는데

평당 100은 그냥 무난..하구요

평당 150은 그래도 꽤 괜찮은 느낌.. 소품등 집안 전체 스타일링도 해주시구요

평당 200은 오...... 고급스럽다는 느낌.. 전체 스타일링 해주시구요

 

집은 수리해서 들어가면 최소 10년이상 살테구요

처음에는 평당 100을 생각했다가

150 보고 눈 높아지고

200 보고는 아.. 이건 사치인듯 싶은데 멋있긴 멋있다.. 하며 머리 뜯고 있구요 ㅠㅠ

 

비용에 문제 없으면 고급스러운 걸 해라.. 하실 수도 있지만,

솔직히 집에 돈 이렇게 들이는 게 잘하는 건가 싶은 생각도 있구요.

제대로 인테리어 된 집에서 살아보고픈 마음도 있구요.

그래서 갈팡질팡입니다 -_ㅜ

 

인테리어 해보신 분들, 관련 직업 종사하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61.252.xxx.11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에게
    '11.9.29 8:55 PM (1.251.xxx.58)

    싼집이든 비싼집이든
    집은 나 아닌가요?
    전 전업이라...갈수록 집이 나 같아요.

    집이 구질구질하면 집구석에 있기 싫어요...나가고 싶지...
    왕비침실처럼 해놓고 살고싶은 로망이 있슴다....현재는 ..쩝.

  • 저도
    '11.9.29 9:04 PM (61.252.xxx.111)

    예전 집 처음으로 인테리어 했거든요.
    아일랜드 식탁 놓고, 아트월 하고 바닥 깔고 정도로 인테리어 했었는데 만족이 크더라구요.

    이번에 이사가면서는 낡기도 낡았지만 오래 살 곳이니 좀 괜찮게 수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데
    결정이 쉽지가 않네요

    평당 150, 200 하는 곳이 정말 그 값어치를 할까 싶어 그냥 처음에 마음에 두었던 곳에서 할까 하는 생각도 있고,
    기왕 하는거 잡지에서 튀어 나온 집처럼 꾸며놓고 살고 싶기도 하구요..

  • 2. 저두
    '11.9.29 9:02 PM (115.136.xxx.27)

    뭐 블로그나 그런데 올라오시는 분 보면 능력자가 있긴 있어요. 저도 깜놀하는데..
    어설프게 흉내내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리고 과도하게 핑크핑크핑크..

    깨끗하게 잘 치운 집이 가장 좋지만. 문이나 창틀 색이 하얀색이기만 해도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그냥 흰색으로 하면 질리지는 않고 오래가더라구요. 꽃무늬나 이런건 진짜 금방 질려서 벽지는 은은한 것으로 하시는 거 추천해요.

    너무 비싼 건 하지 마시구요.. 일단 이집저집 인테리어 보시고.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인테리어도 공부를 많이 해야 하더라구요.

  • 저도
    '11.9.29 9:35 PM (61.252.xxx.111)

    나이가 있어 그런지 차분한게 좋아요
    인테리어 한다고 몇달동안 메종이니 까사니 보고는 있는데,
    그러다 보니 눈이 자꾸 더 고급스러운 걸 보게 되는 부작용이 생기네요

    색상 조언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3. 저는
    '11.9.29 9:06 PM (110.9.xxx.196)

    그냥 평당 100에서 만족했어요. 포인트 벽지랑 타일을 색다르게 고르면 그것도 괜찮고.. 샷시같은거만 바꿔도 새집만 되도 괜찮아요. 인테리어 하면서 이게 끝없이 돈이 들어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예전에 돈 버는 어쩌고 하는 책에서 보면 그사람들은 가구에는 돈 들여도 인테리어처럼 없어지는데는 크게 돈 안들이고 이런식으로 마인드가 틀렸어요. 돈이 아주 많은게 아니고 저처럼 난방 냉방 문제가 있고 물 새는 문제도 있고 아이는 크고 방은 너무 작고 이런 문제였어도 깨끗하게 평당 100에 만족해요. 돈이 근데 좀 있으시고 하면 전 살면서 두고두고 흐믓한쪽도 좋다고 생각해요.

  • 아 맞아요
    '11.9.29 9:37 PM (61.252.xxx.111)

    견적내다 보니 요즘 돈가치가 정말 이렇게 없나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니까요.
    정말 끝없이 돈들어 가는.......

  • 4. 기본만
    '11.9.29 9:07 PM (182.211.xxx.135)

    좋은걸로 하시고 작은 소품같은건 직접 하세요.
    부엌싱크나 타일 실크벽지 등등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만 좋은걸루 하세요.
    요즘 유행타는 걸로 하면 삼사년 뒤 난감해 집니다.
    다른 게시판에 있는 분처럼 셀프로 도배해야 하는 상황까지.

  • '11.9.29 9:38 PM (61.252.xxx.111)

    벽지와 창틀등은 심플하게.. ^^

  • 5. 제 생각은
    '11.9.29 9:11 PM (119.70.xxx.218)

    인테리어 순서가 (투자 순서가)

    가구 -> 벽지 또는 장판 -> 몰딩 -> 커텐 -> 조명 -> 원목 또는 대리석 바닥 이 순서 같아요.
    어디에서 멈출건지 생각해 보시구요..
    다 갖추려면 돈 엄청 들어요.
    일단 가구랑 벽지만 좋아도 집이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거기에서 몰딩 (굵고 웨이브 있는) 까지 하면 금상첨화지요.

    전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고, 차근차근 뒤 순서를 밟아나갔어요. (아직 다 못나갔지만 ㅋ)
    어쨌든 집이 이쁘면 맘도 편안해지고 좋아요
    예전엔 주말마다 산으로 바다로 여행 다녔는데요
    지금은 집에 있어요 (놀러다닐 곳이 없어서 그런지 집이 좋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ㅋ)

  • 마지막
    '11.9.29 9:45 PM (61.252.xxx.111)

    문장을 보니 만족 인테리어 하셨군요
    저는 요즘 머리 빠지고 있습니다 -_ㅜ

    적어주신 것중 가구는 신혼때 구입한 걸로 그럭저럭 버틸 수 있을 것 같고..
    벽지, 몰딩, 조명, 바닥엔 좀 투자해야 할 것 같아요
    15년 된 집이라... 마루가 다 일어나기까지 했더라구요
    이사갈 집에서 이리저리 걸어다니다 발바닥에 가시가 박혔.....;;

    저도 만족 인테리어 하고 싶슴다! ㅠㅠ

  • 6. 아 추가로
    '11.9.29 9:12 PM (119.70.xxx.218)

    침구도 이뻐야 되요. 침구는 매일매일 쓰는 거고 몸에 닿는 거니까 비싼거 하셔도 되고, 그리고 인테리어 효과도 엄청 큽니다. 그리고 집 꾸미실때 전체적인 분위기를 정해야 되요. 엔틱으로 할지 모던으로 할지 프로방스 (레테풍 말고요^^;) 할지 아메리칸 스타일로 할지.........

    전 미드를 많이 봤더니 영어는 안늘고 인테리어 안목은 확실히 늘었어요 ㅋ

  • 아..
    '11.9.29 9:47 PM (61.252.xxx.111)

    프로방스하면 레테풍을 떠올렸는데 아닌가봐요????

    전 미드를 많이 봤더니 영어는 안늘고 인테리어 안목은 확실히 늘었어요 -> 에 혼자 쿡쿡거리고 있습니다 ㅋㅋ
    저 예쁜 인테리어 볼 수 있는 미드도 좀 추천해 주시면 안될까요??

  • 7. 아까
    '11.9.29 9:15 PM (119.70.xxx.6)

    저도 평당100에했다고 글남겼었는데요
    인테리어업체선정이 젤힘들었어요
    집근처 업체 몇군데가 보았었는데 가격은 비싸고
    포트폴리오도 마음에 안들고..
    우연히 웹서핑하다가 발견한 업체 시공사진과 후기가
    맘에 들어서 그곳으로 정했어요
    저도 뭐 그리 미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지만
    그동안 생각해왔던 컨셉과 레몬테라스같은곳에서 몇주이상
    공부한결과 아주 만족스러워요
    업체에서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지 마시고 레몬테라스같은
    곳에서 다른 집들 꾸며 놓은것을 보시면 본인 취향을
    깨닫게 되실거예요
    저는 일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직접공사는 못했지만 원하는 디자인
    을 인쇄해서 바닥재부터 타일문양 조명,손잡이까지 제가원하는
    것으로 해서 더 만족감이 큰 것같아요
    큰 비용이 드는 만큼 많이 준비하시고 꿈에 그리던 예쁜 집 만드세요

  • 혹시..
    '11.9.29 10:00 PM (61.252.xxx.111)

    실례가 안되신다면 업체 좀 여쭤도 될까요??

    제가 취향만 있을뿐 안목이 부족해
    제 안목대로 배치하면 무난하지만 좀 답답해 보이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같이 할 인테리어 업체 디자인에 좀 많이 의지할 것 같은데....

  • 8. 지은지 오래 되었다면
    '11.9.29 9:19 PM (211.44.xxx.175)

    폭 넓게 손봐야 할 것 같은데요.
    지은지 오래 되었으면 전체적으로 봐서 낡았다는 느낌을 줄 것이고
    일부를 빼고 고치면 그 노후함의 느낌으로 인해 별로 산뜻한 느낌이 안 들꺼에요.
    평당 100도 집안 전체를 고치는 거잖아요???
    그럼 나머지 소품들은 고치고 난 후 슬슬 조금씩 구입해서 배치하세요.
    소품들 중 어떤 것은 시간 지나면 다시 바꿔야 하는 것일 수 있어요.

  • 거의
    '11.9.29 9:57 PM (61.252.xxx.111)

    리모델링 수준으로 다 뜯어고쳐야 할거에요
    샷시부분만 제외하곤

    기본만 확실히.
    알겠습니다 ^^

  • 9. 조언
    '11.9.29 9:29 PM (124.51.xxx.108)

    평당 얼마다 라고 잡지 마세요.
    해 놓은 집 직접찾아가서 많이 보시고 느낌 좋은 인테리어업자와 잘 상의해서 심플하게 고치세요.
    사진은 직접 보는것과 다릅니다.
    돈 많이 들었다고 집이 훌륭해지지는 않는것 같아요. 안목이 중요~

  • 그건
    '11.9.29 10:05 PM (61.252.xxx.111)

    맞는 듯 합니다
    돈보다는 안목이 중요..

    저도 직접 보면 화면으로 보는 것 보다 더 나을 것 같은데 참.. 매인 몸이라
    인터넷 서핑으로 겉핥기식으로 보는게 다네요.

    또 화면으로 보면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은 가격이.........

  • 10. 저두
    '11.9.29 9:38 PM (112.153.xxx.33)

    벽지와 창틀등은 심플하게.. ^^

  • 오..
    '11.9.29 9:55 PM (61.252.xxx.111)

    머리에 팍 와서 꽂히는데요.
    기본만 고급으로.

    맞아요 소품들은 조연이지 주연이 아니니까..
    또 그때그때 분위기를 바꿔주려면 너무 단가가 높은 건 부담스러울 듯하네요..

  • 11. 그걸
    '11.9.29 9:44 PM (112.169.xxx.27)

    평당 얼마로 규정짓지 마시고,자재를 직접 고르세요,
    그럼 같은 비용이라도 훨씬 취향에 맞고 고급스럽게 뺄수가 있습니다
    목공사에 신경쓰고 주요자재 고급으로 쓰면서 사제를 적절히 쓰면 주인의 안목에 따라 정말 좋은 결과가 나와요,
    제일 천편일률적으로 나오는게 평당 얼마해서 턴키로 맡기는 방법입니다,

  • 인테리어도..
    '11.9.29 10:07 PM (61.252.xxx.111)

    그냥 하는게 아니네요 ^^:;
    공부할게 너무 많아요

    하긴.. 뭘 해도 알아야 제대로 하겠죠 ^^
    조언 감사합니다.

  • 12. 원글이..
    '11.9.29 9:56 PM (61.252.xxx.111)

    답글들을 쭉.. 읽어보며 든 생각인데요.(답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제가 제 취향을 확실히 알면 평당 100으로도 좋은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까요?

    또, 인테리어 업체에서 자체제작해 주는 쇼파나 붙방이장 같은 가구들은 쓸만한가요?
    아니면, 브랜드 제품으로 해주길 요청해야 할까요..

  • 13. 그럼요
    '11.9.29 10:31 PM (112.169.xxx.27)

    평당 100이면 훌륭합니다
    인터레어 업체의 자체제작이 바로 사제인거니까,,알아서 결정하세요
    전 주방과 붙박이를 사제로 했는데 한샘 에넥스 다 비교하고 사제도 공장가서 다 봤거든요,
    결과는 아주 만족하구요(외국잡지에 나온거 그대로 만들어주셨어요)
    가구를 들이신다면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뭐라고 하기가 어렵워요,
    소파도 백만원 미만 제품이 있고 천만원이상 가는 제품도 허다하거든요,
    일단 기본공사에 충실하세요
    가구는 업체 수준에 따라 정말 천양지차입니다

  • 14. 아채
    '11.9.29 11:10 PM (218.153.xxx.77)

    자신의 감각을 살려서 인테리어 하셔요.

    저 50대 부부만 살아서 12년 만에 보관 이사하고 12 일간 인테리어 했는데 힘들었던 방랑생활은 기억도 안나고 행복합니다.

    맨날 놀러가자던

    신랑도 콘도보다 집이 좋다고 떠나길 싫어합니다. 다른 집 같아요.

  • 15. 개취
    '11.9.30 4:50 AM (114.202.xxx.5)

    본인의 취향을 잘 아셔야해요.: 잡지 보면서 좋아보이는 것을 뜯어서 스크랩을 해보세요. 그러면 내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나와요.

    평수: 아파트가 크면 장식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도 좋아요. 그러나 30평형 이내는 무조건 심플 컨셉으로 가야 나중에 질리지 않아요. 그리고 30평 이내는 그냥 흰색이 정답이더라구요. 뭐든지 색이 밝아야 넓어보여서요.

    예산: 평당 100으로 하세요. 좁은집에 스타일링이라고 돈들여야 좀 낭비에요. 기본에 충실하시고, 나중에 한 두군데 포인트 가구 좋은 거 들이세요.

    대신 예산이 여유 되는대로 자재는 좋은 것으로 하세요.

    마루 - 장단점 살피시고 까세요. 전 예산때문에 장판으로 할까 고민했었는데, 마루가 좋아요.
    벽지 - 이것도 좁은 집에서는 최대한 패턴 디자인이 없는 것이 질리지 않고 무난해요.
    샤시 - 예산때문에 이것도 고민했었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아요. 샤시가 요새는 하도 잘나와서 단열과 소음차단이 확실하더군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확실히 돈값을 해요. 샤시 뺴고 디자인 추가하고 -> 이거 바보짓입니다.
    욕실 - 단순한 디자인으로 하면 큰 돈이 안듭니다. 대신 수전 같은 악세사리에 돈을 아끼지 마세요. 몇만원 아낀다고 저가형 달았더니...영...ㅠㅠ
    확장공사 - 이건 정말 잘하는 집에 해야 합니다. 평판을 듣고 보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또 생활습관에 따라 확장이 더 불편한 곳도 있어요.
    씽크대 - 요새는 사제가 워낙 잘나와서 비교 잘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집 수리는 장식적인 요소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돈이 엉뚱한 곳에서 우습게 깨집니다. 그런 쪽은 생략 또는 간략히 하고 기본에 충실하면 두고두고 만족스러워요. 전 샤시 교체가 제일 잘 한 결정이었다 생각되구요, 그 다음이 마루. 그 다음이 벽지를 고집스럽게 흰색으로 다 통일한 거. 아쉬운거는 욕실 타일이 생각보다 어수선한거, 수전같은 악세사리가 싼티나는 거... 이정도에요.

  • 16. ......
    '11.9.30 10:04 AM (125.177.xxx.12)

    평당 100 이런식으로 예산짜지 마시고 공사건당- 마루 벽지 몰딩 화장실 이런식으로요--으로 견적받아보헤요. 전 평당 100안들여도 아주 고급스럽게는 아니지만 할거 다했는데요.천정목공공사도하도 욕실수전이나 욕조도 대림이랑 오닉스재질로 했고주방타일도 이태리수입타일 주방도 한샘 중가라인으로 엘지샷시까지요.
    15년된아파트라면 디자인보다 안쪽만이라도 샷시는 꼭하세요.난방이나 심미적으로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는중이예요.
    처음엔 따로따로 견적받아서 할려구했는데-이게 10-20%까지 저렴해요- 목공이랑 전기배선문제가 경계가 애배하고 믿을만한 사람구하기 힘들고좀 복잡해져서 할수없이 인테리어업체 3군데 견적받아서 골랐어요.
    샷시는 금액이 크니까 그냥 엘지대리점에 직접아라보고 정햐세요 대리점마다 견적이 다르니까 요것도 몇군데알아보시고. 인테리어업체서는 모든걸 다 자기네한테 맡기는걸 원하지만 딱 잘라서 첨부터 말해두는게 편한거같아요.그리고 본인이 타일이나 욕실자재 마루자재등등 좀 알아보고 견적받을때 상담받으면 바가지 쓸 가능성도 줄고 나중에 후회도 덜하죠. 비싸다고 고급스럽고 이쁘게 해주는거 절대 아니더군요. 울나라에서 몇몇 손꼽는 인테리어전문가한테 할정도 아니라면요.

  • 17. dr
    '16.8.25 9:18 PM (211.177.xxx.207)

    인ㅌ0리어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8. 와우
    '17.6.24 1:52 PM (1.244.xxx.5)

    인테리어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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