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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련님이랑 같이 자는거 이상한가요?

도련님 조회수 : 20,151
작성일 : 2011-09-28 15:02:02

남편은 2남이에요...밑에 남동생이 있구요.

형제애가 참 좋아요...각별하죠.

남편이랑 저랑은 어릴때부터 한동네에서 자라 울도련님이랑은 학교동기기도하구요~

도련님은 혼자 대전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자취해서,

주말에 가끔 울집에 놀러옵니다.

금요일 퇴근해서와서 일요일저녁까지 먹고가죠~

우리가 아기가 없을땐 같이놀다가 잠은 혼자 작은방가서 잤는데요~

아기가 태어나고부턴 아기랑 놀다가 우리랑 같이 한방에서 잡니다...

근데 그게 이상한가요? 친구한테 우연한 기회에 말하니깐 이상하다네요...

전 별생각없이 매일 집에서도 혼자지내는데... 이런생각에 ...같이자는데....

 

글고 지금 이사한집은 작은방이 좀 창고화되기도 했구요...아기가 태어나고

 

잡다한짐이 많이 생겨 작은방에 쌓아두었거든요~ 

암튼 같이 자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IP : 175.121.xxx.52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3:03 PM (118.222.xxx.175)

    이상합니다
    자식도 일정나이가 되면 따로 재우는데
    하물며 시동생과 같은방에서 같이 자다니
    많이 이상합니다

  • 2. 나라냥
    '11.9.28 3:04 PM (61.36.xxx.180)

    네. 이상해요 ㅡㅡ;;;;;

  • 3.
    '11.9.28 3:04 PM (112.168.xxx.63)

    방이 없는 것도 아니고...

    별 생각 없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작은 방에서 자든지
    방이 여유가 없으면 거실에서 자던지 하죠.

  • 4. ..
    '11.9.28 3:04 PM (119.71.xxx.43)

    맘껏 퍼 가세요~~~^^

    외면해도 자꾸 생각나는...
    나만 바라보던 찌질했던 남친..이랄까? ㅎㅎㅎㅎㅎㅎ

  • 5.
    '11.9.28 3:04 PM (121.162.xxx.48)

    음... 저는 잠을 험하게 자서 그런지 몰라도 피곤하면 코도 골고 속 안 좋으면 가스도 배출하고 그러면서 자서 부모님+남편 외에는 친구도 같은 방에서 자는거 꺼려져요.
    어디 놀러가서 여럿이 한방에서 자는 상황이면 왠만해서는 잠 잘 안자요.
    근데 조용히 예쁘게 자는 사람이라면 뭐...

  • 6. 보통은
    '11.9.28 3:05 PM (119.64.xxx.134)

    제일 조심하고 내외해야 할 사이가 시아주버님,그리고 다음으론 시동생이죠.
    님은 어려서부터 동창이라 허물없다 생각해서 그리 하시겠지만,
    남들이 알면 당연히 입방아에 오를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 7. ....
    '11.9.28 3:05 PM (72.213.xxx.138)

    흔하지는 않죠. 더구나 시동생, 남편, 아내가 한방에서 자는 게 당연 이상해 보이죠.
    애들도 중학생부터는 남매끼리 한방 쓰게 하지도 않는데 말이에요.

  • 8. ㅎㅎ
    '11.9.28 3:05 PM (14.37.xxx.24)

    낚시..스멜~~

  • 9. 네..
    '11.9.28 3:05 PM (58.143.xxx.75)

    옛날엔 어떠했을지라도 결혼을 했으니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지요

    나중에 동서될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 10. 헐..
    '11.9.28 3:05 PM (175.192.xxx.191)

    많~이 이상합니다 선이 어느정도 있어야죠 그게 뭐예요

  • 11. ..
    '11.9.28 3:05 PM (1.225.xxx.55)

    잘 방이나 거실이 없는것도 아닌데...
    다함께 호랑이 득시글한 산속으로 야영간 것도 아니잖아요?

  • 12. ...
    '11.9.28 3:06 PM (121.133.xxx.19)

    혹 낚시가 아닐까 생각이 먼저 들 정도로 이상한데요.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친 남매 사이라도 분리 시킵니다. 하물며 생판 남인 도련님이라니 .. 일반 사람들 눈엔 정상적으로 안 보여요.

  • 13. ....
    '11.9.28 3:06 PM (119.194.xxx.149)

    많이 많이 이상합니다.
    둘 사이에 아무일 없대도 이상합니다.
    방이 없으면 거실아니라 주방에 재우시더라도
    한방에서 자는 거는 있을 수 없는일.
    애기랑 한방에서 놀다가 둘이 잠깐 졸다가 깨어나더라도
    무척 어색할 거 같음.

  • 14. 이상해
    '11.9.28 3:06 PM (182.213.xxx.33)

    이상합니다. 매우.

  • 15. ㅇㅇㅇㅇ
    '11.9.28 3:07 PM (115.139.xxx.45)

    이상해요.
    남편이 자다가 쉬 마려워서 화장실이라도 간다면????

  • 16. -_-
    '11.9.28 3:09 PM (203.218.xxx.37)

    학교 동기인게 무슨 상관인가요?
    완전 이상해요. 끼어자는 동생이나 아무렇지도 않은 형수나 다 이상해요.

  • 17. ...
    '11.9.28 3:09 PM (112.158.xxx.29)

    왜 야동에 형수와 잔 이야기가 단골 소재가 되냐하면 그만큼 자극적이기 때문이죠

    님은 아무렇지 않다고 할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심하시던가...밖에다 얘기를 하지 마시던가...

  • 18.
    '11.9.28 3:10 PM (14.33.xxx.111)

    헉..............
    완전요.......

  • 19. ..
    '11.9.28 3:11 PM (218.238.xxx.116)

    매우 매우 이상해요.
    어릴때부터 봐온 동기라 해도 매우 이상하구요..

  • 20. ...
    '11.9.28 3:14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낚시 아니면 참....
    당연히 이상하죠. 이상하냐고 물어보는 게 더 이상하네요.
    사정상 어쩌다가 그렇게 되더라도 남들이 이거 보면 참 이상하게 생각하겠다 여기셔야 정상이예요.
    친구한테 그런 걸 말하는 것도 우끼고, 게시판에 또 묻는 건 더 우끼고.. 참.. 답없네요.

  • 21. ...
    '11.9.28 3:16 PM (119.64.xxx.92)

    뭐 이상하게 생각하자면 이상하구요. 별거 아니다 생각하면 별거 아니고 그래요.
    여행다니면서 부부나 커플이 여러명 같이 자는 도미토리에서 자기도 하는걸요 뭘.
    사실 그런 인간들 같은 방에 있으면 짜증나기는 해요 ㅋ
    엠티 온 기분(?) 으로 같이 주무시는 것 같은데, 세분만 괜찮으면 상관없죠.

  • 22. 어릴적부터
    '11.9.28 3:18 PM (183.109.xxx.100)

    같이 자라서 이상한걸 모르실수도~~~~ 앞으로 조심하시면 되죠..

  • 23. ..
    '11.9.28 3:20 PM (110.9.xxx.196)

    윗분처럼 같이 자랐다면 형제처럼 이상한거 모르실수도요...

  • 24. ...
    '11.9.28 3:28 PM (118.34.xxx.76)

    잡다한 짐 들 다 버리시고 작은방에서 재우세요...
    너무 이상함..;;;

  • 25. ....
    '11.9.28 3:38 PM (121.138.xxx.11)

    그럼 남편이 시동생 결혼했는데 시동생 와이프랑 셋이서 자면 어떨지
    상상해보세요..
    셋이 무지무지 친하게 지내구요.
    나중에 들어올 동서를 위해서 삼가해주세요..
    시동생이 연애하다가 그런 말 나오면 깨지기 쉽습니다.미리 조심해주세요.

  • 26. ..
    '11.9.28 3:43 PM (112.146.xxx.5)

    제목 보고........든 생각............미쳤네.......

    역시나.....

    어릴 적.....같은 동네 살고.....같은 동기라고 해도............말도 안 됨.

  • 27.
    '11.9.28 3:47 PM (59.7.xxx.246)

    아주 많이 이상합니다

  • 28. ..
    '11.9.28 3:48 PM (182.209.xxx.40)

    글 본 순간 내입에선 이미 "미친거아니야!~"라는 소리가 먼저 나오고..
    정말 그 정도로 심각하게 이상합니다.

  • 29.
    '11.9.28 3:50 PM (112.218.xxx.60)

    다른 카페에서 30살 삼촌이 21살 여자조카를 껴안고 자는데 그게 이상한거냐고 묻던 분이 생각나네요.
    어려서부터 각별했고, 삼촌조카 사이인데 무슨 문제냐고 항변하시던데..
    본인들은 자각하지 못하나 제 3자가 보기엔 정말 비상식적인 경우가 간혹 있긴 해요.

  • 30. zz
    '11.9.28 3:50 PM (211.46.xxx.253)

    형수랑 시동생이 한 방에서 자다니요.
    그게 이상하냐고 묻다니.. ㅡ.ㅡ
    같이 자는 세 사람 모두 아무 생각이 없는 건가요???
    남들이 알면 완전 콩가루집안이라고 손가락질 할 일이예요.
    당장 고치세요.

  • 31. 흠...
    '11.9.28 3:52 PM (61.78.xxx.92)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너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네..이혼쉽지않고 님께서 적어주신대로 그리 무서워서 이지경까지 왔습니다...그러나 애들위해 용기내려합니다..
    훨씬 열악한 환경이겠지만 잘 키우렵니다...그리고 설마 자기 자식들거 안줄위인은 아니겠지하면서 낙관적 생각을 합니다..제가 제 자식들이 받을 혜택을 뺏는게 더 어려웠습니다...
    제 자식들만 제가 키울수있다면 술따르는거 빼고 다 할수있습니다..이나이에 받아줄곳도 없겠지만요...

    다만 나중에 엄마때문에 윤택한 가정에서 못자랐다고 할 자식들이라면 정말 죽고싶을거 같습니다.

  • 32. 말이안돼죠
    '11.9.28 3:53 PM (112.168.xxx.63)

    어린때 같이 자랐다고 , 동기라고.... 그게 같은 방에서 자는 거랑 뭔 상관이래요?
    어릴때 같이 자랐다는게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같이 크고 같이 어울려 놀았단 뜻이지
    그렇다고 한 방에서 자는게 뭐 이상하지 않다...로 연결되는 건 아니죠.

    그럼 어렸을때 같은 동네에서 같이 자라고 큰 남자 친구도 같은 방에서 자고 하면
    아무렇지 않을까요?

    시동생도 가족이니까 편하게 생각 할 수도 있었겠으나 여유 방이 없어서
    한 방에서 좀 떨여저 자야 하는 경우면 몰라도...
    방이 남아 도는데...

    이해 불가에요 진짜.

  • 33. 저도
    '11.9.28 4:11 PM (112.169.xxx.27)

    ㅁㅊ 다는 소리가 나오려고 하네요
    그걸 굳이 물어봐야 아신다니,,참 어이상실입니다,

  • 34. . .
    '11.9.28 4:22 PM (203.226.xxx.161)

    ㅁㅊㄴ이라 그러슈?

  • 35. ..
    '11.9.28 4:34 PM (110.14.xxx.164)

    나이차가 엄청나거나 명절이라 식구가 아주 많다거나 방이 없으면 몰라도..
    거실에서 혼자 자거나 창고방에사 자야죠

  • 36. 이상한 거예요
    '11.9.28 5:20 PM (183.102.xxx.29)

    남편과 아이도 다 같이 자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생각이신가봐요.
    극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각별한 형제애건 뭐건 상관 없이
    설명하신 내용이 저는 너무 이상하기만 합니다.
    작은 방이 잘만한 상황이 아니면 시동생은 자기집으로 돌아가 자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저는 친정 식구들과 여행을 같이 가도 남동생, 오빠와 올케들과 한 방에서 같이 잘 생각 안해봤습니다.
    특히 우리 오빠는 만약 단칸방에 사는데 제가 하룻밤 자고 가겠다고 한다면
    자기는 밖에서 자고 들어올 사람 같습니다.

  • 37.
    '11.9.28 6:07 PM (211.246.xxx.41)

    너무너무 이상해요
    남자들은 자면서 발기도 되지않나요?
    그런광경을 목격이라도 하게되면 너무나 낯뜨거울듯한데 어찌 같이 잠을....

  • 38. 지나
    '11.9.28 6:12 PM (211.196.xxx.86)

    원글님이 묘사한 방안 장면이 그려지 일본 소설이 있었어요.
    제목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금각사였던가 암튼.
    글 읽자 마자 그 소설이 생각 나네요.
    밤에 벌어진 방안 풍경을 목도한 소설의 화자는 어린 아이였지요.

  • 39. ???
    '11.9.28 6:28 PM (118.38.xxx.183)

    석유냄새가 나기도 하더군요.

  • 40. 동기라면
    '11.9.28 6:36 PM (112.169.xxx.27)

    한방써도 됩니까??
    갑자기 고대 사건이 생각나려고 해요

  • 41. ,,,,
    '11.9.28 6:42 PM (112.72.xxx.6)

    이상하구요 안이상해도 예방차원에서 절대 같이자면 안되지요

  • 42. ..
    '11.9.28 7:23 PM (119.202.xxx.124)

    낚시라면 다행이고

  • 43. 이상하죠
    '11.9.28 7:36 PM (121.181.xxx.88)

    당근 이상하죠
    이상 하다고 생각 못 하셨다니 그게 이상하네요.

  • 44. 하룻밤 정도는
    '11.9.28 7:39 PM (1.251.xxx.58)

    같이 잘수 있는데 매일 그러면 이상하다는 소리 듣지요.

  • 45. 음..
    '11.9.28 8:48 PM (203.184.xxx.55)

    전 이상하지 않은데... 남편도 있고 애기도 있구.. 무슨 엠티가서 다 같이 한방에서 자는것 생각나는데.. 그럴수도 있죠

  • 46. 아무리
    '11.9.28 8:57 PM (119.196.xxx.27)

    남편과 아이가 있다해도 시동생은 따로 자야 하구요 원글님은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아도
    도련님과 결혼해서 시집온 동서는 이상한 상상을 하거나 기분 나쁠 수 있어요.

  • 47. 완전이상
    '11.9.28 9:06 PM (114.207.xxx.81)

    역시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도 많군요..

    거실에서 못 자나요?

    원글님네 가족도 이상하고 그렇게 잘만한 방도 없는데도 2박씩이나 하는 시동생도 이상..

  • 48. 글쎄요..
    '11.9.28 9:14 PM (113.10.xxx.130)

    이글 읽으면서 왜 이상하지?..하고 생각했는데요..
    남편도 있는상태인데..뭐가 어때서...시동생 바로 옆에서 자는것도 아니고...

  • 49. 본인이 안이상하면
    '11.9.28 10:05 PM (222.238.xxx.247)

    이런데 묻지마시고 쭉 같이 자세요(주무시란소리는 절대 안나오네)


    갑자기 이상하다는 우리가 이상한것같음

    앞으로 동서 들어오면 시동생이랑 남편분이랑 동서랑 꼭 재우세요(형제애가 워낙 좋으니).......

  • 50. 실버스푼
    '11.9.28 10:06 PM (115.161.xxx.43)

    너무도 비상식적인 질문이라 낚시글이라 생각되요.
    세상에서 젤 어려운 사이가 처제와 형부사이, 제수씨와 아주버님이죠.
    나이의 위아래가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다 같은 사이죠.
    제일 내외해야 할 사이입니다.
    음.. 낚시글이길 바랍니다.

  • 51. 많이 이상해.
    '11.9.28 10:09 PM (113.59.xxx.203)

    네 많이 이상해요.
    어디가서그런소리 하지 마세요.

  • 52.
    '11.9.28 10:30 PM (180.64.xxx.147)

    흠 시동생이 초등학생이면 또 몰라도 이건 아니죠 .... 동갑이라는 거잖아요 . 켁 많이 이상하니 어디 가서 그런 이야기 하지 마세요 ~~~22222222222222222

  • 53.
    '11.9.28 11:39 PM (211.108.xxx.58)

    시동생이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고 학교 동기라고 해도
    가릴건 가려야죠
    애기 없을땐 딴방가서 잤는데 애기 있으니 같이 잔다? 이게 이상하냐고 물어보는 원글님이 더 이상함
    부부침실에 눈치없이 자는 시동생도 마찬가지...

  • 54. ==
    '11.9.28 11:47 PM (1.177.xxx.180)

    이상하네요...마~~~~~~니!!!!

  • 55. 제목부터가 낚시 스멜이
    '11.9.29 2:54 AM (122.37.xxx.23)

    왜 "도련님과 신랑과 한 방에서 자면 이상한가요?" 가 아니고 "도련님이랑 같이 자면 이상한가요"래요???
    무슨 자기랑 도련님이랑 동침하는 뉘앙스로. 굳이 상황을 자극적이고 망측한 제목으로 묘사하는지 모르겠네요.
    상황도 이상하고 글쓴님 머리통도 이상한듯.

  • 56. ^*^
    '11.9.29 8:02 AM (118.217.xxx.91)

    아주 많이 이상하고 속으로 ㅁㅊㄴ 이라고 ~~~시동생도 이상하고~~~남매도 크면 따로 자는게 이건 정신세계가 이해 안되네요

  • 57. 맑은시냇물
    '11.9.29 9:09 AM (220.79.xxx.118)

    많이 이상해요 ~~~

  • 58. 형사취수
    '11.9.29 9:25 AM (180.69.xxx.229)

    괜찮아요.
    절대 안 이상해보입니다.]
    형사취수라고 하잖아요.
    즉,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를 델고 사는건데...

    옛것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 분이라서,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면될듯~ -_-;;

    남자가 부족한 네팔도 아니고 (티비에서 최불암씨가 나레이션했던 소금채취하러 오가던 그곳이 그러긴 합디다만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고)
    뭔 짓이래요?

    그리고
    어쩌다 놀러가서 콘도에서 방이 없어서, 부부들 여럿이서 거실에서 자는것과는 또 다른 문제죠
    댓글을 쓸때는 문장을 잘 읽어보고 이해력을 높인다음에 쓰면
    뻘댓글이 안나오겠죠??

  • ㅎㅎㅎ
    '11.9.29 11:06 AM (211.176.xxx.112)

    저도 이 글 읽으면서 딱 형사취수 생각나던데요.ㅎㅎㅎㅎ
    멀리 네팔까지 찾을게 아니라 우리나라도 그런게 있어요.
    백정들은 워낙 소수인데다가 자기들끼리 밖에 결혼을 못하니 결혼 적령기의 남녀 대비 숫자가 맞지 않을 경우가 있으면 그렇게 여자 하나에 남자 둘이 같이 살기도 합니다.

    원글님 뭐가 이상하냐고 하시지 마세요. 다들 이렇게 말씀 하실때에는 그 정도로 이상하다는 말씀이에요.

  • 59. 그긔
    '11.9.29 9:58 AM (203.241.xxx.14)

    오와, 생각만 해도 불편.........................
    진짜 어디가서 이런얘기하지마세요...;;

  • 60. 헐?
    '11.9.29 10:06 AM (112.185.xxx.182)

    초딩 고학년만 되어도 친남매도 따로 재우는데...
    그야말로 헐~ 이네요!

  • 61. 이상해요
    '11.9.29 10:12 AM (175.196.xxx.53)

    어릴적이야 뭐 그렇다 치지만 결혼도 하고 아기까지 낳았는데 그건 좀 이상하죠..제가 그 입장이면 버럭하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칠것 같아요..

  • 62. ``
    '11.9.29 10:21 AM (121.151.xxx.74)

    방이 없어서 명절이나 콘도놀러가서 거실에 죽 모여자는거 아니면
    좀 그런데요.

  • 63. 나무
    '11.9.29 11:13 AM (220.85.xxx.117)

    친남동생이 놀러와서 자고 간다고 해도
    거실에서 재우죠. 보통은...

    이건 낚시... 100프롭니다~~

  • 이상해요~
    '11.9.29 2:10 PM (221.153.xxx.24)

    누나가 와도 함께 자진 않죠....
    아무튼 이상해요~

  • 64. ..
    '11.9.29 11:59 AM (124.56.xxx.147)

    보통 거실서 자겠쬬.. 애가있으면 더구나요. 애가 새벽에 깰수도있는데..이상해도 한참이상하네요.

  • 65. 블루
    '11.9.29 12:37 PM (116.122.xxx.142)

    만약 댁 남편이랑 시동생결혼해서 얻은 동서랑 한방에서 자고 나오면 어떨까요?

  • 66. 아~우
    '11.9.29 12:50 PM (59.187.xxx.16)

    이상해요........................
    물어봐서 .. 답해요 ㅡ,.ㅡ;;;

  • 67. 스스로
    '11.9.29 1:59 PM (211.182.xxx.2)

    사람들의 관계는 천차만별입니다. 온 가족이 전혀 아무렇지도 않다면 괜찮겠지요? 이야기를 하시니까 여러 소리를 듣는 거랍니다. 앞으로 동서도 봐야하니까 이젠 따로 자는 것도 좋겠네요.

  • 68. 거 참.
    '11.9.29 2:04 PM (221.163.xxx.101)

    이상하다고 생각안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거실에서 주무시던지 하셔야지 않나요?
    그럼 님이 나가서 주무시던지요.거 참.
    형수와 도련님이 한방에? 정말 이상합니다.

  • 69. 허걱...
    '11.9.29 2:10 PM (125.177.xxx.148)

    어느 정도 크면 남매도 한방에서 안 잡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를수는 있겠지만, 제 생각도 그렇고, 일반적인 사회 통념으로 봐서는 상당히 이상한 일이네요.

  • 70. ..
    '11.9.29 2:39 PM (61.99.xxx.222)

    그게 이상하다는걸 모르는 원글님이 참 이상하네요 -_-;;
    여기에다 질문할 꺼리도 안되는
    정말 이상한 일인데..그걸 몰라서 질문하고 있는 원글님이 어이상실~
    낚시 아니고서야 어찌

  • 71. 댓글중에
    '11.9.29 3:07 PM (112.168.xxx.63)

    가족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면 괜찮다는 말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대가족이 어디 놀러가서 방이 모자라 끼여 자야 하는 것도 아니고
    명절날 다 모여서 여자 남자 따로 나눠 자야 하는 것도 아니고

    여유 방도 있고 거실도 있고
    잘 만한 곳이 널렸는데
    한 방에서 같이 자는게 이상하지 않다는게..
    그게 이상한건지 몰라서 물어본다는게
    가족들이 별 생각없으면 이상한게 아니라고 하는 댓글도 모두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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