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 안 좋아요
하지만 지금 1년 맞추고 10센티 크니 만족해요
남들은 클때 맞추어 큰다고도 하지만
아이가 극도로 예민한 아이인데
엄청 순화가 되고 부산물이 말도 못하게 많아요
그래서 2년간 꼭 맞추고 싶은데
남편은 네이버 검색해서 성장호르몬주사의 부작용을 인쇄해서 보라고 하네요
물론 부작용 각오하고 시작했지만-울 아이는 비껴가기 바라는 심정으로요
이제 그만하기는 너무 아까와요
아이는 지금 벌써 음모가 나기 시작하고 140 간신히 넘었거든요
아이가 사람이 달라지고 너무 밝아져서
모든 사람의 칭찬을 받구요
잠도 깊이 잘자고 제가 진짜 살것 같은데
1년 맞추고 나니 부작용이 은근 염려가 되기도 해요
하지만 예상키가 150될까말까한데
155는 되어야 할것 같아서요
이제는 빚을 내야 해요
그래도 큰 부작용 없으면 계속하고 싶어요
혹시라도 부작용으로 질병이 나타나면 고치면 된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것인데
첨엔 1년만 하려던 것이 욕심이 생기니 2년까지만 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