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몰라요..
제 나이 40살...조기폐경이 왔네요...6개월째 생리를 안해서 병원갔더니...조기폐경이래요..
몸무게가 40도 안되요...워낙 몸이 약하구요...
병원에선 몸무게도 작고...몸이 약하다고 ..
아이는 11살 하나 있어요..너무 이쁜 아이지요..
둘째를 갖고싶어요..간절히..근데...나이도 그렇고...조기폐경이라...
더 이상 접어야겠죠,,,
남편은 은근히 바라는지...부부관계때마다 얘기해요...이러다 애생기는거 아니냐구...
제가 그럴일 없다고 얘기하면 약간 실망하는 눈치...
저두 원하는터라....서로 실망하지요...
남편한테 진실을 얘기해야겠지만...그건 조금 미루려구요...
둘째를 갖고싶지만..바라는건 제 여건상 욕심이겠죠...경제적인건 배제 하구요...
어린아이보면 너무 이뻐요.......
참......맘대로 안되는게 인생같아요....
속풀이니 제발 딴지나.......속상한말은 말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