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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어린 저희아이 키 160대일까봐 두렵네요

;;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25-09-02 15:45:24

저163  남편175

친정아빠 160정도로 아주작은데 친정엄마163정도였는데 그시절 좀큰편이었다고..

외할아버지180  그시대에 엄청컸다고..

제여동생 외할아버지영향인지 171이구요

키는 랜더인듯도하고..

저희아들5살인데 또래보다 머리하나작아요ㅜㅜ친정아버지 유전자가온건지..ㅠㅠ

태어날때도 작고일찍태어나서 신생아중환자실에..ㅠㅠ

170만되어라 기도하는데.. 

성장주사찾아보니 부작용도 무섭고..

 

 

 

 

IP : 116.125.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 3:46 PM (98.244.xxx.55)

    일찍 재우고 운동 시킬 수 밖에요. 엄마가 걱정하고 운다고 해서 엄마가 어찌해 볼 수도 없으니.

  • 2. wickedmum
    '25.9.2 3:56 PM (61.72.xxx.84)

    정형외과에서 검사해서 알려준 예상키가 대충 맞더라구요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근데 주변에 중학교 2까지 작다가 갑자기 큰애들이 일찍 큰애들보다 더 많이 큰 경우도 좀 있어요.(180 넘기는)

  • 3. .......
    '25.9.2 3:59 PM (211.250.xxx.163)

    엄마가 이정도로 걱정많고 키에 집착하면
    아이가 키에대한 열등감을 의식하면서 클 수 있어요.
    인생살면서 작은키보다 이런 성격이 더 나쁜영향 줄수도 있습니다.

    어머님 걱정부터 좀 내려놓으시고
    아이가 편하게 잘자고 잘 먹도록
    케어해주세요.

  • 4. .....
    '25.9.2 4:05 PM (220.125.xxx.37)

    저희집 막둥이도 초6까지 키가 안커서
    제가 넘 속상해 했는데
    지금 중1, 갑자기 키가 크기 시작하더니 170..
    며칠 지나서 보니 172, 또 며칠 지나보니 174....쭉쭉 크고 있어요.
    운동 엄청 많이 하고 고기 많이 먹고, 많이 자요.
    너무 자요..

  • 5. ..
    '25.9.2 4:08 PM (121.143.xxx.68)

    정 그러시면 중2 여름까지만 지켜보다가 주사 맞추세요
    그나마 최대한 늦게요. 저희는 중3 가을까지 지켜보다가 폭풍성정이 영 안와서 168ㅡ9데 여서 9개월 맞춰서 172.5 겨우 만들었어요.
    저도 부작용 걱정되긴 하는데 다른 선택지가 없더라구요.
    지금은 어차피 맞은거 중2 여름부터 1년 더 맞았음 어땠을까 합니다.
    엄마 161 아빠 173 이었어요 이제 아빠키 비슷해요

  • 6. 5살이면
    '25.9.2 4:12 PM (180.71.xxx.214)

    만회 기회가 여러번 있는데

  • 7. ...
    '25.9.2 4:20 PM (222.236.xxx.238)

    늦게 크는 애들이 더 많이 크는건 맞는거 같아요.
    성장호르몬은 숙면을 취할 때 분비된다고 하니 푹 잠들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세요. 애가 진짜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때가 있어요. 그런 급성장기 왔을 땐 더 잘 먹이시구요.

  • 8. .....
    '25.9.2 4:33 PM (115.21.xxx.164)

    엄마 아빠 키 보니 잘 먹이고 키크는데 좋은 운동하고 잘때 크니 일찍 자게 습관 들이고 방학때는 늦잠 자도 그냥 두고 하면 커요. 아이가 성조숙증 증상이 있어서 병원 가서 검사 다 받았는데요. 일반 아이들은 비타민 d나 먹이라고 하던데요.

  • 9. ㅇㅇ
    '25.9.2 5:58 PM (1.235.xxx.70)

    저희 아이들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보통 보다 큰 기고, 친할아버지는 160대 후박, 어머니는 165정도, 아빠는 178, 저는 162예요.
    아들만 셋인데 막내는 성장주사 맞혔어요. 키가 4프로대여서 예상 성장키가 167이었어요. 초3학년때부터 중2까지 맞혔는데 지금 고1이고 180넘어요.
    첫째는 얼굴도 너무 잘 생기고 명문대 다니는데 키가 172어서 넘 속상해요. 주사 맞힐걸 하는 후회가 많이 돼요. 둘째는 어렸을태부터 크고 예상키도 182어서 걱정 안했는데 사춘기때 살이 찌더니 176에서 스톱 되었어요. 제일 작을 줄 알았던(거기다가 가냘프기까지 했어요ᆢㅠㅠ)막내가 현재는 우리 집에서 제일 장신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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