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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미쳤나봐요 !! ㅠㅠ

ㅡㅡ 조회수 : 23,598
작성일 : 2025-08-29 22:15:16

내일 서울가는 ktx표를 끊어놨는데

알고보니 오늘꺼 그리고.. 벌써 시간이 지나서 이미

환불도 안되고 그냥 운행완료로 나오네요 ㅜㅜ

 

미치겠네요 .. 내 돈 ㅠㅠ 거의 왕복 5만원 떡 사먹었단 사실

IP : 183.107.xxx.211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29 10:17 P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아 그런 일이 있어요 종종

    저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바꿔서 산 괴거가 있어요
    몇번이나

  • 2. 에고
    '25.8.29 10:17 PM (61.105.xxx.17)

    허탈하네요 ㅠㅠ

  • 3. ...
    '25.8.29 10:19 PM (1.232.xxx.112)

    아이구야
    아까비

  • 4. 저는
    '25.8.29 10:19 PM (116.125.xxx.12)

    오후5시 예매한다는게 새벽5시로 예약해서

  • 5. 보이스
    '25.8.29 10:23 PM (222.239.xxx.120)

    아버지 피싱당해서 이천 날리심 ㅜ
    빨리 잊으세요.그건 내 돈이 아니였어요.ㅜㅜ

  • 6. 아이고
    '25.8.29 10:23 PM (121.173.xxx.84)

    아깝.

    액땜했다치세요

  • 7. 아휴
    '25.8.29 10:27 PM (116.121.xxx.181)

    저 코로나 시국 때 5성급 호텔 예약했다가 원글님처럼 날짜 착각해서 고스란히 날린 적 있어요.
    ㅋㅋㅋㅋㅋ

  • 8. 저도저도
    '25.8.29 10:33 PM (140.248.xxx.5)

    저녁 5시릉 새벽 5시로 예약해서 오전 7시에 깨보니 곧 도착한다고 짐 챙기라고. ㅠㅠ

  • 9.
    '25.8.29 10:39 PM (183.96.xxx.167)

    으아악ㅡㅡ

  • 10. ...
    '25.8.29 10:48 PM (114.200.xxx.129)

    헉 ㅠㅠㅠ 진짜 너무 아깝네요 ㅠㅠ

  • 11. 저는
    '25.8.29 10:48 PM (112.162.xxx.38)

    호텔을 그런적 았어요 ㅜ

  • 12.
    '25.8.29 10:51 PM (210.90.xxx.55)

    제주 뱅기표 그런 적 있어요 ㅠㅠㅠ

  • 13. ..
    '25.8.29 11:02 PM (220.73.xxx.222)

    저도 그런 적 있어요.
    당일 표 취소할 일이 생겨 취소하려고 보니 예매를 하루 전 표로 잘못 해놔서 취소할 표는 이미 운행끝나고 돈은 사라지고..ㅠㅠ
    그 다음부터 날짜랑 출발 도착 반대로 끊은 거 아닌 지 확인 꼭 합니다

  • 14. 환불
    '25.8.29 11:06 PM (116.43.xxx.143)

    일부 환불됩니다.

  • 15. 펙트체크
    '25.8.29 11:12 PM (116.121.xxx.181)

    날짜 지나면 1프로도 환불 안 됩니다.

  • 16. ...
    '25.8.29 11:22 PM (211.234.xxx.93)

    저도 2주전에 깜박하고 취소안해서 기차표하나 날렸어요
    근데 그것보다 폭락한 주식이 더 문제네요ㅜ

  • 17. ㅇㅇ
    '25.8.29 11:31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ktx면 그나마 다해이죠
    해외 에어텔 예약일 착각해서 집에서 자고 있는데
    여행사에서 공항미팅 마감인데 어디냐고 전화받은 사람
    저예요

  • 18. ㅇㅇ
    '25.8.29 11:32 PM (223.38.xxx.129)

    ktx면 그나마 다행이죠
    해외 에어텔 예약일 착각해서 집에서 자고 있는데
    여행사에서 공항미팅 마감인데 어디냐고 전화받은 사람
    저예요

  • 19. 튼튼이엄마
    '25.8.29 11:48 PM (116.45.xxx.133)

    저도 그랬어요. 6만원돈..
    서울에서 부산... 새벽에.표끊다가 너무피곤해서
    안끊은줄 알고 있었는데.알고보니.끊고
    이미.차는 출발.... 나중에 다시끊을력버니 새벽에 저런짓을 했더라구요
    .아 나만 이런게.아니군요...

  • 20. 오래전 경험자
    '25.8.30 12:09 AM (220.70.xxx.3)

    원글님 글을 보니 옛날 저 결혼식 끝나고 설악산으로 신혼여행 간다고 야간침대열차 예매한다고 전날 청량리역에가서 표를 받아 왔는데 분명 내일거로 예매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다음날 결혼식 끝나고 밤에 기차를 탔는데 당일거를 구매한거죠. 분명히 예매창구에서 구매한건데요.
    그당시에는 통행금지가 있어서 아주 난감한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택시타고 약수동쪽에
    여관에서 첫날밤을 보냈네요.
    갑자기 옛날 생각나서 써봤어요.
    남편이랑 지금도 가끔 그때 얘기하면서 웃어요. ㅎ

  • 21. ,,,,,
    '25.8.30 12:24 AM (110.13.xxx.200)

    위에 사연들 ㅎㅎ 다 왤케 웃긴지...
    다들 한번씩 있네요.
    공감하며 웃습니다. 저도... 또르르.. ㅠ

  • 22. ..
    '25.8.30 1:20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아이 유치원 소풍날 일주일 전에 새벽부터 바리바리 선생님 도시락까지 싸서 보냈었어요. 일주일 후에 다시 바리바리..ㅠ
    5만원 너무 아깝지만 몸은 편했다 생각하심이..

  • 23. 쓸개코
    '25.8.30 1:42 AM (175.194.xxx.121)

    저도 소액이지만.. 친구한테 영화보자고 영화예매하고 갔는데 어제였던 적도 있고;
    영화 예매하고 메가박스 갔더니 cgv에 예매를 했던걸 착각한 적도 있어요;
    그리고 몇년 전.. 2차전지 관련 주식을 조금 산 적 있는데 손해가 커서 다 커서 팔았거든요?
    분명 팔았다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
    최근에 어떤 주식 조금 사고 싶어 증권앱 키고 들어가보니 제가 글쌔 그 주식 2개를 살려둔거 있죠 ㅎㅎㅎㅎ -80% ㅎㅎㅎ
    난 왜 그랬을까.

  • 24. ....
    '25.8.30 2:20 AM (58.148.xxx.206) - 삭제된댓글

    뭐...저는 이혼 서류 접수하고 재판하는 날
    14시를 4시로 봐서 이혼 못할 뻔ㅋ
    두어달 뒤로 겨우 다시 날 잡아 성사했어요


    유럽 여행 때 피렌체 숙소 시차 착각해서 애들 둘에 짐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전날이었다고 ㅜ허둥지둥 다른 숙소 겨우 투숙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다 추억이고 안주거리네요ㅎ
    소중한 돈이지만 길게 보면 푼돈이에요

    담부터 조심하시고 이번은 쿨하게 넘기심이~

  • 25. ...
    '25.8.30 4:34 AM (49.168.xxx.239)

    부산 왕복 ktx 예매해놓고 까맣게 잊어버린 저도 있어요 ㅠㅠ

  • 26. 전 그나마
    '25.8.30 5:42 AM (83.86.xxx.50)

    암스테르담에 비행기 탈려고 갔는데 그 다음날 비행기

    하루종일 시내 떠돌다 저녁에 공항 근처 호텔에서 하룻밤 숙박.. 비행기 날린거 아니라서 다행??

  • 27. 비행기표
    '25.8.30 5:53 AM (172.119.xxx.234)

    하루 잘못 알고 날렸어요

  • 28.
    '25.8.30 6:15 AM (118.235.xxx.205)

    저도 어제 일주일전 사용기한이 끝난 기프티콘 발견하고 넘 슬펐는데..금액도 5만원대..ㅠㅠ

  • 29. 저는
    '25.8.30 6:20 AM (116.34.xxx.24)

    비싼 뮤지컬표 그래본적 있어요
    보러 갔더니 지났음ㅎㅎㅎ

  • 30. 애가
    '25.8.30 6:40 AM (118.235.xxx.53)

    친구들하고 국내여행 갔다가 리더인 저희 애가 시간을 잘못 알려줘서 다들 못탐ㅋ
    제가 다 물어줬어요.

  • 31. ㅇㅇ
    '25.8.30 7:24 AM (125.130.xxx.146)

    일부 환불됩니다.
    ㅡㅡㅡ
    기차 도착 시간 지나면 환불 전혀 안돼요

  • 32. ...
    '25.8.30 8:05 AM (1.237.xxx.240)

    저 호텔 예약 잘못해서 그런적 있어요

  • 33. 나도요
    '25.8.30 8:13 AM (182.212.xxx.109)

    저위에 똑같은 상황 있는데
    저도 위키드 뮤지컬 vip석. 날짜 하루 착각하고 다음날 갔네요
    혹시몰라 s석 빈자리라도 안될까요 부탁해봤지만 사정은 딱하지만 안된다고ㅜ
    나자신에게 미쳤다면서 귀가한 기억이;;

  • 34. 10
    '25.8.30 9:14 AM (118.235.xxx.254)

    저는 설악리조트 예약하고 변산갔다 왔어요....

  • 35. ...
    '25.8.30 9:21 AM (124.57.xxx.76)

    호텔예약 카드사 싸이트에서 확정된줄 알고 갔다가 예약 없어 되돌아온적도 있고 영화보러 갔는데 전날꺼 예약해서 돌아온 적도 ㅠㅠㅠ

  • 36. 앱에
    '25.8.30 9:22 AM (49.174.xxx.188)

    앱에 들어가서 설정 해놓으세요
    도착 몇분 전 알람

    저는 다행이 2만원대 손해 ㅠㅠ

  • 37. .....
    '25.8.30 9:52 AM (112.155.xxx.247)

    25년 전 광주에 살 때 신혼 초에 시댁이 제주도라 시댁 갈려고 공항에 갔더니 어제 표라는 거에요.

    그런데, 지방이라 좌석이 있어서 그런지 뭐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항공사에서 태워줘서 간 적 있어요.

  • 38. ㅇㅇ
    '25.8.30 9:52 AM (211.220.xxx.123)

    저는 그렇게 기차타고 간 피부과가 다음주 예약이라는걸 병원도착해서 알았음다...

  • 39. ㅎㅎㅎ
    '25.8.30 10:10 AM (1.227.xxx.55)

    저도 그런적 있어요.
    지나고 보니 열차가 좀있다 도착한다 어쩐다 앱 메시지가 있었더라구요.
    슬쩍 보긴 했는데 이거 왜 뜨나...하고 넘겼죠. ㅎㅎㅎ

  • 40. 아이쿠
    '25.8.30 10:36 AM (121.167.xxx.57)

    이혼 못할 뻔한 분 오싹 ㅎㅎㅎ

  • 41. ...
    '25.8.30 10:39 AM (1.228.xxx.227)

    열차표예매 자주 하는편인데
    정말시간 날짜 여러번 확인해요
    나만큼 확인많이 하는 사람있을까싶을정도로
    싱지어 전철시간도 몇번확인
    그게나이들수록 더해요

  • 42. ㅎㅎ
    '25.8.30 10:52 AM (183.96.xxx.138)

    사연들이 큰 위안이 됩니다! 저역시 피싱을 왜 당하나 자신만만했는데 2년전 정말 뭐가 쓰였는지 순신간에 70만원 날렸어요 ㅠ 나홀로소송까지 했는데.. 판사왈.. 상황은 알겠는데.. 입금한 상대(피의자는 대포통장이라고 주장)가 보이스피싱 조직원이라는걸 밝히는게 쉽지 않다며.. 혐의없음.. 결론냈어요 ㅠ

    또 우리 애 어릴때 뮤지컬 예매했는데.. 공연전 등장인물들(털가득 캐릭터 복장 풀착장)이 사진찍어준다고 다가왔는데 기겁을 하고 놀래서 너무 울어서 공연보지도 못하고 왔어요 무척 비싼거였는데 3장 고스란히 날리고.. 공연을 자주 다녔었는데 그날 정말 놀랬던터라 세살때 일을 대학생이 된 지금도 기억해요 ㅋㅋ

  • 43. 가끔은 하늘을
    '25.8.30 10:54 AM (118.235.xxx.39)

    저는 기차역출발지와 도착지를 거꾸로한것을 막판에 발견해서 손해 조금 보고 환불했었어요.
    다행히 고속버스는 여유표들이 있어서 무사히 갔었네요.
    그후로는 발권할때나 발권후에도 몇번이고 출발지 도착지 시간 챙겨봅니다.

  • 44. 저도 ㅠㅠ
    '25.8.30 11:08 AM (1.231.xxx.4)

    cgv가 지점 영화 예약하고 cgv 나 지점에 간 적 있고
    스타벅스 앱에서 주문후 스타벅스 A에 갔는데
    내가 주문한건 스타벅스 B였던 적 있고
    맥도날드 앱에서도 오더 하고 찾으러 가니
    다른 지점으로 되어 있어 전화해서
    알바생 먹으라고 한 적도 있고요.

  • 45. ㅇㅇ
    '25.8.30 11:29 AM (211.220.xxx.123) - 삭제된댓글

    제 자리 앉은 사람 자기 자리 맞다고 우기길래, 어라 하고 다시 내 표를 보는데
    아무리 봐도 맞음. 그 사람도 자기 표 꺼내서 보여주는데 그 좌석이 맞음.
    이건 뭔가 착오가 있다 싶어서 승무원 부름.
    날짜가 다름.
    그 남자 기차표는 내일이었음.

  • 46. ㅇㅇ
    '25.8.30 11:30 AM (211.220.xxx.123)

    제 자리 앉은 사람 자기 자리 맞다고 우기길래, 어라 하고 다시 내 표를 보는데
    아무리 봐도 맞음. 그 사람도 자기 표 꺼내서 보여주는데 그 좌석이 맞음.
    이건 뭔가 착오가 있다 싶어서 승무원 부름.
    승무원이 1초만에 날짜가 다른 걸 찾아냄.
    그 남자 기차표는 내일이었음.

  • 47. ㅇㅇ
    '25.8.30 11:48 AM (219.250.xxx.211)

    식당 예약해 놓고 어려운 손님 모시고 갔더니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었던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군요

    위에 기차표 둘 다 똑같은 좌석 번호 가지고 있었던 분
    진짜 웃겨요

  • 48.
    '25.8.30 12:03 PM (39.114.xxx.142)

    어머 저도 비슷한 사례
    용산역에서 Ktx 오후 6시걸 탈려고 5시 50분에 넉넉히 기차역에 왔는데
    정확히 6시것이 없고 6시 10분것만 있어 안내원에게 물어봤더니

    제 표가 글쎄 용산역과 송정역을 뒤바꿔서 예매를 한 거 였어요. 송정역 6시 출발이요.

  • 49. 저도
    '25.8.30 1:31 PM (1.228.xxx.91)

    그런 경우 종종 있지만
    돈 나갈 나쁜 운세라면
    병원비 혹은 합의금으로 안 나간 것이
    천만다행이다 하면서 스스로
    마음을 달래 왔습니다.

  • 50. 매주
    '25.8.30 1:33 PM (39.116.xxx.202)

    지방가는 전 한 3번 정도 그런 일 있었네요.
    금액으로18만원정도.. ㅠㅠ

    잊으셔요.

  • 51. 곰돌이
    '25.8.30 2:40 PM (49.161.xxx.92)

    연휴기간 서울에서 며칠 지내고 집에 내려올 때.
    ktx 서울역 출발이여서 2시간 전에 도착해 점심먹고
    커피 한 잔하고 20분 전 쯤에 화장실 다녀오면서
    안내판을 보니 제가 탈 기차가 없는거예요.
    서울역은 가끔 연착이나 정비로 하행 기차가
    제시간보다 30~40분 늦게도 플랫폼에 들어오는지라
    혹시 다른 안내가 있나 찾아 보는데
    갑자기 머릿속이 쭈삣해지는 느낌.
    앱을 켜고 기차표를 확인해 보니 용산역 출발.
    남은 시간은 15분.
    식당에 앉아 폰보고 있는 아이한테 전화해서
    가방 챙겨
    전철 타는 곳으로 오라고 하고
    용산행 전철 타서 간신히 기차 탔네요.
    용산역, 서울역 자주 가는 곳이라
    항상 확인하는데 어째 이럴 일이.
    역사 내부를 잘 알아서 빨리 타고 내려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초인적인 스피드로 뛰니
    아이가 그러다가 엄마 무릎 나간다고...

  • 52. 저는 디즈니랜드
    '25.8.30 2:47 PM (211.228.xxx.225)

    클룩에서 미리 가족꺼 예매해서 갔는데
    입구에서 자꾸 여권정보가 안 맞다고 해서
    현장발권해서 들어갔어요.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여권번호 남동생것으로 찰못 적어서
    20넘게 날렸어요.
    당시에는 넘 당황스러워서 돌아오고 싶었디만
    재밌게 놀다와서 날린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웠어요.

  • 53. ..
    '25.8.30 3:44 PM (124.54.xxx.2)

    저는 어떤 동생이 참 ~ 착한데 정신머리가 없더라고요. 중요한 것도 사람들한테 얘기안해줘서 제가 중간에 난처해지고. 그래서 좀 무서운 왕언니한테 "걔는 도대체 일부러 나를 엿먹인거야?? 어쩜 그렇게 정신머리가 없어?" 라고 하니깐.. 왕언니 왈..

    "야, 걔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 이태리 장기 체류(원래 이태리에서 오래 살다 옴)간다고 이민자 가방 3개 들고 가족들 전부 배웅나갔는데 공항갔더니 비행기표가 어제꺼였다는 거야. 당일표는 없어서 다시 가방 다 끌고왔대. 이해해라~"

  • 54. 저도
    '25.8.30 4:29 PM (220.117.xxx.35)

    해외에서 티켓팅 다른 나라 거 해놔서 8명 티켓 값 날린 적 있어요
    으휴

  • 55. 저도
    '25.8.30 5:31 PM (182.211.xxx.204)

    서울 부산 왕복으로 예매 해놓고
    갑자기 차로 가기로 해서 예매표 취소를 즉시 하려니
    남편이 며칠 더 있다 하라고 해서 뒀는데 잊어버리고
    여행 다녀오고 일주일 후에 생각나 20만원 날렸네요.
    제 생애 처음이라 충격이였어요.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잊었는지...ㅠㅠ
    아들이 철도청에 기부했다고 생각하라고...

  • 56. ㅇㅇ
    '25.8.30 5:44 PM (121.134.xxx.5)

    삶이란 잘못된 표를 쥐고도 열차에 올라타는 일의 연속이다.
    – 밀란 쿤데라

  • 57. ...
    '25.8.30 5:47 PM (211.109.xxx.240)

    등골 오싹한 얘기들 잘 봤습니다 코로나때 애 급히 귀국시키느라 되는 비행기편 와국꺼 70만원 우선 끊었다가 금방 원하던 대한항공 좌석나서 예매하고 그 비행기 취소하려 들어가니 환불불가였어요 평소 체크잘하던거 눈에 안들어왔어요 그냥 시원하게 포기했어요

  • 58. 튼튼이엄마
    '25.8.30 6:25 PM (116.45.xxx.133)

    ㅋㅋㅋㅋㅋㅋㅋ 전 6만원 ktx날렸다고 위에 썼는데
    어떤분이.기차표 똑같은거 2장이야기하셔..
    전 외삼촌 장례치르고 남편과 피곤한몸으로
    강원도갔다가 부산 오는데 어떤커플이
    자기자리라고 해서 저희 서서한참왔어요
    역무원이 늦게와서.. 자희얹아있다고 젊은애들이
    왕눈치줘서.. 근데 진짜표가 같은... 알고보니 저번주 표였어요. 라가지없는 여친이 인사도 안하고.가버리더라구요.우릴 그렇게
    째려보고 어이없어하고..개들은 아마 대구쯤에서
    탔던 기억나요.. 저희가.서울역에서 비몽사몽 자고 왔거든요.
    근데 역무원 너무늦게 오셨음.. 남자애가 가서 불러오느냐고.한참 서서 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얘네들이 특히 여자애가 넘싸가없게 말하니
    얘네들 간다음에 저희에게 말시켰어요.뭐 저런 사람들이 다있냐고

  • 59. ..
    '25.8.30 6:29 PM (175.223.xxx.59)

    5만원 암것두 아님..해외 뱅기표 날짜 착가시간착각해서 날리는 사람 많음. 8시를 20시 뱅기로 착각해서 가기도하고.

  • 60. 에휴
    '25.8.30 7:17 PM (118.223.xxx.168)

    너무 정신없이 살고 계심.
    건강 주의하세요.

  • 61. 호주가면서
    '25.8.30 9:28 PM (218.50.xxx.164)

    밤비행기 타고 다음날 아침에 시드니 내리는 생각못하고 출발일 저녁 호텔예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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