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시는 분이...
이건 나를 높이는거라 잘못된 표현이잖아요
동생이랑 대화도중에
내가 아는 분이 있는데, 그 분한테 아들이 하나 있어.라고 했더니 잘못된 표현이라는 거에요.
자기는 그 사람을 모르는데, 왜 그 사람을 분이라고
지칭해서 자기까지 그 사람을 분으로 높이냐는 거에요.
내가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한테 아들이 하나 있어 라고 해야 맞대요.
참고로 제가 말하는 그 분은 저보다 연장자입니다.
제가 틀리게 말하고 있는건가요.
챗지피티는 내가 아는 분이라는 표현은 맞는 표현이라고 해요.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그러게요 듣는사람은 그분(?)이 연장자인지알바냐구요
그냥 아는사람이라고 해도 돼요
네 그분 말씀이 맞아요
그 정도를 따지는 동생
너무 피곤한데요.
평상시 좀 그런 편인가요.
설명하는 상대가 설명하는 사람보다 나이가 있구나~ 로 인식되는대요
저런걸 지적까지 아 피곤타
그분이 연장자라고 말 안했다면 그럴 수 있는데
만약 연장자인데 그 사람 이런 식으로 말하는건
연장자에 대한 경우가 없어서 버릇없다 느껴질 거 같은데요
혹시 이모뻘이거나 한참 연장자면 특히나요
우리나라말은 참 어렵네요
안 틀립니다
그분이라고 지칭한 사람의 나이를 말 안했다면 그럴 수 있는데
만약 연장자인데 그 사람 이런 식으로 말하는건
연장자에 대한 예의가 없다고 느껴질거 같은데요
혹시 이모뻘이거나 한참 연장자면 특히나요
우리나라말은 참 어렵네요
그걸 지적하는 사람은 참 피곤하게 사네요
청자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면 그 분이라고 하는 게 맞죠.
그게 왜 틀리죠?
동생은 제가 틀리게 알고 있으니 맞게 고쳐주고 싶어서 지적한거구요.어디가서 틀리지 말라는 좋은 의도.
제 입장은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맞는표현인것 같은데
진짜 여태 내가 틀리게 써왔다는 말인가 싶어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에요..ㅜ
가령 내가 아는 교수님에 대해 내 친구에 대해 얘기할 때
그분은, 이 아니라 그 사람은, 이라고 말해야 한다는 건가요?
흠....당사자는 못듣지만 약간 아래로 보는 듯한 느낌이긴 하네요
그 사람은, 이라고 하려면 나랑 잘 모르는 사이에 내가 존중할 필요가 없는 정도의 사람이어야 할듯요
압존법 따지나 본데 그 동생보다 지칭하는 분이 어른이니 압존법을 적용해도 틀리지 않았어요.
동생이네요
대충 살자 동생아
뭐바 중헌디
동생이 틀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