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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까지 알바 면접 30군데 보고 다 떨어진 저는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4,412
작성일 : 2025-08-24 21:47:16

모든 사람들이 저를 거부하는 이유가 뭘까요?

너무너무 슬프고 충격이에요.

돈도 못버는데 알바 면접보러간다고 교통비만 많이들고, 다 떨어진 저. 심하죠?

저란 사람 자체가 별로인가봐요.

자신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우울증이 더 심해지네요. 

많이 슬퍼요.

IP : 203.175.xxx.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5.8.24 9:49 PM (58.29.xxx.117)

    그래도 그 용기가 대단하네요
    저는 지금 위급한 상황인데도 늘 머뭇거려요
    용기 냅시다

  • 2. 다 과정...
    '25.8.24 9:51 PM (14.38.xxx.67)

    분명히 노력한 시간과 경험이 쌓이고 있는 중이고, 그 자체로도 대단한 거예요.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말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도 괜찮아요. 분명히 좋은 기회가 올 거예요.

    지금은 그저 충분히 쉬고, 마음을 다독여 주세요. 응원할게요."

  • 3. 선물
    '25.8.24 9:54 PM (183.107.xxx.211)

    아마 이번엔 꼭 붙으실겁니다 화이팅

  • 4.
    '25.8.24 9:55 PM (14.44.xxx.94)

    그럴수록 자꾸 도전해서 맷집을 키워보세요
    최종적으로는 알바도 구하고 어지간한 탈락이나 좌절에는 눈도
    깜짝 안하는 강철같은 멘탈이 생길거에요

  • 5. 희망
    '25.8.24 9:56 PM (58.225.xxx.208)

    화이팅 화이팅.
    기도드립니다.
    좔 되시길..

  • 6. 저는
    '25.8.24 10:05 PM (121.88.xxx.74)

    원서내고서 면접보러 오라는 소리도 못 들어봤어요.
    떨어지더라도 면접이라도 보고싶네요 ㅠㅠ

  • 7. ㅇㅇ
    '25.8.24 10:12 PM (169.211.xxx.178)

    살기 힘든 세상 입니다

  • 8. 얼마나
    '25.8.24 10:20 PM (58.29.xxx.96)

    낙심되겠어요

    어서 시원하게 하시고 주무세요
    잠을 잘자야 마음도 회복이 됩니다.
    꼭 좋은 직장에 합격하시길요

  • 9. 원글님
    '25.8.24 10:26 PM (114.108.xxx.128)

    힘내세요! 도전 계속하시니 31번째 안되면 32번째... 꼭 합격하실거에요. 원글님을 원하는 자리 꼭 나타날거에요!
    기운내세요!

  • 10.
    '25.8.24 10:43 PM (118.32.xxx.104)

    나랑 맞는 나를 뽑을만하다 싶은 회사에 지원하세요

  • 11. 면접
    '25.8.24 10:52 PM (104.28.xxx.36)

    많이 뽑아 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관련 경력이 있는 분 선호합니다
    어떤 업무를 했었는지 많이 어필 하세요
    만약 경력이 없다면 조건이 좀 안좋더라도 뭐라도 해서 경력을 쌓아 야합니다
    면접 볼 때는 복장에 신경쓰세요
    간혹 티셔츠 청바지 운동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오시는 분도 있는데
    최소한의 성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심지어 남자 분들 중에는 트레이닝복입고 면접 보는 사람도 있어요
    알바라면 셔츠 나 블라우스에 청바지 정도도 괜찮습니다
    질문에 대해서는 정답을 말 하려고 하기 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주는 자리라고 생각 하셔야 돼요.
    오래 일할 수 있는지, 성실한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지 이 세가지가 핵심 입니다.

  • 12. 면접 떨어져
    '25.8.24 11:00 PM (211.105.xxx.235)

    본적 없는 제 딸이 말하길,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대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면서 "꼭 연락주세요, 잘할께요!!!!!" 이말을 한대요
    그러면 어떤 사람이 연락 안하겠냐고ㅎ
    경력은 하나도 없고 다 초보였는데 면접 볼때 복장은 신경 쓰더라구요
    제가 알바 면접에 그리 신경 쓰냐고 했는데 화장하고 옷 골라입고 그 정도는 해요
    일은 드럽게 못해요;;;;;;
    다들 속았다고 한대요ㅋ
    속 터져하며 일 시킨다고ㅎ

  • 13. 노놉 ...
    '25.8.24 11:29 PM (118.235.xxx.246)

    요즘 일자리가 너무 없어서 그래요. ㅠㅠ

    제가 면접에 강하고 면접에 떨어진적이 없는데
    요즘 서류는 반 정도 통과되는데
    면접은 그냥 주르륵 ~~ 떨어집니다.

    어제 쿠팡 가야하는지 고민했습니다.
    몸이 뜨거워서 여름이 너무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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