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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자꾸 달라는 사람은 참 진상이예요.

ㅌㅇㅇ 조회수 : 6,092
작성일 : 2025-08-20 21:11:46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일상 이야기 나올때가 있잖아요. 

한 사람이 있는데  참 거지근성이 심하다 싶어요.

사람들한테  이야기 하는걸 보면 참 거지근성이예요.

겉으로는 사람 좋은척  너무 대놓고 달라는 사람 처음 봤어요.

어떤 사람이 대화 하다가 시장에 가서 참외를 샀는데 맛이 없더라. 그 말만 나와도 " 나 갖다 줘 갈아 먹게"

꿀 넣고 갈아 먹는데요.

 토마토 이야기  하다가  한 사람이 

토마토가 몸에 좋다고 해서  샀는데 안 먹고 있다고

먹어야 하는데 하면  나 갖다 줘 갈아 먹게 

나 토마토 매일 먹잖아 

항상 누가 뭐 이야기 하면  자기 무조건 갖다 달라고 해요.

모든 사람들한테  항상 저런식으로 이야기 해요.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다가 안 갖다 주면 뒷담화를  하더라구요. 

나도 조심하자 조심하자 하다가 오늘  인형뽑기 이야기  소재가 나와서 옆에서 이야기 듣다가  나도  인형뽑기 해서 2만원 썼는데 인형 2개 뽑았다고 이야기 했어요.

옆에서 거지근성인 사람이  하는 말  인형 나 갖다 줘  골프 가방에  키링인가? 뭔가 달고 싶다구요.

인형이 참 별로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자기 달라는 이야기에  참 어이 없었어요

강원도로 놀러 간다고 했더니  오징어 사오는거야?

이야기를 하질 않나? 

 

 

 

 

 

 

IP : 1.247.xxx.8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절한 지인중
    '25.8.20 9:13 PM (1.248.xxx.188)

    항상 말끝이 “나도 사다줘”“나도 만들어줘”였는데
    심져좌표 알려줘도 사다달래요.
    정말 싫어요.

  • 2. ㅇㅇ
    '25.8.20 9:14 PM (118.235.xxx.115)

    아오~ 그지 ㅅㄲ
    라고 하고 싶지만, 차마 말 못하고 그쵸?

    울 회사에도 있어요, 마늘 샀다 (많다적다좋다싫다도 없이) 고만 했는데,
    자기 나눠달래요. 절대 안줍니다

  • 3. ㅇㅇ
    '25.8.20 9:15 PM (125.130.xxx.146)

    너는 왜 자꾸 뭘 갖다 달라고 해?
    갖다는 줘봤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갖다주지 않을 건데 왜 자꾸 달라고 하니?
    (구질구질하게)

  • 4. 참외를?
    '25.8.20 9:17 PM (58.29.xxx.96)

    들고 회사까지
    니가 가지러와라 거지야~~

  • 5. 그런데
    '25.8.20 9:20 PM (122.34.xxx.60)

    그런 말하면 그냥 무시하세요. 벌써 누구 드렸어. 그거 버렸어. 그러고 마세요.

  • 6. 아픈
    '25.8.20 9:21 PM (1.236.xxx.114)

    사람 집에 놀러와서
    배고프다고 있는거 대충 먹자고 밥차리게하더니
    김치 맛있다 나좀줘
    장아찌 맛있다 많으면 나좀줘
    수빅주면서 맛이 없다고 했더니 안먹으면 나좀줘

  • 7. ...
    '25.8.20 9:22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뽑는데 2만원 들었으니 수고비 더해서 3만원만 줘
    인형 갖다 줄게

  • 8. ㅇㅇ
    '25.8.20 9:28 PM (175.198.xxx.119) - 삭제된댓글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고 버릴지언정 염치없는 사람들
    안줘요
    동창중에 주차비 비싼 동네 가끔씩 볼일보러 오는데
    어디 '주차권 없나?' 이지랄ㅋ
    세명 모인 자리에 제가 그 근처 백화점 vip에
    사무실도 근처라 발렛, 주차 다 되는데 꼴보기 싫어서
    대꾸도 안했어요

  • 9. ....
    '25.8.20 9:30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그 사람 혹시 욕심 많고 질투 심하지 않나요?
    제가 뭐 사기만 하면 자기 달라고 조르던 애가 있었는데
    완전 질투의 화신이었어요.

  • 10. 기생충아웃
    '25.8.20 9:30 PM (175.198.xxx.119)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고 버릴지언정 염치없는 사람들
    안줘요
    동창중에 주차비 비싼 동네 가끔씩 볼일보러 오는데
    어디 '주차권 없나?' 이지랄ㅋ
    세명 모인 자리에 제가 그 근처 백화점 vip에
    사무실도 근처라 발렛, 주차 다 되는데 꼴보기 싫어서
    대꾸도 안했어요
    없이 살아서 염치가 없는건지 염치가 없어서 가난을
    못벗어 나는지는 몰겠지만 저런ㄴ이랑 동창인것도
    쪽팔려서 손절했어요

  • 11. ,,,,,
    '25.8.20 9:32 PM (110.13.xxx.200)

    저도 뭐해달라거나 달라거나 하는 인간들 극혐이에요.
    뭐가 그리 당당해서 요구하는지...
    그지근성. 못받아먹어 죽은 귀신이 들러붙었나..

  • 12.
    '25.8.20 9:33 PM (222.233.xxx.219)

    악기 모임인데 그런 사람 있었어요
    뭐만 말하면 자기 달래요
    그 중에 최고봉은
    제가 어느날 새 신발을 신고 갔고
    약간 색이 마음에 안든다 했더니 그럼 자기ㅡ달래요
    약간 비싼 신발이었거든요? 진심으로 그렇게 말하는 거였어요

  • 13. ..
    '25.8.20 9:37 PM (1.237.xxx.195)

    성격 좋은 듯 잘 웃고 불분명한 말을 중얼거리며 은근히 거절못하게 요구하는 염치없는 사람은 싫어요.

  • 14. ...
    '25.8.20 9:52 PM (86.164.xxx.156)

    다음부터는 그 여자보고 사라고 하세요. 맛없는 과일이니까 개당 만원에 판다고 ㅋㅋㅋㅋㅋㅋㅋ

  • 15. ....
    '25.8.20 9:56 PM (211.201.xxx.112)

    원글님은 무조건 달라면 버렸다해버리세요..
    진짜 거지네요..

  • 16. ??
    '25.8.20 10:16 PM (114.201.xxx.32)

    뭐 달라는 사람도 싫지만
    얘기마다 맛없어 못먹어 버린다는말 입에 달고 사는 사람도 극혐이요
    조용히 버리던지

  • 17. ..
    '25.8.20 10:36 PM (39.7.xxx.24)

    구질구질하죠

  • 18. ..
    '25.8.20 10:38 PM (146.88.xxx.6)

    저런 사람은 갖다줘도 나중에 맛없는거 버릴거만 준다고 뒷말 할 사람이에요. 멀리하세요

  • 19. . . .
    '25.8.20 10:42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없이 자라서 그럴거예요. 몸에 밴거죠.
    걍 무시하세요. 꼴보기 싫지만.

  • 20.
    '25.8.20 10:46 PM (106.101.xxx.127)

    원글님도 계속 똑같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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