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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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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촌주교랑 유인촌이랑 형제였다는게 안믿어질정도의 성향이

.... 조회수 : 8,777
작성일 : 2025-08-16 21:32:08

그렇게 형제가 가치관이  정반대의 성향일수도 있나요 

유경촌 주교는 존경 받을 삶을 사셨더라구요 

근데 유인촌은 ㅠㅠ

저 두사람이 형제라고 안밝히면 당연히 전혀 관계 없는 사람들 

이미지 자체가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 같잖아요 

생긴것도 유경촌 주교는 선하게 생겼더라구요 

 

 

 

IP : 114.200.xxx.1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를 수
    '25.8.16 9:34 PM (211.206.xxx.191)

    있어요.
    자식이 여럿이면 아룽이 다롱이거든요.
    어쨌든 유인촌 내란 동조범일 뿐.

  • 2. 유인촌도
    '25.8.16 9:35 PM (125.142.xxx.233)

    전원일기 찍을 때는 인성 논란 없고 착했어요. 정치판에 뛰어드니 ㅜㅜ 본성인지 변한건지 알수는 없지만요.

  • 3. 현소
    '25.8.16 9:37 PM (119.64.xxx.179)

    젊었을때는 인상도 좋았어요
    명박이 만나고 나고부터 인성과 인상이 변했어요

  • 4. ㅇㅇ
    '25.8.16 9:37 PM (1.225.xxx.133)

    다를 수 있죠

  • 5. ....
    '25.8.16 9:39 PM (114.200.xxx.129)

    달라도 그렇게까지 다를수가 있나요 .아무리 가치관 성격이 다른 형제라고 해도
    형제인데 한사람은 존경받을삶을 살고 한사람은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는 삶을 살수가.ㅠㅠ

  • 6. ..
    '25.8.16 9:50 PM (211.235.xxx.56) - 삭제된댓글

    ????? 대통령과 형은..??

  • 7. 네 그렇게
    '25.8.16 9:52 PM (211.206.xxx.191)

    다를 수 있어요.
    부모 아래서 같이 살 때와 결혼해서 각자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우선 유경촌 주교는 사제의 삶, 신앙인의 인생을 사셨잖아요.
    정치권 나오기 전 유인촌이야 알 수 없지만
    그가 문체부 장관 하며 한 짓거리들은 세속적이다 못해 반민주적인 행태였으니.

  • 8. ...
    '25.8.16 9:53 PM (220.75.xxx.63)

    부모 자식도 정반대 많은데
    하물며 형제는 더 그렇죠.
    그리고 직업만 봐도
    그 옛날에 연예인 하겠다고 뛰어든 남자와
    평생 독신으로 봉사하는 신부님의 삶을 택한 사람은
    그냥 봐도 정반대 아닌가요.

  • 9. ㅣㅣ
    '25.8.16 9:55 PM (220.87.xxx.100) - 삭제된댓글

    이복형제라고 들었어요

  • 10. ㄴㄷ
    '25.8.16 10:10 PM (118.139.xxx.89)

    이복형제구나.
    근데 닮긴 닮았어요
    인상은 반대지만

  • 11. 그건
    '25.8.16 10:15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김한길씨와 김누리교수도 다르지 않나요?

  • 12. ㅇㅇ
    '25.8.16 10:45 PM (118.235.xxx.240)

    이복형제라니요? 허위사실 아닌가요? 한부모 아래의 6남매로 알고 있어요.

  • 13. 11살
    '25.8.16 10:46 PM (91.19.xxx.181)

    차이라니 아무래도...

  • 14. ㅇㅇ
    '25.8.16 10:50 PM (118.235.xxx.73)

    유인촌과 큰 형도 11살 차이인데 그러면 이복을 의심하나요?

  • 15. ..
    '25.8.16 10:58 PM (175.114.xxx.53)

    유경촌주교님은 정말 존경스러운 삶을 사시다 가셨죠.
    너무 겸손하게 사시다보니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시고 하도 누구에게나 먼저 인사하시고 굽히고 계시니 일찍부터 등이 굽으셨어요.
    낡은 숙소 건물 방배치때 가장 작고 허름한 방을 선택하시어후배신부님들 배려하시는 고행의 삶을 자처하시고 좋은건 다 마다하시는 삶을 사셨기에 그래서.. 이리 빨리 가셨나봅니다ㅠㅠ
    누구와 형제라 할지라도 어찌 그리 다를 수가 하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분이세요.

  • 16. 어쩜
    '25.8.16 11:15 PM (91.19.xxx.181)

    흥부와 놀부도 아니고
    형제가 저렇게 다른 삶을 살아가는지...

    주교님은 모두의 애도와 기원 속에 영면하시고
    누구는 죽은 날 잔치열고 떡돌리겠네...

  • 17. ...
    '25.8.16 11:46 PM (211.234.xxx.125)

    친형제라고 알고 있어요

  • 18. 사극
    '25.8.16 11:53 PM (58.141.xxx.129)

    찍을때 분장팀에 맨날화냈음

    자기알러지 있어서 분장 못한다..역정내서
    유일하게 예전사극 중 내시빼고 유일하게 수염없는 왕이었음.
    유씨 인성은 포장된것일뿐.. 착한 적이 없음.

  • 19. ..
    '25.8.17 2:36 A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98년도에 선릉역 허름한 치킨집에서 본 적 있어요.
    젊은 남자 후배 앉혀 놓고 꽤 열정적으로 열변을 토하고
    있던데 마주 앉은 남자는 공손히 듣기만 하고요.
    치킨집에서는 손님이 4명밖에 없었어요.

    우리는 당연 유인촌인 거 알았지만
    편하게 먹으라고 눈길도 안주고 조용히 먹고 있었고요.
    언젠가 이효리도 방송에 나와서 얘기 한 적 있지만
    그 당시에도 강남 특히 압구정에는 연예인 보이면
    누구다하고 호들갑 떨지 않고 모른척 하는 분위기가
    좀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연예인들처럼 그렇게 한 거 뿐인데
    굉장히 과하다 싶을 만큼 저희를 쳐다보는 거예요.
    저는 연예인을 많이 본 편이고
    연예인들이 의식한다는 댓글을 넷상에서 여러번
    읽었지만 그걸 실감한 건 그때가 평생 유일했어요.

    90년대 고 김자옥씨가 자주 가던 사우나에서
    바로 옆에서 씻는 와중에도 그런 경우 전혀 없었거든요.
    심지어 발가 벗고 있어서
    충분히 민망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서로 목욕에만 열중 했거든요.

    유인촌은 당시 취기가 올라와서 그런건지
    저렇게까지...라고 느낄 만큼 눈여겨 쳐다보며
    이래도 나를 못알아봐? 도대체 나를 왜 모르지? 하는
    눈빛으로 계속 레이저를 쏘더라고요.
    그 때의 기억이 굉장히 강렬했고 그 모습이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이명박정부 들어서의
    행보를 보면서 역시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에게 저런 훌륭한 동생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 ..
    '25.8.17 2:39 A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98년도에 선릉역 허름한 치킨집에서 본 적 있어요.
    젊은 남자 후배 앉혀 놓고 꽤 열정적으로 열변을 토하고
    있던데 마주 앉은 남자는 공손히 듣기만 하고요.
    치킨집에서는 손님이 4명밖에 없었어요.

    우리는 당연 유인촌인 거 알았지만
    편하게 먹으라고 눈길도 안주고 조용히 먹고 있었고요.
    언젠가 이효리도 방송에 나와서 얘기 한 적 있지만
    그 당시에도 강남 특히 압구정에는 연예인 보이면
    누구다하고 호들갑 떨지 않고 모른척 하는 분위기가
    좀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연예인들처럼 그렇게 한 거 뿐인데
    굉장히 과하다 싶을 만큼 저희를 쳐다보는 거예요.
    저는 연예인을 많이 본 편이고
    연예인들이 의식한다는 댓글을 넷상에서 여러번
    읽었지만 그걸 실감한 건 그때가 평생 유일했어요.

    90년대 고 김자옥씨가 자주 가던 사우나에서
    바로 옆에서 씻는 와중에도 그런 경우 전혀 없었거든요.
    심지어 발가 벗고 있어서
    충분히 민망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서로 목욕에만 열중 했거든요.

    유인촌은 당시 취기가 올라와서 그런건지
    저렇게까지...라고 느낄 만큼 눈여겨 쳐다보며
    이래도 나를 못알아봐? 도대체 나를 왜 모르지? 하는
    눈빛으로 계속 레이저를 쏘더라고요.
    그 때의 기억이 굉장히 강렬했고 그 모습이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이명박정부 들어서의
    행보를 보면서 역시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에게 저런 훌륭한 동생 분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윗분의 등이 굽었다는 사연이 제 마음을 울리네요.
    모쪼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1. 친형제죠
    '25.8.17 4:15 AM (211.48.xxx.45)

    원래 친형제가 카톨릭 성직자라고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저는 불교)
    다른 형제도 방송국 pd?
    어째튼 부모님들이 대단한 자식들을 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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