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분위기타서 써버렸는데..
아까운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휴 삼만원...내돈 ㅜㅠ
전 카톡 생일 부담스러워서 가려놓구
막상 상대방이 떴는데 넘어가질 못하겠어서
만얼마짜리 해야지 해놓구
위시리스트에 삼만원짜리 있길래
저도모르게 눌러버린거 있죠,.ㅠㅠ
아까워요
어쩌다 분위기타서 써버렸는데..
아까운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휴 삼만원...내돈 ㅜㅠ
전 카톡 생일 부담스러워서 가려놓구
막상 상대방이 떴는데 넘어가질 못하겠어서
만얼마짜리 해야지 해놓구
위시리스트에 삼만원짜리 있길래
저도모르게 눌러버린거 있죠,.ㅠㅠ
아까워요
삼만원 정도면 그냥 잊어버려요 ㅋ
30만원도 아니고 3만원이면 털어버리세요
이런데 글 써서 댓글 계속 보는것도 계속 생각하는거에요
글도 안씁니다.
아니었구나. 잘가라.
다시 올 때는 백배로 돌아와라.
10만원의 공부햇다 치세요 ㅠㅠ
몇백 쓴줄 ㅎㅎㅎ
사기당한것보다 낫다 생각하세요
그런거면 후회할 것도 없네요
만얼마짜리 하려다 3만원짜리 한거면 잃은 돈은 3만원-만얼마=만얼마 죠.
전 절대 안잊어요
그때 하고나서 엄청 후회했었지 생각하며
그런 마음 순간 들때마다 후회했던 기억을 소환해요
그럼 지출이 멈춰져요ㅋ
괜히 호기부렸어요
평소때 잘해준사람이면 이러지 않는데
만얼마짜리도 할까말까 했는데
담부턴 이러지 말아야지
인정욕구 같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82에 글 쓸 정도면 최소 서른은 넘었을 건데
이 나이에 친구한테 3만원짜리 선물하고 아까울 정도면
그 친구가 님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셔야...
진짜 친하고 좋아하는 친구라면 안 아까워야 정상인데,
별로 안 친하고 안 좋아하는 친구라는 의미니까요.
수업료라고 생각하세요
돈 쓰고 기분 좋아야 하는데 찝찝함 남는 경우 기억하기
쓸데없는 인정욕구 쓸데없이 돈든다
명심하세요
그럴수 있죠
시간지나면 잊혀지겠죠
안 좋은 야식 먹었다고 생각하세요. 먹고 이미 x이 되서 끝났다고. 하지만 현실은 건강도 지키고 선물도 좀 더 나은거 한 결말이니 잘된거죠. 그리고 제 경험상 만원짜리 할 사람한테 삼만원 한 경우, 상대도 자기를 만원짜리로 생각하다가 삼만원으로 생각한걸 의외로 느끼고 나비효과로 좋은 콜백이 될수도...
이런글쓰는에너지에 다른걸 하셔요
안더우니 나가걸으시던가요
진짜 기분 스르륵 다 풀려버렸어요
잘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잊으세요. 저도 그럴떄 있어요
고마워요 !!!
맨날 인정욕구로 돈 쓰고 후회합니다ㅜㅜㅜ 다행히 가까운 친구들은 저랑 비슷해서 주거니 받거니 하지만요...
긍정회로 돌려야죠.
삼만원으로 행복?또는 필요품 ?
아니면 누군가를 위해 밥을 샀다해도
그렇게 아까울 일은 아닌거 같아요.
지독한 짠순이라고 그돈이 다 모아지는것도
인생이 잘풀리는 것도 아니던데요.
자잘한걸 너무 아끼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경험값이다 생각하고 앞으로 절대 안 그러면 되죠
그걸 요즘 애들은 시발비용이라고 불러요. 시발 아깝다 뭐이런 의미인데 시발 내 다시는 그런실수하나봐라 이런 의미도있어요 시발비용냈다 치세요
님 생일까지 생일 알람 켜두시고...ㅎ
남 생일 알람 끄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