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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들 다 있는분들 어때요?

키우기 조회수 : 6,070
작성일 : 2025-04-23 20:32:16

딸 키우는게 아들 키우는거보다 훨씬 수월하신가요?

IP : 175.192.xxx.14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3 8:33 PM (211.208.xxx.199)

    다 힘들어요.

  • 2. 장단점
    '25.4.23 8:35 PM (14.58.xxx.116)

    아이들 성향마다 다르긴하겠지만 딸은 좀 어릴때부터 자기일은 스스로 잘하는 편..크게 손가는일은 없는데 감정적으로 다뤄줘야하는 부분이 많고, 아들은 그때뿐이어서 감정적으로는 수월한데 일상부터 공부까지 챙겨줘야할 게 많아서 피곤해요. 이래저래 다 피곤해요..ㅎㅎ

  • 3. 아뇨
    '25.4.23 8:35 PM (218.37.xxx.225)

    아들이 훨씬 수월합니다
    딸이 돈도 더 많이 들고 감정적으로도 힘들고
    친구관계 등 신경쓸것도 더 많아요

  • 4. ...
    '25.4.23 8:3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이거는 성향이죠.. 당장 저희 엄마를 생각해봐도 저 키우기가 훨씬 더 힘들었을것 같아요...
    제남동생은 완전 범생이 스타일이라서 솔직히 힘들었을것 같지는 않는데
    저는 좀 예민한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다 커서 성장한 다음에 생각해보니까 그랬을것 같다는 생각 들어요

  • 5. ...
    '25.4.23 8:39 P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아들이 수월합니다 222
    남자아이들의 털털함이 편하고
    딸은 쿨해도 좀 어렵습니다

  • 6. ..
    '25.4.23 8:40 PM (223.38.xxx.61)

    아들은 문제 일으켜도 아들이 수월했다는 남미새 엄마들도 많아요
    본능적으로 아들에게 끌린다네요

  • 7.
    '25.4.23 8:40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다 힘들어요 아들도 수월한 애만 키웠으면 아들은 그런가? 했을텐데 막내아들 보니 까다롭고 사랑주며 키워도 남탓도 많고 생활태도도 그렇고 뭘 어떻게 해도 힘들더라구요

    딸도 있는데 좀 크니 엄마랑 대화되고 밝고 같이 잘 다니고
    하는데 얘 성격자체가 그런거고 뭐 챙기고 치우는거 일도 없고 뭐 우기고 할때보면 속을 박박 긁어놔서 걍 애바애구나 싶어요

  • 8. ㅇㅇ
    '25.4.23 8:40 PM (1.225.xxx.133)

    그때그때 달라요
    확실한건 아들이랑 딸은 다르다는거, 진짜 다른 별에서 온거 같아요
    아들이 힘이 될 때도 있고, 딸이 힘이 될 때도 있고 아들딸 다 있어서 좋아요

  • 9. ...
    '25.4.23 8:41 PM (114.200.xxx.129)

    이거는 성향이죠.. 당장 저희 엄마를 생각해봐도 저 키우기가 훨씬 더 힘들었을것 같아요...
    제남동생은 완전 범생이 스타일이라서 솔직히 힘들었을것 같지는 않는데
    저는 좀 예민한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다 커서 성장한 다음에 생각해보니까 그랬을것 같다는 생각 들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남자애들 걍 털털한 스타일들이 많기 때문에 완전 부모속 제대로 썩히는 애들 아니고는 덜 힘들것 같아요.. 감정적으로는 부딪힐일이 덜하잖아요

  • 10. ...
    '25.4.23 8:41 PM (121.153.xxx.164)

    첫째아들 둘째딸인데 아들이 어렸을땐 힘들고
    딸이 아들에 비해 수월하게 키웠네요

  • 11.
    '25.4.23 8:43 PM (218.37.xxx.225)

    남미새 어쩌고 저질댓글 다는 사람은 딸 아들 다 있는분 맞아요?

  • 12.
    '25.4.23 8:44 PM (106.101.xxx.80)

    다들 하는말이 어릴때는 에너지가 적어 말잘듣고 사고덜치고 수월하고
    사춘기부터 역전 시작...

  • 13. 아들이
    '25.4.23 8:44 PM (223.38.xxx.184)

    더 수월해요
    딸은 신경전이 커요

  • 14. .....
    '25.4.23 8:46 PM (1.241.xxx.216)

    오 ㅇㅇ님 제다 딱 그렇게 쓰려고 했네요 ㅋㅋ

    그때그때 달라요
    확실한건 아들이랑 딸은 다르다는거, 진짜 다른 별에서 온거 같아요
    아들이 힘이 될 때도 있고, 딸이 힘이 될 때도 있고 아들딸 다 있어서 좋아요 22222

    다르게 힘들고 다르게 좋고 하나가 힘들면 다른 하나가 힘이 되고
    재미도 있고 웃기기도 하고 ㅋㅋ 지금 20대인데 보고 있으면 그냥 좋아요

  • 15. ......
    '25.4.23 8:46 PM (211.234.xxx.152)

    자식얘기에 남미새 운운은 뭔가요? ㅎㅎ
    성별따라 다른게 아니고 애마다 달라요.
    감정기복없고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알아서 다 잘하는 남자애도 있고
    뭐하나 잘하는것도 없고 승질만 드럽고 손타는 여자애도 있고
    그반대도 있어요.

  • 16. ㅇㅇ
    '25.4.23 8:50 PM (221.140.xxx.166)

    딸은 감정적으로(감정싸움)
    아들은 신체적으로 힘들게 해서..(몸을 움직여야 함)

    둘 다 힘들지만
    전 딸이 좋아요.대화 가능 하니까요.

  • 17. 영역이
    '25.4.23 8:5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둘다 힘들죠.
    근데 힘든 분야가 달라요.

  • 18. ...
    '25.4.23 8:52 PM (112.166.xxx.103)

    딸은 어릴 때 키우기 수월하고
    크면 말 통해서 굿.
    아들은 어릴때 몸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

  • 19. ㅇㅇㅇ
    '25.4.23 8:52 PM (210.96.xxx.191)

    제 아들이 남자 치고 아주 순한애라 맘고생같은거 없었는데 그럼에도 여기저기 부러져오고 해서 응급실가고 그런 경험이 좀 있어요. 딸내미가 성격 얘민하고 까탈스러워도 비교하자면 솔직히 딸이 더 편했어요. 아들처럼 애 앉고 병원 달려가고 그런게 없어서요. 키우면서 남자는 남자다 싶었어요.

  • 20. ...
    '25.4.23 8:53 PM (59.29.xxx.152)

    아들 둘, 딸 하나 셋다 너무 달라서 규정하긴 힘들어요. 그냥 각자의 성격따라 달라서요
    셋다 든든한건 있어요 딸도 저보다 20센티. 크니 포옥안기면 너무너무 포근해요

  • 21. 웬만해선
    '25.4.23 8:57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아들은 밥만 잘주고 가만히 냽두면 트러블 날 일이 없는것 같아요.

  • 22. 남미새
    '25.4.23 8:58 PM (89.12.xxx.238) - 삭제된댓글

    여기서 남미새 거리는 것들은 레즈들인가 봄

  • 23. 저는 아들이요..
    '25.4.23 9:02 PM (49.246.xxx.95)

    딸아이 어딜가든 너무 예쁘고 성격좋다고 부럽다고 칭찬듣는아이고 실제로 공부며 사춘기며 속썩이는 일 없이 너무 잘 지나오고 있어요. 요즘 고시공부한다고 몇년째 고군분투라 보기 안쓰럽고 심란하구요. 아들아이는 어릴때부터 예민하고 까다로워 항상 힘들었네요. 친구문제로 학교도 가고 상담도 데리고 다니고 딸아이랑도 안하는 여행도 학교 빼먹고 데리고 다니고 입시때도 수시로 학원끝날때쯤 만나서 까페가서 얘기들어주고 달래고... 공부도 그냥저냥이라서 제가 열심히 입시공부해서 뒷바침해주구요. 근데 대학가서 부모로부터 독립하니 아이가 달라져서 친구도 많아지고 의젓해지고 어른이 되더라구요.
    그래프처럼 아이들도 삶의 부침이 있어서 옆에서 지켜보고 응원해주고 걱정하는건 아들딸없이 자식이니 끝없을것같아요.

  • 24. ...
    '25.4.23 9:07 PM (14.63.xxx.60)

    이런글보면 대부분 아들이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실제로 학교에서 문제일으키고 사고치는 건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훨씬 더 많은게 미스테리..

  • 25. 버섯돌이
    '25.4.23 9:09 PM (14.42.xxx.138)

    아들은 진짜 밥만 주면 끝 ㅋㅋㅋ

  • 26. 남미새
    '25.4.23 9:14 PM (89.12.xxx.238)

    자식일에 남미새 거리는 인간들은..
    혁명 한답시고 마리 앙뚜아네트가 자기 아들 루이랑 근친한다고 누명씌운 것들이랑 비슷할 듯

  • 27. 아들이
    '25.4.23 9:16 PM (58.29.xxx.96)

    수월해요
    밥만 주면됨
    인터넷이랑

    여자들은 까다롭고 모호한게 있어요.

  • 28. 둘다 힘들어요
    '25.4.23 9:18 PM (175.123.xxx.145)

    아들은 고기ㆍ핸드폰 있으면 됩니다
    딸은 아까 한마디했더니 아직 삐져있어요
    피곤해요 저한테 혼나면 아빠한테 성질 부립니다

  • 29. ㅇㅇㅇ
    '25.4.23 9:2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딸은 여자들의 예민함과 섬세함
    아들은 남자들의 무심함과 말안통함
    둘다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고

  • 30.
    '25.4.23 9:31 PM (218.155.xxx.35)

    케바케
    전 아들,딸 순서의 남매인데
    느낌상 딸 키우는게 두배로 힘들었어요
    저지레 하는건 없었는데 오빠랑 함께 놀아 그런지 약간 거친면?
    남자애와 멱살잡고 싸우고 주먹다짐 직전까지 가기도 하고
    그런데 여자아이 특유의 예민함도 있어서 고3까지 사람 피를 말리게했어요

  • 31. ...
    '25.4.23 9:35 PM (182.231.xxx.6)

    여기 글 남매 엄마분만 다신거 맞죠?
    제 주위는 아들이 너무 힘들다는데.
    저는 딸 엄마인데 딸 괜찮거든요.

  • 32. 아기
    '25.4.23 9:4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어릴 때는 첫째가 힘들고 둘째는 수월하죠. 경험이 수월하게 만들어주니까요.
    어른되면 첫째둘째아들딸 상관없이 성격 맞고 성품 좋은 아이가 더 수월하겠죠.

  • 33. ....
    '25.4.23 9:48 PM (211.235.xxx.32)

    당연히 딸이 쉽죠.
    저 첫찌 아들낳고 세상에서 젤 예쁘고 키우기 쉬운 아들 인줄 알았는데
    늦둥이로 딸낳고 보니 세상 천사네요.
    얌전하고 말 잘듣고 공감능력에.

    요새 산모들이 산부인과에서 성별알려줄때 아들이라고 하면 다 운다던데 아들키우기 힘든지 어떻게 안거지 싶더만요

  • 34. 1111
    '25.4.23 10:20 PM (218.48.xxx.168)

    전 딸이 쉬웠어요
    같은 여자니까 이해도도 높고 공감대도 비슷하고요
    아들은 어릴때부터 병치레가 많아 몸도 힘들었고
    공감대도 별로없어요 말도 없는 아이라 얘기하기 힘들어요

  • 35. 그냥
    '25.4.23 10:25 PM (175.209.xxx.199)

    비슷하게 쌤쌤
    어릴때는 딸이 편했는데
    고등이후부터는 아들이 편했어요.
    어릴때는 빠릿빠릿 공감력있는 딸이
    커서는 무던한 아들이 편하더라구요
    성인될수록 딸이 걱정스러워져요.
    세상으로 나가니 혹시나 무서운 일 겪을까봐
    타고난 차이는 있더라구요
    아들딸 차별 안하는건 그 차이를 알고 인정하는데서 시작

  • 36. ...
    '25.4.24 6:55 A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남미새 소리가 나오는 건 아들 위주로 키우면서 그걸 인지 못하고 딸이 까다롭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최진실씨 자녀만 봐도 아들이 훨씬 수월하게 큰 거 같죠?
    그런데 할머니가 차별해서 키운 거 손녁 당사자도 말하고 저도 최진실씨가 엄마가 남동생 위주라고 방송에서 불평 비슷하게 말한 거 기억 나거든요.
    82에서 남자애들은 깍아놓은 밤톨 같은데 여자애들은 여우 같다는 댓글을 본 적도 있네요.
    잘못 키우고 애정도 부족하면서 딸이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남미새 소리가 나올만 해요.

  • 37. ...
    '25.4.24 6:58 AM (118.235.xxx.249)

    남미새 소리가 나오는 건 아들 위주로 키우면서 그걸 인지 못하고 딸이 까다롭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최진실씨 자녀만 봐도 아들이 훨씬 수월하게 큰 거 같죠?
    그런데 할머니가 차별해서 키운 거 손녀 당사자도 말하고 저도 최진실씨가 엄마가 남동생 위주라고 방송에서 불평 비슷하게 말한 거 기억 나거든요.
    82에서 남자애들은 깍아놓은 밤톨 같은데 여자애들은 여우 같다는 댓글을 본 적도 있네요.
    잘못 키우고 애정도 부족하면서 딸이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남미새 소리가 나올만 해요.

  • 38. 저는..
    '25.4.24 7:21 AM (219.255.xxx.39)

    아들이 더 힘들었어요.
    난 남자라서요 식의 자기만의 고집,세계가 있는듯 행동했고
    딸은 그냥 따라쟁이였어요.

  • 39. 아이고
    '25.4.24 9:16 AM (211.205.xxx.145)

    둘다 비교할수 없어요.
    둘다 깨물면 아프고 아리고.걱정되고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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