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 증원 한다니 기껏 한단 소리가

의대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24-05-22 10:31:18

지역인재전형 많아진다고

이제 지방의대는 믿고 걸러야 된다고.

지방민들 더욱더 서울 병원 오게 생겼어요.

 

IP : 223.62.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치
    '24.5.22 10:34 AM (210.205.xxx.119)

    바보는 아니고 생각은 있어도 인간은 원래 두려워서 믿는 신의 말을 들어야하니까요. 어떻게든 논리 만들어서 끼워맞추기. 지들 월급 줄이고 숫자줄이고 외인건보 확실히 개혁해서 필수과 지원하고 증원하면 의사들도 찍소리 못하죠. 근데 안하는 이유는 자식들이 미국국적자들에 정치인 밥그릇때문인걸.

  • 2. 제 생각엔
    '24.5.22 10:39 AM (121.162.xxx.227)

    중병(주로 암)은 서울와서 빅5진단 한번씩은 더 받아볼거 같아요
    수술도 서울 쏠림 여전하겠지만 후 치료나 요양은 전남대 화순병원처럼 지방 병원이 잘 세팅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지방 유지'가 늘어날거 같아요
    지방대 나와서 그 지역에 자리잡은 사업가, 의사, 변호사, 교사부부들이 아이들을 굳이 서울로 보내지 않고ㅡ인서울 공대 가느니 여기 전북대 의대 보내자 이런 마음으로...
    어차피 차도 있고 ktx srt 서울은 다 두시간권이고 문화적 차이도 이젠 없어서
    지역에 세팅되는 중산층이 늘어날걸로 예상됩니다.

    제가 고등학교는 지방, 대학은 곧죽어도 서울로 진학, 서울에서 전문직으로 30년 살아보니 요 방향으로 흘러갈거 같아요~

  • 3. ...
    '24.5.22 10:52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지방의대증원하면 뭐 할까요?
    지금 수도권 대병들 병상 늘리는거 보면
    지역의료 살리기 공염불이고
    지방에 그나마 남아있던 명의나 의료진 다 뽑혀 올라갈판인데요

  • 4. 근데
    '24.5.22 10:56 AM (61.101.xxx.163)

    지방민으로서 당연히 저 소리 안나오나요?
    이미 수도권에 대규모 병상 들어서고 거기 누가 채워요?
    그나마 우수인력 다 갈거고 지방에는 환자도 없는데...수련 덜된 의사들이 배출될텐데요.
    당연히 서울로 더 가지요. 이런 생각도 못하고 증원박수친건가요?
    지금도 지방 대학병원 못믿겠다고 서울로 가는데? ㅎㅎㅎ
    진짜 코메디다..ㅎ

  • 5. 솔찍히
    '24.5.22 11:11 AM (211.211.xxx.168)

    지방 기숙형자사고 간 아이들만 노났지요.

  • 6.
    '24.5.22 11:55 AM (61.255.xxx.115) - 삭제된댓글

    이럴 때일 수록 공대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미래유망직종이 다 공대 쪽이던데..

  • 7. 지방에
    '24.5.22 12:09 PM (220.75.xxx.45)

    수련시킬 병원도 없고 환자도 없으니 결국 의사들도 수도권으로 올라올 수 밖에 없어요

  • 8. 박민수가
    '24.5.22 1:17 PM (106.102.xxx.252) - 삭제된댓글

    하는게 다 그렇죠뭐
    기대하는게 잘못인거죠
    필수과 박탈한사람을 기용한 굥과 김윤과함께
    우리 전세계가 인정한 의료 망쳐댄
    역사에 길이남을 인물.

  • 9. ㅋㅋㅋ
    '24.5.22 1:23 PM (211.243.xxx.169)

    저 위에 뭔소리이신건지.. 인구가 아주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데요
    지방 유지는 무슨 지방 유지요
    말그대로 지방이 유지되야 지방 유지도 있는거잖아요 .
    지방 소멸시대에 무슨 지방 유지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982 윤여정ㅋㅋ 7 ㄱㄴ 22:44:52 2,352
1602981 휴먼디자인 식사법 1 ... 22:41:20 326
1602980 부추전을 구웠는데 밀가루풀전이 되었어요 9 궁금 22:40:50 751
1602979 오산 사시는 분들 도움 필요합니다 4 수선화 22:38:42 433
1602978 안판석표 드라마~ 3 ㅡㅡ 22:37:56 995
1602977 문신은 저는 피해요. 81 ..... 22:35:03 2,952
1602976 맘스터치 버거 추천해요! (feat 쓸개코님) 6 ㅇㅇ 22:33:23 967
1602975 우리모두의 촛불로 12사단 .. 22:28:57 250
1602974 스몰토킹 잘하는 법 같은 건 없겠죠 1 아무개 22:28:55 302
1602973 운전의자나 컴터의자 다 거북목 유발하는 곡선같아요 2 22:26:40 323
1602972 저출산해결책은 4 저출산 22:25:27 366
1602971 응원하는 야구 구단 어떻게 정하셨어요? 15 ... 22:18:28 506
1602970 하루만에 4kg 찐 전설의 폭식러. jpg 8 찔린다 22:15:54 2,047
1602969 운동용 바지 제일 시원한게 뭐예요? 6 3호 22:13:21 982
1602968 입고 싶은 원피스가 두개인데 8만원대면 5 오십대 22:10:11 1,212
1602967 이런사람이 (남자) 나르시시스트인가요? 6 모름 22:06:57 861
1602966 저는 카페빙수보다 마트빙수가 맛있어요 9 히히 21:57:55 1,134
1602965 주방 싱크대 4 추천좀.. 21:56:37 640
1602964 50대 아줌마는 취업이 너무 어려운가요? 15 ... 21:52:09 3,497
1602963 유시민, 우주 속 인간은 티끌 같은 존재였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11 ../.. 21:48:45 1,346
1602962 갈비탕 국물 활용법 부탁드려요 8 .. 21:45:14 493
1602961 김꽃님 근황 아시는 분? 6 꽃님 21:44:13 3,488
1602960 대입이랑 취업할때 다자녀 우대정책 26 iii 21:39:29 1,076
1602959 황매실과 홍매실 차이 있나요 1 ........ 21:35:35 381
1602958 깐마늘로 마늘 장아찌? 3 게으른 주부.. 21:33:57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