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중 제일 효과 크다고 느낀거

ㅇㅇ 조회수 : 5,917
작성일 : 2024-05-22 09:30:31

저한테만 해당하는건데 저는 청소중 제일 효과 큰게 쓰레기 버리기에요 

평소 청소 좋아하지 않지만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위해 겨우겨우 해요 

자영업하는 워킹맘이라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고 지칠때도 많은데  쓰레기 버리기만이라도 하면 집 정리도 되고 좀 살거같네요

 

IP : 106.101.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2 9:32 AM (121.165.xxx.30)

    물건정리가 가장중요해요 보이지않게 정리하려면 넣을공간이 필요한데 다 쌓여있으니 너저분.그러니 쉴틈없이 버리고 쟁이지않는게중요. 버릴거 확실히 버려줘야해요

  • 2. ㅇㅇ
    '24.5.22 9:41 AM (118.235.xxx.22)

    그렇죠
    일단 정리 되고 버려져야 훤해져서

  • 3. 유툽으로
    '24.5.22 9:4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전원주택 매물 며칠 보고있었는데 화장실에 그득그득 쌓인 샴푸린스바디용품들.
    딱 필요한것만 놓고 쓰면 될텐데 제 기준 요상합니다.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 맞아요

  • 4. 111
    '24.5.22 9:48 AM (106.101.xxx.72)

    버릴거 모아서 내놓다보면 좀 정리가 되더라고요
    버리고나면 쓸고 닦는 그다음 단계가 가능해진다고 해야하나
    저는 그렇더라고요

  • 5. ㅇㅇ
    '24.5.22 9:50 AM (220.89.xxx.124)

    저도요. 작년에 100일간 정리하는 분 글 올릴 때
    저도 집에 50리터짜리 사놓고 왔다갔다하면서 싹 버렸더니 집이 환해졌어요

  • 6. ㅇㅇ
    '24.5.22 9:50 AM (125.179.xxx.132)

    그전에 사지 않기
    쉽게 사지 맙시다
    태산같은 쓰레기 버리고는 집에 물건 채우는거 한동안만
    조심하다가
    어느새 고민없이 사고
    정리라는 명목으로 또 싹 버리고
    환경에 미안한 짓 그만

  • 7. 정돈된집
    '24.5.22 9:52 AM (110.15.xxx.45)

    을 유지하려면 진짜 누군가의 노동이 끊임없이 투입되어야해요
    살림을 안해보거나 못하는사람은 그걸 모르고
    몇개만 해버리면 되는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정돈도 버리기도 사재기도 끊임없이 하는게
    정돈된 집의 비결

  • 8. 111
    '24.5.22 9:52 AM (106.101.xxx.72)

    쓰레기 버리다보면 힘들어서 이제 사지 말아야겠다 생각도 들어요
    집에 쓰레기 없는 상태가 제일 좋네요

  • 9. 111
    '24.5.22 9:55 AM (106.101.xxx.72)

    1시간 청소하면 손님 맞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요
    오신 분들은 깨끗하게 산다고 보통 얘기하시고요
    주6일 자영업하는지라 이정도 유지도 힘드는데
    사춘기 아들과 저 둘이 살아서 짐이 많지않아 가능한듯요

  • 10.
    '24.5.22 9:58 AM (211.114.xxx.77)

    맞아요. 기본 시작? 그게 버리는거죠. 버리기 시작하면 원글님 말씀처럼 안사야지 하게되고.
    유지하자 하게 되고. 자꾸 깨끗한 방법 찾게되고.
    제가 지금 그러네요. 한참 버렸고. 다시 버리게 되고 사지말자 다짐하고 있고 더 깔끔한 방법
    찾게되고. 유지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설거지도 바로 바로 하는 습관 들고.
    먼지 하나라도 눈에 보이고 청소하게 되고. 그러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귀찮거나가 아니고 재미가 있어요.

  • 11. ......
    '24.5.22 10:08 AM (59.15.xxx.53)

    쓰잘데기없는거 안사기요
    특히 예쁜쓰레기....장식품같은거....
    그리고 밖에 뭐가 많이 나와있으면 우선 땡

  • 12. 저도
    '24.5.22 10:21 AM (125.240.xxx.204)

    윗분 저도요.

  • 13. ...
    '24.5.22 11:49 AM (58.29.xxx.31)

    청소효과... 정리 저장

  • 14. say7856
    '24.5.28 9:58 AM (121.190.xxx.58)

    청소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727 공기청정기 크기 2 공기청정기 13:13:02 188
1603726 최민희, 과방위원장으로서 보고드립니다!/펌 6 화이팅 13:11:46 1,066
1603725 인프피 주변에 돌아이가 많이 꼬이는 게 14 .... 13:10:23 1,686
1603724 솥밥 1인분 시간 얼마나 걸려요? 2 13:09:13 377
1603723 캔버스 액자 잘 아시는분? ? 13:07:44 100
1603722 치아보험 아시는분 궁금해요 5 라라 13:07:25 302
1603721 남산 둘레길 5 이 날씨에 12:59:33 887
1603720 이승기 팬덤 “마녀사냥에 참담···사랑지킨 죄밖에 없어” 성명 .. 21 .. 12:58:42 3,558
1603719 지금 집에 저 말고 눈에 띈 생명체들이예요 5 어질어질 12:55:57 1,683
1603718 땅콩빵 안들때 단맛요 2 오리 12:54:25 596
1603717 아래 경찰서 전화 글 읽고 나니 저도 그런 경험 2 새벽2 12:50:59 1,046
1603716 올해 대학 신입생 애가 하는 말이 14 .... 12:49:00 3,543
1603715 앞발로 긁는 판다는 없어요? 8 .. 12:47:13 679
1603714 결혼지옥..남편..미친%이네요 4 정말 12:46:25 3,358
1603713 빳빳해진 수건을 건조기에 돌리면 살아나나요?? 12 바쁘자 12:44:16 1,241
1603712 락스썼다가 티셔츠 목덜미가 빨개졌는데 ;;; 8 12:43:36 789
1603711 인팁이나 인프피나 너무 착하니까 11 ㅇㅇ 12:42:24 1,437
1603710 올해안에 아파트를 팔려고 했는데, 내년 폭등기사가... 22 집값폭등설 12:37:58 4,369
1603709 서울 초등학생 수학여행 제주도로 가면 80~90만원 드나요? 24 ㅇㅇ 12:33:49 1,634
1603708 윤석열 파면, 이렇게 하면 깔끔하네요 16 아하! 12:32:36 2,154
1603707 줌바도 순서 외워서 해야하나요? 몸치,박치인데 3 스트레스 없.. 12:32:28 717
1603706 필라테스를 시작한지 한달째인데 같은 그룹 9 ... 12:30:53 1,568
1603705 대한항공 Vs싱가폴 항공 ? 8 89 12:30:52 865
1603704 콩국 맛있네요. 3 .. 12:19:30 1,008
1603703 나물무치기 초보인데 거품이나요.. 17 나물 12:18:33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