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집 강쥐 산책무리했는지 관절왔어요

강아지 조회수 : 921
작성일 : 2024-05-21 17:14:26

산책 오늘 두시간정도 천천히 걸었거든요 7천보정도 

최근에 이렇게 많이 걸은건 처음인데 올해10살인데 이렇게 갑자기 앞다리에 관절이 오다니요 ;;

강아지가 처음에 만지지도 못하게 해서 병원 데리고 갔는데 뼈소리가 조금 난다고 일단 내일 보고 아프면 다시가서 사진찍기로하고 견옥고사서 나왔는데 다시 만져보니 아픈쪽 다리 관절이 툭 튀어나왔네요 

장본거 보러 내려오지도 않고 그대로 쇼파위에 있어요 ㅜ 

슬프네요 엄마가 낫게 해주니 괜찮다고 얘기는 해놨네요 다같이 늙어가네요 

IP : 58.231.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1 5:35 PM (73.109.xxx.43)

    갑자기 아니고 여태까지 아픈데 억지로 다녔겠죠
    대형견 아니라면 인간 걸음으로 7천보면 작은 강아지는 몇만보 걸었네요

  • 2.
    '24.5.21 5:47 PM (116.42.xxx.47)

    10살이면 노견인데요
    슬개골 안좋은데 검진 안해 모르고 있으셨는지도
    아지야 힘내라

  • 3.
    '24.5.21 5:50 PM (58.231.xxx.12)

    여기 이사오고 운동량이 반으로 줄었거든요 2년전만학도 기본 1시간은 넘었는데
    여기이사오고 1시간도 안하니 확 체력이 떨어진것같아요

  • 4. ...
    '24.5.21 5:55 PM (118.235.xxx.150)

    엄마가 낫게 해주니 괜찮아
    라니.. 따뜻하네요
    든든한 엄마

  • 5. ㅡㅡㅡ
    '24.5.21 6:22 PM (125.130.xxx.140)

    8살 정도 되니 병원에서도 20분 걷고 10분 쉬고 뭐 그런 식으로 산책해야 한다고 했어요
    저희 강아지도 올해 10살인데 가끔 아파해요

  • 6. ㅅ즈
    '24.5.21 6:43 PM (106.102.xxx.78)

    유모차 사서 태우세요 저희 노견도 걷는거 힘들어해서 조금 걷다가 태우고 다녔어요

  • 7.
    '24.5.21 10:06 PM (119.70.xxx.90)

    우리도 열살 똥강아지
    관절은 아직 괜찮은데
    의사샘이 산책은 20분만 하라고 딱 못박드만요
    30분만 채우고 집에와요
    우리개는 30분동안 부지런히 빠른걸음으로 날라다녀서 조마조마

  • 8.
    '24.5.22 8:44 AM (121.163.xxx.14)

    우리 강아지 3살인데 30분 이상 절대 안 해요
    집에 가자고 해요 힘들다고 ..;;;

    10살인데 7천보면 … 너무 많아요

    산책은 20-30분만요
    중간 중간 의자 있으면 안고 쉬고요
    이렇게 해도 집에와 밥 잘 먹어요
    꼭 걷지 않아도 나무 풀 냄새 맡고
    햇빛 받고 바람쐬고
    견주랑 교감하는데 주력하는 게
    강아지의 행복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244 엄마 옷입고 '사냥' 나간 김양 범행 후 CCTV 첫 공개 6 ........ 15:45:27 5,019
1599243 GS편의점 1+1계란 사신분 7 15:43:01 2,068
1599242 좋은일 있으면 왜 밥을 사나 했는데.. 10 저요저요 15:41:35 3,909
1599241 벤츠E E300 익스 계약했습니다 20 ... 15:40:56 1,997
1599240 찹쌀과 찰보리쌀로만 밥하면 어떨까요 3 15:37:57 443
1599239 송윤아씨 거상했나요? 11 .. 15:37:41 5,529
1599238 무식해서 부끄러울때가 많아요.. 17 무식.. 15:36:31 4,389
1599237 이민간 외국인 알뜰폰 4 알뜰폰 15:35:17 789
1599236 [팩트] 포항 앞바다 유전 가능성 있다던 업체의 실체ㄷㄷㄷ 3 .. 15:32:40 1,986
1599235 전자책을 못보고 있어요 ㅜㅜ 7 엉엉 15:32:31 1,136
1599234 석유 140억 배럴 발표 2주전..천공 "한국 산유국 .. 2 .. 15:30:55 1,473
1599233 두통으로 신경과 갔는데 7 ... 15:30:31 1,650
1599232 탕웨이 남편이 날 거부해? 19 ... 15:19:59 12,009
1599231 금쪽이 보면서 눈물 났어요 11 ... 15:18:53 2,842
1599230 통통한 몸매에 좋은 옷 브랜드 있나요? 7 봄날처럼 15:17:27 1,619
1599229 접시 수납 어떻게 하세요? 1 15:14:08 561
1599228 이혼소송중인데 집에 있는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어요 2 공허해요 15:13:43 1,810
1599227 미씨 어쩌고 사이트 처음가봤는데 전부 연예인 가쉽 16 ㅇㅇㅇ 15:10:57 3,721
1599226 청소일... 많이 힘들까요..? 12 청소일 15:09:22 2,574
1599225 요즘 봄 서울 대기질이 너무 좋은데 왜 일까요? 4 .. 15:09:20 2,059
1599224 눈건조로 시술하고 왔어요 14 이름모름 15:09:13 1,660
1599223 노소영 응원 안하면 첩응원 하는겁니까? 12 ... 15:08:29 946
1599222 엽x떡볶이 점주님 부럽네요 16 -- 15:06:09 3,996
1599221 40대무속인 구하려다 60대무속인, 40대악사 사망 1 괴이한 사건.. 15:05:24 2,799
1599220 먹어도 늘씬한 딸래미 부럽다 4 .... 15:03:31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