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넘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걸까요?

ㅇㅇ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24-05-21 15:31:02

혼자 살고 재택근무해요

고향은 일년에 서너번 가고요

 

동네 친한 언니 한달에 한번 정도 보고

학교 친구들 몇달에 한번 보는거 말고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어요;;

동네 친한 지인들과는 거의 안만나고 

톡만 자주 하는 사이고요

 

혼자 살고 늘 혼자 일하니

사람을 많이 못먼나고 안만나는데

가끔 이리 살아도 되나 싶고

고립감을 느끼면서도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쉽지 않네요

 

맨날 고양이만 껴안고 살아서

외부활동 많은 사람들은 저를

꽤 안됐게 보네요 ㅎㅎㅠㅠ

 

 

 

 

 

IP : 124.61.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1 3:34 PM (210.219.xxx.34)

    적절 하지 않나요? 그보다 더한 사람들 많아요!

  • 2. ...
    '24.5.21 3:35 PM (114.200.xxx.129)

    고립된 생활이다 싶으면 밖에 나가서 취미생활하고 그러면 되는거고 아니면 뭐 원글님 지금처럼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재택근무 아니라고 해도 회사생활해도 그렇게 자주 친구들 못만나요. 휴무일날에는 밀린 집안일 하고 그러면 하루 다 가는거구요 ...

  • 3. ㅇㅇ
    '24.5.21 3:3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고립 아닌데요.
    매일 같이 사는 가족이 없을뿐이죠.
    전 친구랑은 일년에 3~4번 만나요.

  • 4. 노력
    '24.5.21 3:3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는 직장다녀도 그런 타입인데 요즘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려 노력중입니다

    중년에 꼭 만나야 하는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
    https://youtu.be/Aq9q0cwCpo0?si=WLp_-fRwtWn238CH

  • 5. 근데 뭐
    '24.5.21 3:51 PM (39.7.xxx.214)

    한달에 한번 만나는 사람 있음 됐죠

  • 6.
    '24.5.21 5:5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동네언니도 없고
    모임도 없고
    고양이도 없어요
    하나 있는 친구는 1년에 두 세 번 만나구요

  • 7. ...
    '24.5.21 7:28 PM (220.94.xxx.8)

    코로나이후 저도 아이 대학가고나니 고립된 느낌이네요.
    지인 몇명정도 두세달에 한 번정도 만나고 혼자 사시는 엄마보러 한달에 한번정도 친정가는정도.
    근데 너무 편하고 좋으니 이게 문제인가싶어요.

  • 8. 저도
    '24.5.21 9:19 PM (1.225.xxx.83)

    저도 비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275 전세 중개비 몇프로 주셨어요? 8 ... 16:11:11 776
1599274 50대분 노안 어떻게 견디나요? 17 go 16:06:20 2,859
1599273 윤석열, 한동훈 극적 화해, 왜? 12 ........ 15:57:27 2,161
1599272 핸드폰이나 물건 분실시 7 ... 15:57:13 395
1599271 이효리 엄마..친정엄마와 너무 비슷해요.. 10 엄마 15:56:05 4,092
1599270 청국장된장 아시는분 1 rmatnr.. 15:51:18 361
1599269 애들끼리 한강 놀러보내면 안됩니다 5 ... 15:50:51 2,767
1599268 쿨 스포츠 마스크,자외선 차단에 어떤가요? 궁금 15:50:27 163
1599267 메릴 스트립같은 얼굴이에요 5 ㅇㅇㅇ 15:47:49 1,450
1599266 석유 관련 주가조작의혹, 천공, 시추업체 의혹 다 나오네요 11 데쟈뷰 15:47:01 1,147
1599265 엄마 옷입고 '사냥' 나간 김양 범행 후 CCTV 첫 공개 6 ........ 15:45:27 3,732
1599264 GS편의점 1+1계란 사신분 6 15:43:01 1,647
1599263 좋은일 있으면 왜 밥을 사나 했는데.. 9 저요저요 15:41:35 3,010
1599262 벤츠E E300 익스 계약했습니다 16 ... 15:40:56 1,408
1599261 찹쌀과 찰보리쌀로만 밥하면 어떨까요 3 15:37:57 321
1599260 송윤아씨 거상했나요? 10 .. 15:37:41 4,047
1599259 무식해서 부끄러울때가 많아요.. 17 무식.. 15:36:31 3,238
1599258 이민간 외국인 알뜰폰 4 알뜰폰 15:35:17 637
1599257 [팩트] 포항 앞바다 유전 가능성 있다던 업체의 실체ㄷㄷㄷ 3 .. 15:32:40 1,696
1599256 전자책을 못보고 있어요 ㅜㅜ 7 엉엉 15:32:31 920
1599255 석유 140억 배럴 발표 2주전..천공 "한국 산유국 .. 2 .. 15:30:55 1,177
1599254 두통으로 신경과 갔는데 7 ... 15:30:31 1,332
1599253 탕웨이 남편이 날 거부해? 16 ... 15:19:59 7,526
1599252 금쪽이 보면서 눈물 났어요 9 ... 15:18:53 2,141
1599251 통통한 몸매에 좋은 옷 브랜드 있나요? 6 봄날처럼 15:17:27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