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y dear라는 표현요.

111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24-05-20 17:56:46

미국분인데

남자.. 

언어교환앱에서 채팅하는데

말끝마다 my dear. 를 붙여요.

예를들어

How are u 란 질문에

아임그레잇 my dear뭐 이런식으로

상당히 부담스러운데. 

그것빼곤 집착(??) 이 느껴진다거나 하진않아서요..

이게 원어민사이에선 어떤 느낌인가요

IP : 1.230.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24.5.20 6:02 PM (161.142.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별 뜻없어요. 끈적이는 표현 아니구요.

  • 2. onedaysome
    '24.5.20 6:02 PM (161.142.xxx.38)

    그냥 친구야 뭐 이런거 아닌가요

  • 3. ..
    '24.5.20 6:06 PM (220.74.xxx.117) - 삭제된댓글

    그 분이 나이가 많으신가요?
    자기보다 나이 한참 어린 사람을 예뻐하는 느낌?

  • 4. ㅇㅇ
    '24.5.20 6:06 PM (220.117.xxx.100)

    My dear, baby, sweetie, honey,.. 이런 표현을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잘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큰 의미없고 그냥 부담없이 친근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그러기도 하고 그냥 별 생각없이 말끝에 붙이는 사람들도 있고요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 5. 11
    '24.5.20 6:08 PM (1.230.xxx.204)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나이는 저보다 10살쯤 어려요.. ㅋ

  • 6. ..
    '24.5.20 6:10 PM (125.168.xxx.44)

    애정있게 부르는 말인데 여자끼리도 사용하기도 해요.
    특히 가족같이 언니 동생하며 친하게 지내자며
    할머니들이나 나이든 아주머니들, 인도처럼 가족적관계 좋아하는 문화권 영어 사용자들도 많이 사용 해요.
    물론 로맨틱한 관계에서도 쓰지만요.
    그래서 크게 부담스러워하진 않으셔도 될수도요.

  • 7. ㅋㅋㅋ
    '24.5.20 6:43 PM (122.39.xxx.74)

    자주가던 드럭스토어 알바 할머니가
    항상 스위럿이라하셨음ㅋㅋ

  • 8. ....
    '24.5.20 6:51 PM (122.43.xxx.68) - 삭제된댓글

    레스토랑의 인도인 직원이 문장 끝마다 my dear 붙이는데,기분이 좋던데요.
    존중 받으면서도 편안한 느낌.

  • 9.
    '24.5.20 7:02 PM (115.164.xxx.249)

    많이들써요. 자녀에게도..
    친근한 표현

  • 10. ...
    '24.5.20 7:46 PM (118.235.xxx.75)

    굳이 번역하자면...친애하는?

  • 11.
    '24.5.21 12:10 AM (99.239.xxx.134)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하는 거랑은 다르죠
    솔직히 병원에서 환자들에게도 가끔 쓰는 거 보지만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고 교육받아요
    게다가 언어교환앱에서 1:1 대화하면서 웬 아저씨가 여자에게 마이디어 마이디어 이러는 건 소름끼쳐요
    데이팅앱에 남자 비율이 훨씬 높은 거 이제 다 공개돼서
    언어교환앱에서 여자사냥하는 남자들 많아요.
    just call my name 이라고 하세요
    아님 다른 사람이랑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296 재밋어요, 햇어요 8 ㅁㅁ 2024/06/13 1,163
1602295 슴슴한 평양냉면 육수만 파는 거 있을까요 14 육수 2024/06/13 1,753
1602294 연착륙 시킨다고 둔촌주공 살리기 한 것 아니었나요? 4 ... 2024/06/13 1,516
1602293 토끼 글 첨부터 보자자마 저같은 분 안계세요? 9 ........ 2024/06/13 2,054
1602292 덕수궁에서 김윤아씨 봤어요. 57 ㅇㅇ 2024/06/13 22,689
1602291 밀양 피해자분 후원 39 스파클링블루.. 2024/06/13 2,690
1602290 당근 거래 시 계좌번호 알려 주기가 찜찜하네요 6 찜찜 2024/06/13 1,536
1602289 상속-증여 없고 현금 5천만원만 받은거면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아.. 6 현금상속 2024/06/13 2,694
1602288 겪어보니 교활한 사람은요 13 최근 2024/06/13 5,736
1602287 사주 잘하고도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무엇으로 보나요 16 사주 2024/06/13 1,707
1602286 부분가발 쓰시나요?? 6 ........ 2024/06/13 1,826
1602285 인바디로 결과 보신분들 식단궁금해요 6 ... 2024/06/13 932
1602284 확실히 남자도 외모가 경쟁력인것 같아요. 22 ^^ 2024/06/13 4,324
1602283 이제껏 본 중에서 제일 나쁜사람이랑 가까이서 일을해요. 1 2024/06/13 2,025
1602282 김희선도 옷은 참 못입는것 같아요 24 2024/06/13 6,799
1602281 아버지 일로 잠이 오질 않습니다. 학대, 증여 등… 19 가슴에큰돌덩.. 2024/06/13 4,895
1602280 냄새 강한 음식은 여름에 어떻게 하세요? 2 궁금 2024/06/13 500
1602279 나 없는동안 전쟁이나 나라고... 7 2024/06/13 2,885
1602278 변호사도 의사만큼 벌어요. 42 ㅇㅇ 2024/06/13 5,293
1602277 현주엽 겸직.근무태만 사실 무근 정정보도 요청 .... 2024/06/13 1,122
1602276 회사 탕비실 개수대에 음식물 어떻게 하세요? 10 .. 2024/06/13 1,308
1602275 돈없는데 야금야금 자기 취미는 다 하는 7 ㅇㅇ 2024/06/13 2,955
160227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에코백 들고 나르샤 , 에코.. 1 같이봅시다 .. 2024/06/13 559
1602273 여자 성욕 높아지는데 뭐가 좋을까요? 15 ㅇㅇ 2024/06/13 4,873
1602272 치아 신경 치료 중 통증 6 신경 2024/06/13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