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왜이리 약속이 많은지..
대학동창..
회사동기들..
줄줄이 약속이 있었어요.
북적북적 ,핫플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주말에 하루 앓고나니..
전혀 채워지지 않은 허전함만..
이번주부터는 혼자서 잘 지내보려구요.
이번주..
왜이리 약속이 많은지..
대학동창..
회사동기들..
줄줄이 약속이 있었어요.
북적북적 ,핫플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주말에 하루 앓고나니..
전혀 채워지지 않은 허전함만..
이번주부터는 혼자서 잘 지내보려구요.
여럿 만나는 거보다 의지되는 1인이 낫더라구요. 플러스 에너지를 주는 사람.
저는 외로움이 사람으로 해결이 어렵더라구요
외로움이 우울증으로 가고.....
약 먹으세요
약이 벗어나는 지름길입니다
외로움은 원래 사람으로 해결이 안되요. 스스로의 문제라서..
너무 약속 많으면 오히려 그랬던거 같아요
저도 다음주는 그래야겠어요
지난 2주간 되도록 집애만 있었는데 어제는 정말 뭔가 해보자는 셍각이 스스로 들더라구요
사람은 쉬어야 해요
외로움은 소통이예요
만나거나 어울리는 사람 숫자와 상관이 없고 나와 생각, 마음이 통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사람들 사이에서 일차적이고 물리적인 외로움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되고 그것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데 정신적인 어울림은 또다른 문제이고 이것이 채워주는 만족감은 상당합니다
영혼의 양식이라는 말이 왜 있을까요
사람들은 신체적인 허기를 채울 필요도 있지만 정신적인 허기를 채울 필요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책이나 예술이 주는 만족감도 대단하지만 가장 큰 충만함은 사람이 주는 것이라고 봐요
부모의 자식을 향한 사랑이 그 한 예일 것이고 목숨을 내어놓는 남녀간의 사랑도 있을 것이고 신과의 사랑도 있을 것이고…
남이 채워줄 수 없어요
내가 나랑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기본
외부 환경 매체 인간관계 등은 거들 뿐
외로움이 사람때문에 외로운건줄 알았어요...제가 지금 너무 외로운데 나와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될까요? 방법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이러다가 우울해질까봐 걱정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3096 | 맥주를 잘 못 사서.. 2 | ㅈㄷ | 2024/06/16 | 1,458 |
1603095 | 지금 mbc에서 엄여인 사건 해주네요 22 | ... | 2024/06/16 | 6,034 |
1603094 | 오늘 남편이 하는말 128 | 칭찬?인가 | 2024/06/16 | 23,173 |
1603093 | 변우석 밀라노 갔던데 넘 멋있더라구요 10 | 우석아성공하.. | 2024/06/16 | 3,298 |
1603092 | 저희 아버지 86세신데 뭐든지 혼자 해결하세요 19 | . | 2024/06/16 | 6,932 |
1603091 | 쉰들러 리스트 잘 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11 | 저도영화 | 2024/06/16 | 1,734 |
1603090 | 스타와 배우의 차이 9 | a a | 2024/06/16 | 3,147 |
1603089 | 저한테 안좋은말 한 사람한테 저주하려고 했는데요 10 | 맘 | 2024/06/16 | 3,024 |
1603088 | 나라마다 노후빈곤 장난 아니네요. 12 | 노후 | 2024/06/16 | 6,428 |
1603087 | 미우새...김승수와 이상민.. 4 | 흠 | 2024/06/16 | 5,898 |
1603086 | 드라마 졸업의 새로운 교수법 6 | 어머 | 2024/06/16 | 3,085 |
1603085 | 보이스피싱 전화 받아봄 6 | ㅇㅇ | 2024/06/16 | 2,142 |
1603084 | 자녀가 3명이고 2 | 자녀3 | 2024/06/16 | 1,609 |
1603083 | 영화제목 찾아주세요. 3 | 영화 | 2024/06/16 | 677 |
1603082 | S24 컬러 좀 추천해주세용 12 | S24 | 2024/06/16 | 1,066 |
1603081 | 졸업 표선생 매력있는 캐릭터 같아요 14 | 표선생 | 2024/06/16 | 3,043 |
1603080 | 영어 문장 궁금해요 6 | ㅌㅌ | 2024/06/16 | 732 |
1603079 | 입안의 혀처럼이란 말이 무색하게, 혀가 불편합니다. 5 | 원글 | 2024/06/16 | 1,211 |
1603078 | 백만엔걸 스즈코 (2008) 1 | 영화 | 2024/06/16 | 781 |
1603077 |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되신분 괜찮을까요? 10 | 00 | 2024/06/16 | 3,966 |
1603076 | 동료의 가족이 암수술 한경우에요 10 | 수술 | 2024/06/16 | 2,061 |
1603075 | 종로5가쪽에서 금을 팔 때 속이지는 않겠죠? 12 | ........ | 2024/06/16 | 3,607 |
1603074 | 김앤장은 더러운일은 다 끼어 있네요 9 | .... | 2024/06/16 | 4,269 |
1603073 | 상속 관련 4 | ... | 2024/06/16 | 1,854 |
1603072 | 깨소금 사면 산화가 빠를까요? 5 | ㅇㅇ | 2024/06/16 | 8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