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할때

빅3대학병원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24-05-19 16:43:08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하겠다 이건 어려운게 아닌데

최고대학병원이라도 지방(하위권)의대학부출신 의전원출신 해외대출신 교수아니신선생님 많더라고요 ㅠ

 그래서 대학병원만 빅3 고르는게 다가 아닐것같아요

그럴바에야 빅3 아닌 대학병원이라도 그 병원 잘하는 교수님을 하는게 나을것같가도하고요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하실때 의사선생님 고르실때 어떻게하시나요? 그냥 외래진료아니라 인생에 한두번 있는 수술같은 경우 의사선생님도 학벌 교수님 이런거 다 보고 수술 의사선생님 결정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수술할일이 있었었고 또 해야될지 몰라서 질문올립니다 ㅜㅜ 인생 현명하게 사는게 병원 의사샘고르기가 중요한것같아서요 답변 감사 드립니다

IP : 211.234.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4:45 PM (122.38.xxx.150)

    서울대 병원에도 지방의대 출신있더라구요.
    교수야 어떻게 골라본다쳐도 사실상 수술하는 사람들은 레지던트거든요.
    교수는 여러명인데 각각 레지던트들 데리고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그과에 레지던트는 다 공유?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같은 그런식이요.
    레지던트는 환자가 선택할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사실상 선택은 불가해요.

  • 2. ㅈㅇㄷㅈ
    '24.5.19 4:51 PM (223.38.xxx.5)

    다 검색하고 소문듣고 선택합니다
    세브란스면 연대나온 40대 교수 집도

  • 3. ……
    '24.5.19 4:51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저는 이미 유명한 명의 보다
    30대 젊은 의사라도 동료들이 인정하는 의사가 좋았어요
    전공의에서 바로 교수된 의사는 유명하진않아도
    실력으로 평판이 좋은 경우가 있더라구요
    한번 수술하고 말게 아니라 계속 외래가잖아요
    십여년 지나면 그분들이 명의가 되어 한창일해요

  • 4. 지방의대
    '24.5.19 4:55 PM (223.62.xxx.161)

    나와도 충분히 잘해요.
    병원이 알아서 뽑아요.
    학벌보단 일부 부도덕하거나 실력이 모자란 의사가 있죠.
    저는 불친절하고 건방진 의사는 두 번 안 봐요

  • 5. 많이
    '24.5.19 5:01 PM (123.215.xxx.76)

    중한 병이면 환자들 입소문이 이미 나 있을 거예요. 어느 선생님이 예후가 좋다고..
    수술이란 게 학벌이랑 비례해서 잘 되는 게 아닌 거 같은게 책보고 배우는 게 아니라
    원래 타고난 감각 같은 게 있어야 되는 거 같더라구요.

    수술 경험 많으시고 환자들 평 좋은 분 찾으세요.

  • 6. ㅡㅡ
    '24.5.19 5:15 PM (106.102.xxx.18)

    제가 서울 빅5에서 수술할려는것은
    거기 있는 의사가 출신 대학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그곳에서 수련했다면
    지방대학보다는 훨씬 많은 경험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입니다

  • 7. 대학안중요
    '24.5.19 5:18 PM (116.124.xxx.67)

    아산 삼성 이런데서 살아 남은 지방의대 출신들은 각 대학서 수석급이거나 엄청난 노력파 실력파 들이예요. 시험 잘봐서 대학 잘 갔는데 실력 없는 서울대 연대 카대 출신보다 훨씬 능력있는 사람들이죠. 실력있는 의사 되려면 공부도 평생 꾸준히 많이 해야 하고 임상 경험도 많아요 하고 수술관련은 타고난 손재주도 좋아야 합니다.

  • 8. 괜히 빅3
    '24.5.19 5:34 PM (61.101.xxx.163)

    빅5 하나요.
    전국 의대 최상위에 국시 성적도 최상위여야하고
    그 병원에서 요구하는 조건도 맞춰야하는데요.
    솔직히 이론 공부보다 어디서 수련했나가 중요하지않을까요?

  • 9. ...
    '24.5.19 5:35 PM (180.69.xxx.236)

    최소 빅3 안에 드는 샘들은 믿고 수술 받습니다.
    출신 학교보다 수련을 어디서 어떻게 받았는지가 더 중요한것 같구요.
    최근 가족들 큰 수술 받았는데 40대 선생님들 수술 잘 하셔요.

  • 10. 채용
    '24.5.19 5:36 PM (222.102.xxx.75)

    그 병원에 채용됐다는게 스펙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394 뚜벅이 통도사 가볼만할까요?ㅂ 2 통도사 2024/06/10 703
1601393 날 안닮아 다행인 2세 7 중2 2024/06/10 1,107
1601392 헬스장개업해서 선물로 화분어떨까요? 5 개업화분 2024/06/10 467
1601391 애니메이션 제목 찾아 주세요~ 7 생각이안남 2024/06/10 442
1601390 국가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수수 위반사항없음. 16 권익은무슨 2024/06/10 1,357
1601389 저 진짜 알뜰한데 마트 20만원 그냥 ..다들 어찌사세요 25 구르미 2024/06/10 4,569
1601388 82쿡 댓글중 50넘어 알바만 해도 15 ... 2024/06/10 2,773
1601387 드디어 에어컨 틀었어요 4 ㅡㅡ 2024/06/10 1,043
1601386 하루견과 국산으로만 된거 없나요? 6 하루견과 2024/06/10 981
1601385 RE100 "한국 매우 실망스럽다. 세계시장 잃는 실수.. 18 2024/06/10 3,005
1601384 틱톡 친구추천 하니까 8천원 받았어요 7 .... 2024/06/10 824
1601383 3개월 일하고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면요. 3 ... 2024/06/10 1,220
1601382 작년 담당자에게 나온 포상금 2 ㄹㅎ 2024/06/10 1,254
1601381 저출산은 노인한테 직격탄이에요. 여러분 모두에게 직격탄입니다. 49 2024/06/10 5,112
1601380 뭘물어봤는데 바로 안알려주면 또 물어보시나요? 7 이유 2024/06/10 986
1601379 제 아들이 마이큐 같다면 복장 터질 듯 4 그냥 2024/06/10 2,166
1601378 이관 개방증을 모르고 고생했어요. 2 Aa 2024/06/10 1,411
1601377 반찬 (여러 개) 없이 밥 못 먹겠네 8 .. 2024/06/10 2,149
1601376 엄마표영어하다 학원 보내려고 하는데요 4 aa 2024/06/10 955
1601375 이런 얘기하는 남편과 잠자리할수 있나요 30 2024/06/10 9,866
1601374 탕웨이 인터뷰를 보는데요 10 ㄴㅇㄷ 2024/06/10 4,839
1601373 제 차 내일 폐차하러 가요. 21 .. 2024/06/10 2,787
1601372 50대여자, 수영시작했어요 5 투걸맘 2024/06/10 1,866
1601371 국가자격증 대여 11 그런가요 2024/06/10 1,079
1601370 [이충재의 인사이트] 장미란, 그리 띄울 때는 언제고 5 zzz 2024/06/1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