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할때

빅3대학병원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24-05-19 16:43:08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하겠다 이건 어려운게 아닌데

최고대학병원이라도 지방(하위권)의대학부출신 의전원출신 해외대출신 교수아니신선생님 많더라고요 ㅠ

 그래서 대학병원만 빅3 고르는게 다가 아닐것같아요

그럴바에야 빅3 아닌 대학병원이라도 그 병원 잘하는 교수님을 하는게 나을것같가도하고요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하실때 의사선생님 고르실때 어떻게하시나요? 그냥 외래진료아니라 인생에 한두번 있는 수술같은 경우 의사선생님도 학벌 교수님 이런거 다 보고 수술 의사선생님 결정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수술할일이 있었었고 또 해야될지 몰라서 질문올립니다 ㅜㅜ 인생 현명하게 사는게 병원 의사샘고르기가 중요한것같아서요 답변 감사 드립니다

IP : 211.234.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4:45 PM (122.38.xxx.150)

    서울대 병원에도 지방의대 출신있더라구요.
    교수야 어떻게 골라본다쳐도 사실상 수술하는 사람들은 레지던트거든요.
    교수는 여러명인데 각각 레지던트들 데리고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그과에 레지던트는 다 공유?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같은 그런식이요.
    레지던트는 환자가 선택할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사실상 선택은 불가해요.

  • 2. ㅈㅇㄷㅈ
    '24.5.19 4:51 PM (223.38.xxx.5)

    다 검색하고 소문듣고 선택합니다
    세브란스면 연대나온 40대 교수 집도

  • 3. ……
    '24.5.19 4:51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저는 이미 유명한 명의 보다
    30대 젊은 의사라도 동료들이 인정하는 의사가 좋았어요
    전공의에서 바로 교수된 의사는 유명하진않아도
    실력으로 평판이 좋은 경우가 있더라구요
    한번 수술하고 말게 아니라 계속 외래가잖아요
    십여년 지나면 그분들이 명의가 되어 한창일해요

  • 4. 지방의대
    '24.5.19 4:55 PM (223.62.xxx.161)

    나와도 충분히 잘해요.
    병원이 알아서 뽑아요.
    학벌보단 일부 부도덕하거나 실력이 모자란 의사가 있죠.
    저는 불친절하고 건방진 의사는 두 번 안 봐요

  • 5. 많이
    '24.5.19 5:01 PM (123.215.xxx.76)

    중한 병이면 환자들 입소문이 이미 나 있을 거예요. 어느 선생님이 예후가 좋다고..
    수술이란 게 학벌이랑 비례해서 잘 되는 게 아닌 거 같은게 책보고 배우는 게 아니라
    원래 타고난 감각 같은 게 있어야 되는 거 같더라구요.

    수술 경험 많으시고 환자들 평 좋은 분 찾으세요.

  • 6. ㅡㅡ
    '24.5.19 5:15 PM (106.102.xxx.18)

    제가 서울 빅5에서 수술할려는것은
    거기 있는 의사가 출신 대학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그곳에서 수련했다면
    지방대학보다는 훨씬 많은 경험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입니다

  • 7. 대학안중요
    '24.5.19 5:18 PM (116.124.xxx.67)

    아산 삼성 이런데서 살아 남은 지방의대 출신들은 각 대학서 수석급이거나 엄청난 노력파 실력파 들이예요. 시험 잘봐서 대학 잘 갔는데 실력 없는 서울대 연대 카대 출신보다 훨씬 능력있는 사람들이죠. 실력있는 의사 되려면 공부도 평생 꾸준히 많이 해야 하고 임상 경험도 많아요 하고 수술관련은 타고난 손재주도 좋아야 합니다.

  • 8. 괜히 빅3
    '24.5.19 5:34 PM (61.101.xxx.163)

    빅5 하나요.
    전국 의대 최상위에 국시 성적도 최상위여야하고
    그 병원에서 요구하는 조건도 맞춰야하는데요.
    솔직히 이론 공부보다 어디서 수련했나가 중요하지않을까요?

  • 9. ...
    '24.5.19 5:35 PM (180.69.xxx.236)

    최소 빅3 안에 드는 샘들은 믿고 수술 받습니다.
    출신 학교보다 수련을 어디서 어떻게 받았는지가 더 중요한것 같구요.
    최근 가족들 큰 수술 받았는데 40대 선생님들 수술 잘 하셔요.

  • 10. 채용
    '24.5.19 5:36 PM (222.102.xxx.75)

    그 병원에 채용됐다는게 스펙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421 장아찌가 짜게 되었어요 4 뿌뿌 00:11:08 486
1601420 자, 재혼에 관한이야기 제말을 들어보세요 30 ... 00:10:17 4,749
1601419 피자치즈 건강에 안좋죠? 5 .. 2024/06/10 1,924
1601418 자꾸 배가 살살 아프고 무른 변을 봐요 7 ... 2024/06/10 1,238
1601417 재밌는 유튜브 채널 하나 추천해요 2 2024/06/10 1,090
1601416 조선사랑꾼 김지호 부부 17 ㅇㅇ 2024/06/10 6,036
1601415 에어프라이어, 실외기실에 두면 위험할까요? 6 고민 2024/06/10 996
1601414 와 이런 여자가 있네요 2 // 2024/06/10 2,606
1601413 휴가 호캉스 정보좀 부탁드려요 1 캔디 2024/06/10 503
1601412 모자가 싸웠는데 봐주세요 10 점점 2024/06/10 1,837
1601411 나이들수록 타인과의 여행 힘드네요 12 dd 2024/06/10 3,568
1601410 왜 기독교인이 되셨나요?왜 하나님 믿으시나요? 12 2024/06/10 1,042
1601409 가방 좀 봐주세요 10 40대후반 2024/06/10 1,290
1601408 줍줍 행운의 선물 받으세요 16 용돈 2024/06/10 1,323
1601407 올리브오일 좋은거 샀더니 다르네요 15 2024/06/10 4,209
1601406 혹시 지금 댁에 에어컨 틀어두셨나요? 7 .. 2024/06/10 1,716
1601405 오은영 리포트 보면서 충격이너요. 9 .. 2024/06/10 6,535
1601404 두유제조기는 vs 삶아 갈기 13 콩물 2024/06/10 1,484
1601403 마스크 쓰는 아이 12 답답하다 2024/06/10 1,949
1601402 결혼생활의 고비를 넘기기 위한 방법 4 버티기 2024/06/10 1,942
1601401 건조기 털기는 옷감 안상하나요 3 땅지맘 2024/06/10 806
1601400 암컷 견주님, 암컷 강아지는 산책시 마킹 안하나요? 10 강아지 마킹.. 2024/06/10 1,013
1601399 원더랜드 영화 재미가 없었어요.. 4 .. 2024/06/10 1,917
1601398 열무김치 담글때 4 김치러버 2024/06/10 1,092
1601397 에어컨 몇 년쓰고 바꾸셨나요? 2 ........ 2024/06/10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