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자녀들 축의금과 식사비

투ㅇㄹ 조회수 : 3,120
작성일 : 2024-05-19 11:44:41

지인들 자녀들 혼사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데 계속 가든 안가든 십만원씩 했거든요

호텔 결혼식 제외하고요.

그런데 조카를 며칠전 만났는데 이 친구도

곧 결혼하거든요

서울의 모 예식장인데 밥값만 일인당

십만원이라고 하네요 

조카니까 목돈 낼 생각이라 괜찮지만

앞으로 지인들 경사에 십만원은

넘 약소한게 되는거 같아요 ㅜㅜ

IP : 211.234.xxx.1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규칙
    '24.5.19 11:46 AM (121.133.xxx.125)

    있으면 되죠.
    이년전 특급호텔서 했는데
    학부형들은 10 만원이 더 많았어요.

    저 아무렇지도 않고
    상부상조 의미 아닌가요?

    친분이나 사람에 따라 조금 더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 2. ...
    '24.5.19 11:48 AM (183.102.xxx.152)

    요즘 지인 자녀들 축의금은 10만원에 참석은 안하는 쪽이에요.

  • 3. 바람소리2
    '24.5.19 11:49 AM (114.204.xxx.203)

    절친 아니면 10이 적당해요
    한두건 아닌데...

  • 4. 별도
    '24.5.19 11:53 AM (223.38.xxx.163)

    축의금과식사비는 별도의 개념이라고.생각합니다
    축의금은 축하의 의미로 나의 형편에 맞게 책정해서 주는 것이고 식사비는 혼주가 손님대접을 형편에 맞게 하는 거지요.
    어렵다면.초대를.좁은.범위로 하면되는거구요
    저는 지인이라면 10만원 국수한그릇만줘도 10만원입니다
    밥값을 들고 오라는건 무례한거지요

  • 5. ㅁㅁ
    '24.5.19 11:57 AM (110.70.xxx.140)

    식대가 최하가 6만원선이래요
    미쳣네싶더라구요

  • 6. ....
    '24.5.19 11:58 AM (116.32.xxx.97)

    축의금과 식사비는 별도의 개념이라고.생각합니다 222222

    축의금은 축하의 의미와 서로 돕는다는 부조의 의미로 나의 형편에 맞게 책정해서 주는 것이고,
    식사비는 혼주가 자기 경조사에 와주신 손님 대접을 형편에 맞게 하는 것이니 그걸 계산기 두들겨 금액 맞추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건 아닐듯해요.

  • 7. 돈주고
    '24.5.19 12:15 PM (123.199.xxx.114)

    하객도우미도 구하는데
    가주는것만 해도 어딘가요
    요새 사람들 많이 안와요.
    하루를 소비하는건데요.

  • 8. 아오
    '24.5.19 12:23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정말 말도 안되네요.
    부담스러워서 어쩌나요.
    결혼식 초대받을봐 두려워해야하다니...ㅜ

  • 9. ...
    '24.5.19 12:35 PM (118.235.xxx.170)

    손님 없는것도 기울어 보여서 최대한 이쁘게 꾸미고 시간 내서 가주는 것도 부주라 생각듭니다.
    밥값 본전 생각들면 초대 안해야죠...

  • 10. 저는
    '24.5.19 12:40 PM (119.66.xxx.2)

    차라리 오시는겨 좋을듯.
    사람없는것보다 훨씬 좋아요.
    밥값 신경 안써요.

  • 11. 약소아님
    '24.5.19 12:45 PM (122.254.xxx.14)

    10이면 되죠ㆍ

  • 12. ..
    '24.5.19 1:22 PM (39.118.xxx.78)

    축의금과 식사비는 별도의 개념이라고.생각합니다
    333333

    축하해주러 오신분들 접대하는 마음이여야죠.
    하객이 식사를 선택할수 없잖아요

  • 13. ㅇㅇ
    '24.5.19 1:34 PM (119.69.xxx.105)

    모든 물가가 하늘같이 올랐는데 축의금만 동결이라니

    여기는 그래도 10 얘기 하네요
    다른 댓글은 일반은 5 절친도 10이면 충분하다는 글이 주류던데

    예식장 식대가 너무 올랐나봐요 웬만한곳도 다 10에 가까운거보니

  • 14. 오이다
    '24.5.19 1:41 PM (125.185.xxx.9)

    저기요. 모든물가가 올랐느데..내월급은 그대로예요....밥값부담되지 않게 지인들 부르지마세요. 그냥 단촐하게 하세요.

  • 15. 역시
    '24.5.19 1:47 PM (222.238.xxx.250)

    이곳의 축의금 인심은 엄청 넉넉해요

  • 16. ㅇㅇ
    '24.5.19 1:55 PM (223.38.xxx.103)

    품앗이 시대도 아니고
    고물가에 비혼도 많은데 경조사는 가족끼리만 해야죠

  • 17. ...
    '24.5.19 2:17 PM (221.151.xxx.109)

    첫댓글님

    학부형들은 10 만원이 더 많았어요...라는게 무슨 뜻인가요댓글님 직업이 무엇이길래

  • 18.
    '24.5.19 2:21 PM (175.113.xxx.3)

    식대고 뭐고 축의금 10 자체가 적은돈 아니라고 봅니다.

  • 19. ..
    '24.5.19 3:47 PM (211.212.xxx.185)

    예식장 식대가 2년전보다 30~50% 올랐대요.
    아무리 축의금과 식대는 별개고 와주는 것만해도 고맙기도 하지만 축의금 내고 아이까지 데려와서 네식구가 밥먹고 와인 음료수 맥주 먹지도 않고 다 따놓고 결혼후엔 또 밥사야하는게 혼주입장에선 부담이 되긴할 것도 같아요.

  • 20. ..
    '24.5.19 4:15 PM (39.7.xxx.118)

    품앗이 시대도 아니고
    고물가에 비혼도 많은데 경조사는 가족끼리만 해야죠
    22222

    첫댓글 학부형 10만원 ?

  • 21. ......
    '24.5.19 4:57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42년된 친구 모임이 있는데 무조건 10만원 합니다
    50대 후반이 되니 자식들이 결혼도 하고 이제 세상을
    떠나는 친구 부모님도 있어요
    축의금을 꼭 많이 주고 받아아하나요..
    서로 부담없이 축하 의미로 주고 받으면 되지..
    저처럼 친척 없고 대인관계 좁은 사람은 식권 몇장
    의무가 있다는데 축의금 없어도 시간 내어 결혼식
    참석해주기만 하면 감사의 의미로 식사하고 가시라고
    식권 다 나눠주고 싶네요..

  • 22. 상부상조
    '24.5.19 5:16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어제 지인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아들,딸,저 셋이 갔어요
    알아보니 식사값이 인당 육만원초반이라 해서
    1 축의금 10만원 하고 밥은 우리셋이 근처 맛집에서 먹는다
    2 아니다 외식했다치고 30만원하고 맛있게 편하게 먹고온다
    2번을 택했어요
    겁나겁나 맛있게! 즐겁게! 많~~~이 먹고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300 6/10(월) 마감시황 나미옹 17:42:45 30
1601299 보수와 수구들도 경악했다. 5 ........ 17:40:26 240
1601298 흰색니트티에 베이지바지 어울리나요 2 17:40:14 81
1601297 폐경 후 자궁내막 증식증 1 17:34:38 162
1601296 성인이 지켜야 하는 에티켓 있을까요? 1 어릴적 17:34:21 79
1601295 드라마 졸업. 진짜 저래요?학원 학교? 7 .. 17:33:38 507
1601294 30대중반입니다(야간근무) 30대 17:33:01 124
1601293 동기들은 어린 나이에 들어오고 승진도 팍팍 앞질러서 하는데 3 ㅡㅡ 17:28:38 292
1601292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9 123 17:27:05 805
1601291 저탄고지 어지러움;; 4 mi 17:23:47 452
1601290 전문대 수시 과 고민중이에요 2 수시 17:21:50 208
1601289 서해상 불법 중국어선이 안보인답니다 4 ,,,, 17:21:43 797
1601288 아침에 미역국 맛있게 끓여 놨는데... 5 귀찮다 17:15:06 889
1601287 고1 자퇴 검정고시할때 대학진학시 단점이 있을까요 2 검정고시 17:07:52 344
1601286 일상에서 나만의 성취감 공유해 주세요. 16 엄마&.. 17:06:54 1,023
1601285 매실청 걸렀어요 7 2년만에 17:06:50 391
1601284 아이들 입시 끝나면 어디로 이사가세요? 9 .. 17:06:42 823
1601283 아문 아물레또 조명. 스텐드. 6 17:05:57 195
1601282 겨땀패드라는 거 써보신 분? 1 ... 17:05:49 148
1601281 고추장 마늘 짱아찌 쪄서 해보신분 계실까요 맛이 17:03:12 77
1601280 베트남서 무참히 살해된 한국여성…韓 '롤 프로게이머'가 범인이었.. 4 17:01:04 1,831
1601279 김앤장과유튜버탐정 1 밀양시민 16:58:42 510
1601278 고양이 주식용 캔 추천 좀 해주세요 5 나뭇잎 16:55:56 137
1601277 비빔밥에 느타리 버섯은 어떻게 해서 넣어야 할가요? 6 .. 16:50:44 493
1601276 1인 가구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소득이 없을 경우 6 의료비지원 16:48:34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