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ㅇㅇ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24-05-19 01:28:56

공부는 물론이고 간단한 독서도 힘들어지죠 

의욕이 떨어져서만이 아니라 지능 자체도 낮아지고 수행 능력이 낮아지고 일상을 차지하는 먹기 씻기 자기와 같은 기본적인 행위조차 불가능해지죠

과연 이런 증상이 노력이나 정신과 처방약으로 해결이 될까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게 맞지않을까요

 

IP : 211.234.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5.19 1:36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근본적인 원인이 새결되야되는게 맞죠
    근데 당장 해걸될수 없을때가 대부분
    그러니까 그시간을 견디기 위해서
    정신과약의 도움을 받으면서
    시간을 벌고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는거예요

  • 2. 맞는말씀
    '24.5.19 1:43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할수 있는 한 본인이 스트레스 관리 최대한 노력해야되요
    나쁜 인간관계 끊고 일 돈 욕심 버리고.. 쉽지 않지만 본인이 자각하고 개입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느낌니다

  • 3. 회복
    '24.5.19 2:05 AM (211.234.xxx.109)

    근본적인 원인 해결은 사건의 객관화
    자신의 객관화
    문제의 객관화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회복해야죠
    이겨내려하려 힘쓰지말고 깊이 생각해서 문제의 본질에 들어가서 나와야해요
    극복이 힘들다면 맞서고 회복하기에 집중해보세요

  • 4. ...
    '24.5.19 3:09 AM (223.62.xxx.76)

    윗 댓글 다 좋네요
    진짜 당장 해결이 안된다면 약의 도움을 받아도 될 것 같아요..
    원글님이 쓰신 그 기본적인 행위가 저는 안 되는 상황인데 병원도 못 가고 있어요.. 혼자 극복해가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시간만 허비했구요.
    병원을 가려면 엄청난 용기를 내야 할 정도로 멘탈이 많이 무너진 상태라 의지가 좀 있으시면 얼른 병원 가보시길 바래요..
    저처럼 심각해지지 않으시려면요

  • 5. 그게
    '24.5.19 4:47 AM (180.110.xxx.62) - 삭제된댓글

    무슨일인지 몰라도
    스트레스로 불안이나 불면이 생기면 신경안정제나 수면제라도 처방받아야되고, 불면은 일상이 무너지니 약물처방받아야돠는거같아요, 그외
    붊안불면이 없는 스트레스는 문제해결에 힘써봐야죠,

  • 6. 그게
    '24.5.19 5:14 AM (180.110.xxx.62)

    물론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되면 보통 일시적인 스트레스도 해소되긴하겠지만,
    근본적인 일이 해결전에 마음 다잡기가 내 노력과 인력으로 안되기도 하고 , 일상이 무너지면 안되니
    쌓인 스트레스로 불안이나 불면이 생기면 신경안정제나 수면제라도 처방받아야되고, 특히 불면은 일상이 무너지니 약물처방받아야돠는거같아요,

  • 7.
    '24.5.19 6:32 AM (118.235.xxx.146)

    그런사람은 스스로 병원도 못가요. 병원가서 치료받아야 된다는 생각자체를 못해요. 제가 급기야 일어나지도 밥도 못먹게되어 이러다 죽겠다 싶어(죽어도 상관없는데 애들 때문에)정신과가서 약먹었어요. 겨우 이주 먹었는데 조금씩 살아나더라구요. 최소 4년은 고생했는데 병인줄 모르고 의지로 극복하려했네요. 아픈분들은 병원가세요

  • 8. ....
    '24.5.19 7:18 AM (110.13.xxx.200)

    스스로 못가니 ㅈㅅ사고들아 생기는거죠.
    주변에서 도와줘야 하는데 밀을 안하면 진짜 모르고
    일단 병원가서 급한 불은 끄고 나서 의지로 가야지.
    힘들어서 일상이 안될정도면 이미 의지도 약해진 상태에요.

  • 9. 체력이
    '24.5.19 10:02 AM (123.199.xxx.114)

    떨어지면 작은 스트레스에도 취약해요.
    나이먹으면 스트레스도 줄여주는 생활패턴으로 바꾸셔야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824 이 기사 눈물나요 ㅠ 얼차려받다 실려가며 죄송하다.. 22 아까운생명 2024/06/12 3,987
1601823 체지방이 어느 정도 있는게 좋은걸까요 2 .. 2024/06/12 1,370
1601822 70대하고 80대는 또 다르네요 10 2024/06/12 4,654
1601821 목련나무 피던 집에 살던 소년 완결 17 2024/06/12 2,964
1601820 90세 아버지 식사를 거의 못하시는데 입원이라도 시켜야 할까요 .. 14 아버지 2024/06/12 3,418
1601819 집들이 상차림 중 기억에 남는 것 25 충격 2024/06/12 5,433
1601818 의대증원 관련 정부 욕하는 분들 한심한게 50 ㅇㅇ 2024/06/12 2,609
1601817 큰애는 큰애대로 둘째는 둘째대로. 5 인생 2024/06/12 2,227
1601816 엄지손가락 1 2024/06/12 359
1601815 요게 그래도 보양이 되네요 9 회원 2024/06/12 2,776
1601814 스페인 관광에서 사올만한거 추천해주세요 14 스페인 2024/06/12 2,404
1601813 간헐적 단식하는데 배가 안고픈거 정상인가요?? 3 ㅎㅎㅎ 2024/06/12 1,321
1601812 전 소형가전제품 유선으로만 사요 10 옛날사람 2024/06/12 1,969
1601811 여름 너무 싫어요 4 ... 2024/06/12 1,494
1601810 주1회마다 치킨 시켜 먹는 것 과한가요? ㅠ ㅠ 31 ㅅㅅ 2024/06/12 4,984
1601809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위반 걸린 거같아요. 9 2024/06/12 1,180
1601808 이거 보셨어요? 2 ... 2024/06/12 1,224
1601807 단독] 독해진 민주당 “장관 안 나오면 의원이 데리러 간다” 10 잘한다 2024/06/12 2,493
1601806 40대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질문있어요 얼굴에 각종 기기 5 성형시러 2024/06/12 2,968
1601805 미니선풍기 무선살걸 넘 후회되네요 12 바닐라 2024/06/12 3,802
1601804 박선하 본인이나 지인 계시면 댓글 부탁 1 박선하 2024/06/12 2,398
1601803 지리산 흑돼지는 왤케 싼가요? 9 2024/06/12 1,586
1601802 작은 회사(제조) 오래다니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2 .. 2024/06/12 789
1601801 호주 소들은 옥수수 안 먹이나요? 7 소고기 2024/06/12 1,381
1601800 앞으로 무통분만도 7 ㅈㄷㅎ 2024/06/12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