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를 영어로

ㄴㅇㅎㄷ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24-05-18 23:28:39

눈치가 없다나 눈치주다 등

이 눈치를 영어로 딱 떨어지는 말이 없고

그냥 hint를 쓰면 무난하다는데

 

예전에 어떤 미국인이 six sense라는 말을 알려줬거든요

이게 육감이란 말인데 눈치와 육감은..흠..

 

근데 이걸 호주인에게 썻더니

못알아 듣더라구요

그래서 길게 말로 설명

read between lines, read the atmosphere, 

catch non-verbal messages 등등

그러니까 아하 하던데요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다 영어권이지만

서로 못알아듯는 표현들이 있을까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5.18 11:37 PM (175.121.xxx.86)

    "눈치가 없다"는 말은 상황을 이해하거나 미묘한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은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Oblivious: 상황이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
    "He's oblivious to what's going on around him."
    Insensitive: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경우
    "She's insensitive to the feelings of others."
    Clueless: 정보를 잘 모르는 상태, 상황 파악을 못하는 상태
    "He's completely clueless about the hints we're dropping."


    눈치 주다는 또 다른 말입니다

  • 2. 눈치 좀 챙겨
    '24.5.18 11:37 PM (1.241.xxx.78)

    read the room

  • 3. 당연히
    '24.5.19 12:22 AM (99.239.xxx.134)

    당연히 1대1 번역이 안되는 말과 뉘앙스들이 엄청나게 많지요
    문화도 다르고 역사도 다르고;;

    눈치 좀 봐라 이런건 read the room 222

  • 4. 짜짜로닝
    '24.5.19 12:49 AM (172.226.xxx.40) - 삭제된댓글

    tactic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데
    이건 어떨 때 쓰는 건가요? 네이버 사전 찾으러 갑니다;

  • 5. 딴소리
    '24.5.19 1:12 AM (218.147.xxx.8)

    한국말처럼 오만가지 감정, 맛, 의성 의태 등등등을 섬세하고 찰떡같이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요. 특히 시를 다른 언어로 옮기면 그 온전힌 의미외 감정을 다 담아내기는 어려운 듯
    정말 한글은 위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600 아파트 침대위 1 대구 달서구.. 2024/06/12 1,740
1601599 지진 느낀 지역 어딘가요 47 아이고 2024/06/12 6,072
1601598 전북 부안군쪽 괜찮으세요? 9 ... 2024/06/12 2,255
1601597 홈쇼핑 스트라이프티 괜찮은거있을까요 인생의 2024/06/12 621
1601596 와~ 지진 서울까지 느껴집니다 27 지진 2024/06/12 11,330
1601595 대전인데 집이 흔들렸어요 5 2024/06/12 1,536
1601594 청주입니다 4 지진... 2024/06/12 1,205
1601593 서울송파 집 흔들림 1 ㅇㅇ 2024/06/12 2,198
1601592 헉 지진났어요. 1 수원. 2024/06/12 1,371
1601591 지진..침대 흔들렸어요 13 지금 2024/06/12 3,198
1601590 원래 6월이 2 오늘도 덥겠.. 2024/06/12 1,335
1601589 방금 침대가 흔들렸어요 5 ... 2024/06/12 1,707
1601588 혹시 약사님 계실까요 2 ㄱㄴ 2024/06/12 593
1601587 50 남편의 노인냄새 ...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46 아내 2024/06/12 12,725
1601586 푸바오 생중계한다는데 주소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ee 2024/06/12 840
1601585 꿈을 꾼건가? 3 2024/06/12 885
1601584 상대편이 메셔지 읽었는지 확인 어떻게하나요? 3 ㄱㄴㄷ 2024/06/12 1,014
1601583 저는 지금 만족해요. 3 ... 2024/06/12 1,240
1601582 히어로가 아닙니다 재미없는데요 23 2024/06/12 3,395
1601581 대통령 순방 따라 지금 안보실장·1차장 다 나라 비울 땐가 8 2024/06/12 1,728
1601580 상가 임대료 3 ... 2024/06/12 718
1601579 감정 다스리는 호흡 경험해보세요 13 ... 2024/06/12 2,348
1601578 교복 자율화가 아니었다면 공부를 열심히 했을까 12 ? 2024/06/12 1,426
1601577 미스터션서인 시작 할때 바이올린소리인가요? 7 저는 2024/06/12 1,291
1601576 요리를 잘 하는 방법이 있나요? 간을 못 맞춰요 28 그림 2024/06/12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