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험상 식욕 눌러주는 음식..(다이어트 저절로 됨)

.. 조회수 : 3,945
작성일 : 2024-05-18 17:02:05

최근에 아무 것도 한 거 없이 1킬로 빠졌더라구요.

뭐지? 하고 생각해보니

상추 , 두유 , 삶은 달걀!!

 

옆집에서 준 상추가 많길래

혈당스파이크 안 일어나게

식전에 먹기로 했어요

 

상추 7-8장 잘라 볼에 넣고

(깻잎, 오이 등 넣음 더 맛있어요)

마늘 한톨 다져넣고 (마늘 때문에 한식 맛 나요)

발사믹식초 2수저

올리브 오일 2수저(소금 노노!)

 

이렇게 넣고 겉절이처럼 무친 후

일단 먹으면서

밥 차리고 ( 남은 건 반찬으로 같이 먹고)

그 다음 밥 먹고

한 2주 그랬나? ....

 

그리고 저녁에 뭐 먹을 거 없을 땐

무가당 두유 1팩에 삶은달걀 1개 먹으면

그냥 입틀막 됩니다 ..-_-;;;;;

이상하게 식욕이 더 안 나더라구요

 

상추 많이 먹고 부작용은

식후 잠깐 동네 한바퀴 돌고와 누워서

낮잠을 자게 된 거 ..(그냥 잠이 밀려와요)

 

암튼 효과 있어요

그래서 상추 또 주문해 놨네요

 

오늘은 상추가 없어 안 먹었더니

하루종일 떡 먹고 빵먹고 과자먹고

다시 1킬로 회복 중 ㅠㅠ

IP : 121.163.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랴드림
    '24.5.18 5:09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귓구멍 앞쪽 튀어나온 연골 있잖아요
    고 바로 위에 쏙 들어간 부분을 십초쯤
    검지로 꼬옥 누르세요
    그걸로 해결 안되면 그 아래쪽
    아 크게 벌렸을때 상하악 갈라지면서 쑥
    들어가는 부분도 추가로요

  • 2. 먹으면 살안빠짐.
    '24.5.18 5:17 PM (223.39.xxx.197) - 삭제된댓글

    자꾸 뭘 먹어서 살을 빼는게 오류입니다.

    본인이 다이어트 한다고 식단을 만들어 놓고,
    그 식단대로 먹고..

    그 후 배가 고프면 굶어야 빠져요.(유산소 운동 겸하고)

    뭘!, 자꾸.먹어서 살을 빼려고 할까요??

  • 3. ㅎㅎ
    '24.5.18 5:28 P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1kg빠지고 느는건 매일 일어나는 일이에요

  • 4. 첫댓 박복
    '24.5.18 6:18 PM (223.62.xxx.206)

    진짜 박복해요

  • 5.
    '24.5.18 6:27 PM (121.163.xxx.14)

    ㅎㅎ

    전 안 그렇거든요 ㅎㅎ
    님에겐 도움 안 되는 글인데 굳이 ㅎㅎ

  • 6.
    '24.5.18 7:45 PM (222.98.xxx.109)

    상추는 입맛이 돌고..
    두유. 계란은 저도 해당되요.
    그리고 우유도 전 가끔 진정되게 해줘요.

  • 7. ..
    '24.5.18 8:42 PM (175.116.xxx.85)

    냉장고에 방토, 오이, 당근 같은 거 썰어담아두고 아침에 눈뜨면 냉장고 열어서 그런 거부터 집어먹고 있어요. 제가 저녁 안먹는 간헐적 단식 중이라서요. 상추 먹음 잠도 잘 오고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두유 가끔 먹었는데 더 꾸준히 챙겨먹어야겠네요.

  • 8. 최고봉
    '24.5.18 9:24 PM (1.237.xxx.181)

    양배추 삶은 물 드셔보세요
    그냥 양배추에 물 넣고 달이는건데
    연두색물이 될때까지 끓이는거예요

    시궁창냄새나고 어항물 맛 나는데
    피부 진짜 좋아지고 변비해소
    그리고 토할거 같고 식욕 완전 누릅니다

    몸에 좋아요 ㅎㅎ
    예전에 양배추물 유행했어요

  • 9.
    '24.5.18 9:30 PM (121.163.xxx.14)

    양배추물은 양배추즙이라고 하는 거
    사먹었었는데
    그것도 도움되었던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41 재량휴일 힘드네요. ㄷㄷ 10:09:44 42
1600840 우리집엔 왜 바퀴벌레가 살까요... 1 바퀴벌레 10:08:44 54
1600839 판다들은 외국으로 장기임대되는 판다들 팔자가 제일 좋은 것 같아.. 1 ㅇㅇ 10:01:36 167
1600838 이화영 판결날, 조국은 “오랜만에 맛보는 망중한” 9 .. 09:58:10 365
1600837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 '부미원' 대표이사 2 ... 09:56:43 824
1600836 연극성 인격장애 2 ........ 09:54:55 297
1600835 머리랑 손이랑 개인플레이하네요. ... 09:54:06 108
1600834 아주 윤석열 김건희가 헛발질 할때마다 빵빵 터지네요 1 Gma 09:47:25 422
1600833 김건희.. 3개국 순방 동행 "이제 대놓고 활보&quo.. 6 ㅇㅇ 09:46:12 557
1600832 밀양사건을 보면서 7 참담함 09:42:11 394
1600831 성심당같은 빵집의 제빵사가 되려면 6 엄마 09:40:51 635
1600830 서울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인천공항 가능한가요? 1 .. 09:38:37 102
1600829 유튜브에서 자존감에 대해 들었는데요 1 자존감 09:35:33 463
1600828 농산물 맛있는 판매자, 품종 공유해주세요. 3 ., , 09:29:41 263
1600827 지성이랑 이보영은 조용히 연기만 잘하네요 3 . . . 09:24:35 1,126
1600826 쥐 나오는 악몽을 꿨어요 1 .. 09:21:07 241
1600825 매실엑기스에 설탕추가 가능할까요 8 추가 09:15:26 250
1600824 가난과 부유함 엄청난 변화를 겪으신 분 계신가요? 4 .. 09:13:21 1,186
1600823 연 끊은 부모의 연락이 괴롭네요 25 슬픔 09:09:23 2,661
1600822 선재업고 튀어 13 선재솔이 09:07:42 794
1600821 속에옷 사이즈 재고 사고싶은데요 2 .. 09:05:36 258
1600820 배우 노정의랑 가수 라리사 마노반하고 닮았네요. 1 simila.. 09:04:19 427
1600819 문경새재, 단양에서 어디 갈까요 9 ,, 08:59:08 497
1600818 천주교 주일 미사 빠지면 안되나요? 3 oo 08:59:00 654
1600817 인생이 너무 뒤쳐졌어요. 6 457 08:58:31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