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외도요 ?해보니 바람둥이었던 남편 심정 헤아려 지더래요

ㅁㅁ 조회수 : 5,263
작성일 : 2024-05-17 17:01:24

어느날 고향 친구가 집근처라며 연락이왔어요 

본인 남자 ?선좀 봐달라구요 

결혼해 아들 딸 다키우고 손주까지 본 인간이 남자 선?

뭔 멍뭉이같은 소리냐 싶지만 근처라니 어쩌겠어요 

나가봤죠 

 

바람을 피더라도 좀 난놈이랑 피지 

일생 막 노동판 굴러먹은 티 역력한 꾀죄죄한 남자를 선을 봐달라고 

 

일단 잠자리가 남편이랑 비교안되게 달콤이라고 

바람 펴보니 일생 바람둥이남편 심정 알게되었다고 ,,,

지딴엔 고향 친구라 속을 털어놓고 싶었다는데 

전 불쾌하길래 그 이후 차단 

지금도 그립네 어쩌네 얼굴 좀 보자 인편으로 한번씩 그러는데 

 

가출후 이혼은했고 그 남자랑이 아닌 

그냥 편한대로 남자 갈아타가며 날개달고 산다고 

그것도 팔자인갑다 싶더라구요

IP : 183.96.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7 5:12 PM (122.43.xxx.65)

    갓난쟁이 두고 가출해서 자의적으로 이남자 저남자 성매매로 먹고사는 여성글이 생각나네요
    진짜 생긴대로 살아야하나봐요 팔자소관

  • 2. ????
    '24.5.17 5:15 PM (112.145.xxx.70)

    손주까지 봤으면
    나이가 최소50후반 -60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우오아 진짜....
    그 나이에도 바람을

  • 3. ㅁㅁ
    '24.5.17 5:16 PM (183.96.xxx.173)

    재미있는건
    그 애 엄마가 본인집 머슴이랑 눈맞아 도망쳐와 살던예였거든요
    나중에 첫남편 자식들 다 찾아와 왕래하며 살고

  • 4. ....
    '24.5.17 5:19 PM (118.235.xxx.169)

    남편이 바람둥이었으면 이해가 가네요.
    너말 바람피냐는 심정이었겠죠.
    그래도 이혼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사니 다행이에요.

  • 5. ㅈㅅㅌ
    '24.5.17 5:52 PM (223.38.xxx.41)

    손주 본 나이라니 ㅜㅜ

  • 6. ..
    '24.5.17 5:59 P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지경이면 그 친구분 이해 할래요

  • 7. 곧펑
    '24.5.17 6:09 PM (89.31.xxx.42) - 삭제된댓글

    수십년전 알던 동네 엄마 애셋 너무 불쌍하게 버리고 갔는데.. 몇년뒤 유출 비디오 떠돈다고해서
    비디오내용도 넘 엽기라서 설마.. 했는데
    몇년전에 뉴스 보면서 알겠더라구요. 애들 버리고선
    문란한 사람들 음지에서 만나면서
    끼리끼리 만나 그런거였겠구나..
    그때도 색기흐르는게 범상치 않긴했어요..
    집나간것도 남자문제..

  • 8. ㅁㅁ
    '24.5.17 6:52 PM (183.96.xxx.173)

    결론은요
    뒤끝이 별로라
    그닥 잘했단 생각이 안들어요

  • 9. 에고
    '24.5.17 7:10 PM (210.94.xxx.228)

    다들 당시 나이가..?

  • 10. ㅁㅁ
    '24.5.17 7:28 PM (183.96.xxx.173)

    손주 몇 봤어도 젊었어요
    10대에 출산한 예라

  • 11. ㅇㅇ
    '24.5.17 7:54 PM (223.39.xxx.58)

    손절 잘하셨어요.
    자기 얘기들어주면 거기 동조해주는줄알고 계속 연락오더라구요.
    정신세계 자체가 일반인들과 다른 이상한 것들이예요.
    가까이해서 좋을게 정말 1프로도 없는 것들

  • 12.
    '24.5.18 1:13 PM (94.88.xxx.151)

    손주 봐주는 여자가 손주 업고 남자랑 모텔 다닌 얘기도 들었어요
    손주 옆에 재워 놓고 한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261 재혼 안하고 아이한테 집착하며 사는건 어때요? 28 .... 2024/06/11 3,590
1601260 성인 자식 통장 부모가 대신 못만들죠? 1 ... 2024/06/11 978
1601259 오래 전 미래를 예측할 때 의대는 비인기학과가 된다 했는데 4 .. 2024/06/11 949
1601258 오트밀 팩이 기미에 좋나요? 10 .. 2024/06/11 1,340
1601257 자식이 부모한테 주는건 세금 안내요? 8 봉양 2024/06/11 2,167
1601256 이제 공직자배우자 뇌물받아도 된다 5 ㄱㄴ 2024/06/11 1,049
1601255 "밀양 피해 중학생 한 번도 웃지 않아…어머니 학교서 .. 2 피요 2024/06/11 3,028
1601254 내일 방탄 진 제대일이죠?ㅎㅎ 10 ... 2024/06/11 1,542
1601253 아줌마 출입금지 헬스장 기사 29 ..... 2024/06/11 5,589
1601252 20대 따님들 머리 감고 나서요.  31 .. 2024/06/11 4,302
1601251 악플쓰고 난리부리던 일반인들이 요즘은 1 ㅇㅇ 2024/06/11 544
1601250 저는 명품 하나 없는데 커피 배달은 잘 시켜먹네요. 26 2024/06/11 4,460
1601249 우래옥 을밀대 을지면옥 빼고 평양냉면 맛집 추천해 주세요 23 .. 2024/06/11 1,618
1601248 소불고기 두께 어느정도로 해야할까요? 5 .. 2024/06/11 354
1601247 에어컨 바람 2 ... 2024/06/11 437
1601246 무조건 아끼기만 하시는 분 10 지금 2024/06/11 3,332
1601245 솔루션 프로그램에 나오는 집 공통점 4 발견 2024/06/11 1,677
1601244 어항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3 ,,,, 2024/06/11 602
1601243 요리의 신 시원국물 대체 1 국물요리 2024/06/11 562
1601242 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 방법 공유? 10 .... 2024/06/11 1,544
1601241 40대초반 애엄마 헤어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 2024/06/11 817
1601240 미소년을 떠나보내며 28 2024/06/11 4,002
1601239 박세리가 77년생이면 5 ........ 2024/06/11 4,453
1601238 친구가 탈모가 와서 전문 병원에서 2024/06/11 818
1601237 검버섯 예방 어떻게 하죠? 1 ㅇㅇㅇ 2024/06/11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