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부터 지금까지
남편이 유일한 상대입니다. (억울 어흑)
지금 40중반.
자궁경부암 검사는
국가검진으로 2년마다 하라고 하는데,,
하는 게 의미가 있는 걸까요?
연애부터 지금까지
남편이 유일한 상대입니다. (억울 어흑)
지금 40중반.
자궁경부암 검사는
국가검진으로 2년마다 하라고 하는데,,
하는 게 의미가 있는 걸까요?
당연하죠
남편이 님하고만 할지 안 할지 모르는거죠
우리나라 남자 3분의 2가 인유두종 바이러스 보균자래요. 남편에게 첨부터 쭈욱 님이 전부일리도 없고요.
저도 그런데 계속해요.
남편이 숫총각이었다고 말한들. 어찌 믿어요.
저도 같은 경우인데 그래도 검사해요.
나라에서 무료로 해주잖아요.
나는 다른 상대가 없고 남편도 그럴거라고 믿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라도 모르는 거니까요.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다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성접촉으로 인한 원인이 가장 큽니다. 따라서 성 경험이 없다면 발생 확률이 낮겠지만, 가족력이나 환경 호르몬 등의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남편도 성관계 대상이 원글님 하나일거라 확신하시는군요.
괜한거에 목숨걸지말고
정기적으로 검사하세요.
염증같은 병도 나오니 검사하는게 좋죠
저도 몇년미루다 산부인과 다른 진료볼일있을때 그냥 했어요
왜 검사를 안받죠? 전혀 없는 사람도 아니면서. 남편이 어떤 여자랑 했는데, 숙주는 그 여자였지만 그 여자도 전 남친한테 옮았을 수도 있고, 또 그 남친도 전 여친의 남친한테 옮았을 수도 있고.. 감염 경로는 엄청 길고 다양해요.
전에 남편과 10년 별거하는 동안 단 1번도 그 누구와도 관계가 없었다고 한 분이 전 남편한테 경부암이 옮은 것으로 나왔다고 했어요. 그 여자분이 결혼 이전에 남자가 있었다고 하면 그 남자가 감염경로일 수도 있고, 만일 전남편도 여자가 있었다고 하면 그 여자일 수도 있죠
님은 남편이 40대중반까지 유일한 상대였을지 몰라도
남편은 아닐수 있으니까요.
사회생활하면서 와이프랑만 관계하는 남자가 우리나라에 몇 될까요?
경부암검사 당연히 하셔야죠
검사받기 싫은 마음은 알아요. 사실 그게 좋은 경험은 아니잖아요?
저도 그런 이유로 몇년 건너뛰었어요. 남편한테도 확실히 다짐 받고요. 근데 알고보니 이 ㅅㄲ가 성매매를 수백번...
세상에 누굴 믿어요. 그냥 불편해도 눈 딱 감고 검사받는게 젤 나아요.
2022년 who기준 hpv 바이러스 보균자는 전세계 인구의 약 10%인데요, 유독 한국 일본 미국 등 성에 개방적이거나 성매매 업소 많은 국가에서는 보균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여성으로서 성관계 대상이 평생 딱 한명 뿐이었어도, 상대남이 문란하다면 백퍼 감염이죠... 부인들 억울하게 감염된 경우 얼마나 많은지..... !!!
남편 밖에 없는데
자궁경부와 자궁암이 같이 와서
결국 자궁 적출했어요
꼭 성관계로만 걸린다는 보장이 없고
남편도 나와만 관계했다는 보장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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