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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 기내 짐 얘기 보니

.. 조회수 : 4,963
작성일 : 2024-05-17 12:25:41

도움 받는걸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사람 많네요

키큰 니가 남자인 니가 해주면 어때

여자는 연약해서 남자 승무원에게 부탁한다는둥 

이러면 솔직히 비행기 승무원은 남자 많이 뽑아야죠

여자가 아무리 시험 잘치고 성적 좋으면 뭐해요?

비행기 힘쓸 남승무원 필요한거죠

그리고 혼자 해결 못할걸 왜 꾸역 꾸역 들고 타나요?

노인이라?  노인은 짐 못붙이나요? 

저 키가 좀 큰편인데 170정도

학교 다닐때 부터 저를 무쇠로 아는지

책 옮기고 짐나르고 하는건 항상 뽑혀 나가 봤는데

키크다고 장사아니거든요

불가피한 사고에 도움은 몰라도

남에게 도움 안청해도 방법 있는걸 

저렇게 당연히 도움좀 주면 어떠냐 하는

뻔대들 많은거 놀라워요

IP : 110.70.xxx.25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7 12:28 PM (116.40.xxx.27)

    그러게요. 결국 자기편하려고 짐도 가지고탄거죠. 걍 좀 부칩시다. 배낭정도말고는,..

  • 2. ㅜㅜ
    '24.5.17 12:28 PM (211.58.xxx.161)

    다른건 몰겠으나 뱅기승무원은 남자들이 많음 좋겠네요
    사고나면 가녀린 승무원여성분들 내가 보호해줘야할판

  • 3. 그러니까요
    '24.5.17 12:29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그 원글이 보니 평소엔 남편과 다니면서 남편은 짐 올려주는 사람을 알고 살다보니 이번처럼 혼자 여행할 때 남편대신 들어줄 누군가를 찾는걸 당연시한거죠
    그 부분이 욕먹는 부분인데 승무원이 다른 고객들을 위해 올려줘야 한다니.. 왜 자신의 일을 그런 식으로 정당화하는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남편없이 혼자 가는거면 혼자서 감당 가능한 것들을 들고가야지 나는 똑같이 들고가고 남편대신 누군가 수발들어주길 바라니 문제

  • 4. 지나가다
    '24.5.17 12:30 PM (112.153.xxx.46)

    인격이 미성숙한거 같아요.
    그런 사람일수록 주는건 절대 안하고
    받는것에 당연시하고 눈뻘겋고
    성숙할수록 베풀거나 품위있는 매너갖추는데
    그런걸 못배운 저렴하고 가난한 몸만 큰 유아죠.
    몸이 크다고 다 성인 아니에요.

  • 5. ㅇㅇ
    '24.5.17 12:39 PM (58.228.xxx.36)

    곤쥬들이 너무 많아요. 본인은 건강이 안좋아서 일을 못해서 문제있는 남편과도 이혼을 못한다는 등의 변명하는 사람도 믾고. 이혼하는 사람은 모두 체력이 좋아서 하나?

  • 6. ㅇㅇ
    '24.5.17 12:44 PM (211.234.xxx.174)

    내일같아 공감백배

  • 7. ..
    '24.5.17 12:47 PM (175.212.xxx.96)

    무슨 승무원을 보호해요
    위급상황대처 다 교육받은 사람들인데

  • 8. 매너
    '24.5.17 12:47 PM (121.133.xxx.125)

    약자나 힘든자를 도아주는것도 매너입니다.

    하물며 서비스직인 승무원이면

  • 9. 윗님
    '24.5.17 12:50 PM (116.40.xxx.27)

    감당하지못할 짐을 안가지고타는건 상식입니다.

  • 10. 꾸역꾸역
    '24.5.17 12:50 PM (121.133.xxx.125)

    추가 수하물 비가 아까워서인지
    귀중품인지..깨지는 물건인지..비행중 쓸 옷인지는
    모르지만

    필요하니 도움을 요청했겠지

    어이, 승무원 이것 좀 올려다오. 그랬을까요.

  • 11. 본인이
    '24.5.17 12:55 PM (180.68.xxx.158)

    못들면
    남도 못들어요.
    그걸 부탁이랍시고 하면 다해줘야해요.
    노,약자도 아닌 일반 성인도?
    서비스직은 뼈를 갈아넣어서 해야하나요?

  • 12. ㅎㅎ
    '24.5.17 12:58 PM (39.7.xxx.84)

    같은 여잔데 승무원이 짐꾼도 아니고..
    자기짐 자기가 올리고 내려야죠
    못하면 부치던가..

  • 13. .,
    '24.5.17 1:03 PM (118.35.xxx.68)

    키 큰 사람 피해자 저요 ㅠㅠ
    고등때 키순서대로 번호가 정해지니 맨날 1번부터 10번만 불러서 체육시간 비품들 다 나르게 시키고 너무 억울했어요
    번갈아시키던가
    키크다고 다 힘쎈거 아니라고요

  • 14. ..
    '24.5.17 1:04 PM (61.254.xxx.115)

    짐을 십키로 이내로 갖고타야되는데 얼마나 무거우면 그거 하나 못올리는지..

  • 15. 요청해서
    '24.5.17 1:05 PM (121.133.xxx.125)

    거절했다잖아요.
    바뀐 세태를 물어볼수도 있고
    노약자도 많고..노약자도 비행기 탈 수 있어요

    사고시 요청을 거절한 승무윈은 진정 아무 책임도 없는지
    항공사 직윈이 아니어 잘 모르지만
    많이 아슬아슬하죠.

    보통은 다 자신이나 가족이 합니다.

    집단 분풀이도 아니고

  • 16. ...
    '24.5.17 1:05 PM (114.200.xxx.129)

    제가 키가 작은편이라서 높은곳에 위치한것들은 진짜 다올리기 힘든데 남한테 부탁하기는 싫으니까... 집에도 사다리 있고 . 혹시 회사에도 그런일이 있으면 사다리 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구요 . 애초에 비행기 타면서 그런걸 들고 가지도 않을것 같네요 ... 설사 승무원이 그런걸 해준다고 해도... 부탁하고 하는게 싫어서요..

  • 17. 짐캐리
    '24.5.17 1:1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 짐 잘들어 짐캐리 별명인데.. 짐 잘 드는 사람 따로 있음..키크다고 잘 드는거 아님..
    아가씨때 몸무게 잘 나가야 42킬로였어요. 키가 2센티 부족해 승무원 시험 못봤음..

  • 18. ㅇㅇㅇ
    '24.5.17 1:19 PM (120.142.xxx.14)

    울나라만 이것 가지고 난리네요. 페미니즘 젤 발달한 미쿡도 짐 힘들게 케어하는 것 보면 건장한 애들이 도와주겠다고 나서는데... 그것 하나 케어 못하는 사람들 많아요. 아무리 작게 짐싸도 힘든 사람들 있다구요.

  • 19. ca
    '24.5.17 1:22 PM (39.115.xxx.58)

    기내 짐 이야기는 별도로.....
    (승무원들 짐 올려주다가 디스크 나가는 사고를 많이 당했다고 들었어요)

    유럽에서는 여자들이 큰 짐 들고 계단을 내려와야 할 경우, 또는 유모차를 끌고 있는 경우
    바로 옆에 있는 건장한 남자들이 도와주는 것이 당연한 매너더라구요. 백화점이나 건물의 무거운 유리문을 연 사람이 뒷 사람들 들어올때까지 잡아주는 것도 당연한 매너.
    지하철 역에 에스칼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이 꽤 많아서 기대치도 않고 도움을 종종 받았었네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선심은 잘 베풀지 않는 것 같아요.

  • 20. 미국
    '24.5.17 1:25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당연히 누가 올려줄거야 하고 짐싸서 비행기 타던가요?
    작게 싸도 힘들면 붙이라고요 그말이 알아 듣기 힘든가요?
    왜 누가 당연히 해줄거란 생각으로 비행기 타고 안해주면
    야박하니 미쿡까지 들먹이나여?
    미쿡까지 나와야 하냐고요?

  • 21.
    '24.5.17 1:26 PM (112.153.xxx.46)

    우리나라만 이러는게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들중 일부와 중국사람들이
    뭔가 대접받는것에 대한 강박이 있어보여요.
    돈낸만큼 대접받는게 손해안보는거고 당연시하는.
    자기의 곤란을 도움 받으려면 부탁을 해야지 명령을 하는건
    무례한 진상의 생활태도네요.
    가까이하고싶지않은 불쾌한 종.

  • 22. ..
    '24.5.17 1:27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당연히 누가 올려줄거야 하고 짐싸서 비행기 타던가요작게 싸도 힘들면 붙이라고요 그말이 알아 듣기 힘든가요?
    왜 누가 당연히 해줄거란 생각으로 비행기 타고 안해주면
    야박하니 미쿡까지 들먹이나여?

  • 23. 저 운동뚱
    '24.5.17 1:27 PM (113.161.xxx.234)

    운동한지 좀 돼서 여자치고 중량 제법 칩니다. 키도 작지 않고.
    내 말은 저는 기내용 아니고 수화물이라도 핸들링하는데 문제 없는 여자라는거구요.

    어제 글에는 답 안달았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남 도와줄 줄 모르고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하고 남한테 그렇게 살지 말라고 훈수하는게 정떨어져요. 다들 너무 깍쟁이인듯.

    저는 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돕고 살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 24. 미국사람이
    '24.5.17 1:27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당연히 누가 올려줄거야 하고 짐싸서 비행기 타던가요?
    작게 싸도 힘들면 붙이라고요 그말이 알아 듣기 힘든가요?
    왜 누가 당연히 해줄거란 생각으로 비행기 타고 안해주면
    야박하니 미쿡까지 들먹이나여?
    미쿡까지 나와야 하냐고요?

  • 25. 승무원 업무
    '24.5.17 1:27 PM (121.133.xxx.125)

    안전관리나
    그런 책임도 있는거 아니에요?

    승무원이 미소가 아름다울 필요까진 없지만
    업무상 필요한 신체 스펙.언어. 위급시 대처 능력 판단력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자일 필요도 없고
    요즘 국적기 국제선은 남성 승무도 많더군요. 구조업무도
    있을수 있는데..남성 승 무원도 좋더라고요.

    외항기는 성비가 반반쯤 되는 항공사도 많고요.

  • 26. 미국
    '24.5.17 1:28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당연히 누가 올려줄거야 하고 짐싸서 비행기 타던가요?
    작게 싸도 힘들면 붙이라고요 그말이 알아 듣기 힘든가요?
    왜 누가 당연히 해줄거란 생각으로 비행기 타고 안해주면
    야박하니 미쿡까지 들먹이나여?
    미쿡까지 나와야 하냐고요?

  • 27. 미국
    '24.5.17 1:28 PM (175.223.xxx.203)

    사람이 당연히 누가 올려줄거야 하고 짐싸서 비행기 타던가요?
    작게 싸도 힘들면 붙이라고요 그말이 알아 듣기 힘든가요?
    왜 누가 당연히 해줄거란 생각으로 비행기 타고 안해주면
    야박하니 미쿡까지 들먹이나여?

  • 28. 본인이
    '24.5.17 1:30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자발적으로 돕는건 얼마든지 좋죠
    저도 그렇게 살고 있고요
    그런데 누군가 내가 그 사람을 돕는걸 당연히 여긴다면 그건 아니죠
    원원글도 남편이 매번 짐 올려주다가 이번엔 혼자라니 혼자 해결할 생각도 안하고, 짐쌀 때 혼자 들고갈 정도로 챙겨야겠다 그런거 없이 “짐은 ㅇㅇ칸에 올려주세요”라는 승무원의 말을 듣고 이상하게 생각한거 보면 승무원이 올려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한거고 그건 내가 먼저 남을 도와주며 살겠다는 생각과는 별개의 문제예요

  • 29. 스스로
    '24.5.17 1:33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돕는거랑
    남에게 나 약하니 무거운거 니가 나 도와야지 하는거랑은 다른거죠 . 도움받으며 도움 받는게 당연한데
    안도와줄려고 하네
    손해 볼줄 모르는 인간들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봐요

  • 30. ......
    '24.5.17 1:46 PM (211.234.xxx.13)

    미국에서 들어주는 건 어디까지나 매너고
    해주면 고마워해요.
    그렇지만 사실 미국 여자들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독립적이라
    애 낳고 나면 퇴원할 때 한 팔로 아기 바구니, 다른 팔로 짐 들고 자기가 운전해서 퇴원하기 일쑤고요.
    짐도 남이 들어주면 고맙지만 왜 안 들어주냐고 화는 안 내요.

    짐을 남이 들어주면 고맙다고 표현할 일이고
    안 도와준다고 화낼 일 아니고 어디까지나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살아야한다고요.
    그런 의미에서 자기가 핸들링 못할 짐은 안 들고 타는 게 맞아요.

  • 31. 얼마전
    '24.5.17 1:48 PM (121.133.xxx.125)

    사고 났어요.
    승객이 뭘 꺼내다가 앞승객 머리에 떨어졌고

    이런 사고는 많대요.

    그 승객이 키가 작고
    신체적으로 핸디캡이 있었는지..노약자인지. 부주의인지는
    모르고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걸 당연시 하는 사람이 몇이나 뎌고

    우리나라 정은 많지만
    에티켓 좀 아쉽기도 해요.

    아이나 노인이 있어도
    엘베 먼저 타고 먼저 내리고
    꼭 촌각을 다투지 않아도요.

    미국은 인성 나쁜 놈이라도
    그정도 에티켓이라도 있는 경우가 많죠.

    체력이 남아돌아서 일까요?

  • 32. 서비스직은
    '24.5.17 1:52 PM (121.162.xxx.234)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지
    잡일을 해주는게 아니구구요
    비행기 탈 정도면 약자는 아니죠
    못 들 짐은 부치라고 수화물 규정 있잖아요

  • 33. ...
    '24.5.17 1:58 PM (122.35.xxx.146)

    약자나 힘든자를 도아주는것도 매너입니다.

    하물며 서비스직인 승무원이면

    2222222

  • 34. $$$
    '24.5.17 2:02 PM (106.102.xxx.80)

    약자나 힘든자를 도아주는것도 매너입니다.

    하물며 서비스직인 승무원이면

    33333333

    우리나라는 남 도와줄 줄 모르고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하고 남한테 그렇게 살지 말라고 훈수하는게 정떨어져요.

    22222222

    그냥 좀 남이 힘들어보이면 도와줄수도 있는거 아님?

  • 35. 힘든 사람
    '24.5.17 2:10 PM (110.70.xxx.33)

    돕지 말란게 아니잖아요 . 도움 받는걸 당연시 하지 말라고요.

  • 36. 뇌가 청순
    '24.5.17 2:11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약자라 짐을 못 들면 수하물에 부치라고요. 수하물에
    왜 그걸 단지 다기 짐 찾는 시간 줄이려고 꾸역꾸역 들고 타서 규정상 안하게 되어 있는 짐올리기를 스튜어디스들이 안 해 줬다고 씹는 겁니까?

    올리다 기스나서 클레임 들어오면 그 사원 징게 먹어요.
    올리지도 못하는 짐, 자기 시간 아끼겠다고 들고와서 올려달라고 요청하는 진상이면 조금 기스라도 나거나 망가지면 그 뒤는 뻔하잖아요.

    새 가방값 내 놓으라고 떼쓰면 그나마 양반
    여행 망쳤다고 여행비 물어내라 할 수도 있어요.

    본인들 뇌의 아름다운 세상과 현실은 달라요

  • 37. 뇌가 청순
    '24.5.17 2:15 PM (211.211.xxx.168)

    약자라 짐을 못 들면 수하물에 부치라고요. 수하물에.
    왜 그걸 단지 자기 짐 찾는 시간 줄이려고 꾸역꾸역 들고 타서 규정상 안하게 되어 있는 짐올리기를 스튜어디스들이 안 해 줬다고 씹는 겁니까?

    올리다 기스나서 클레임 들어오면 그 사원 징게 먹어요.
    올리지도 못하는 짐, 자기 시간 아끼겠다고 들고 와서 올려 달라고 요청하는 진상 고객 이라면 조금 기스라도 나거나 망가지면 그 뒤는 뻔하잖아요.

    새 가방값 내 놓으라고 떼쓰면 그나마 양반
    여행 망쳤다고 여행비 물어내라 할 수도 있어요.

    직원들이 도와주면 못 올리는 사람만 요청할까요? 자기가 올리기 싫은 사람, 당연히 해줘야 하는지 아는 사람들이 줄줄이 요청하지요.
    직원들 척추나 손목 나가는 건 부차적 문제고요. 물론 당연히 해줘야 한다는 분들은 이 부분 따위는 관심도 없겠지만요.

    본인들 뇌속의 아름다운 세상과 현실은 달라요

  • 38. 뇌가 청순
    '24.5.17 2:17 PM (211.211.xxx.168)

    민폐끼치지 마시고 외우세요.

    "수화물 부치기"

    본인 캐리어 비싸서 기스날까봐 들고 타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제발 그러지 마요.

  • 39. 짜짜로닝
    '24.5.17 2:20 PM (172.226.xxx.40)

    그 가방 내려주다가 어디 다쳐서 진짜 위급상황 때 힘 못쓰면 어쩌나 생각하니까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도 그 글 읽고 그걸 왜 안도와줬지 싶었는데 댓글들 보니까 이해가 됐어요.
    짐꾼이 아니라 안전관리요원이다 생각하면 짐 내리다 다치면 위급시 거기 탄 몇백명 다 ㅈ되는 거니까요.

  • 40. ..
    '24.5.17 2:23 PM (82.35.xxx.218)

    중국 욕할거 없어요. 울나라는 매너, 에티켓 넘 없어요. 외국가서 놀라는것중 하나가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 이런게 정치권서 정책낸다고 하루 아침에 바뀌겠어요? 사회구성원들 인식이 이런데.. 승무원이면 승객들 도와주는게 업무인데 그걸 거절하거나 안했다? 좀 이상한데요. 전 국제선 현지 국내선 일년에 4,5회 왕복으로 타지만 그런 경운 본적이없네요.

    약자나 힘든자를 도아주는것도 매너입니다.

    하물며 서비스직인 승무원이면

    4444444
    우리나라는 남 도와줄 줄 모르고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하고 남한테 그렇게 살지 말라고 훈수하는게 정떨어져요.
    333333
    그냥 좀 남이 힘들어보이면 도와줄수도 있는거 아님?

  • 41. 소소
    '24.5.17 2:53 PM (115.23.xxx.148)

    저도 거기 댓글 달았는데
    제가 키가 좀 작아요..하지만 거기 올려놓고 내릴 때 누군가에게 부탁한 적 없어요..
    근데 비행기 타기 직전 허리를 삐끗해서 눈물 나게 아팠어요..비행기 타서 짐 실을 때 어떻게 어떻게 실었는데 1시간 거리를 오는내내 어떻게 내릴지 걱정했어요..제가 부탁을 잘 못해요..결국 내릴 때도 제가 내렸는데 부탁해서 거절 당했으면 상처 받았을 거 같아요..진짜 고민하다 부탁했을텐데.. 서로 도와주고 고맙다고ㅈ인사하고 그렇게 친절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보다 키도 별로 안 큰 남편은 비행기에서 연로하신 분들 짐 잘 올려주고 내려주고 해요..다들 고마워하시고요..

  • 42. 수하물
    '24.5.17 3:01 PM (211.243.xxx.85)

    수화물 아니고 수하물

    저기 위에 뇌가 청순 댓글 쓰신 분

    수화물 부치기 -> 수하물 부치기

    외우세요

  • 43. 휴식
    '24.5.17 3:05 PM (125.176.xxx.8)

    감당못하면 수하물로 부치세요.
    짐들고 비행기 탈정도면 약자는 아니지 싶은데 .
    약자타령은 ᆢ

  • 44. ….
    '24.5.17 3:14 PM (112.153.xxx.46)

    지하철에서도 자기 캐리어 끌면서
    누가 대신 안끌어주나하고
    짐 옮기기보다 미적거리머 두리번거리고 먹이감 찾는
    얌체진상 여자들 많아요.
    참 같이 살기 부끄러운 모자란 사람들 같네요.

  • 45. ㅁㅁㅁㅁ
    '24.5.17 3:20 PM (211.192.xxx.145)

    지 직업 빼고는 죄다 서비스직이라고 하지 ㅋㅋㅋㅋ

  • 46. ㅁㅁㅁ
    '24.5.17 3:25 PM (14.63.xxx.60)

    사실 기내용캐리어가 무게 규격이 정해져있어서 별로 무겁진 않아요. 키가작으면 선반이 높아서 손끝으로 올려야하니 떨어져서 밑에사람 다칠까봐 그게 걱정되는거죠.
    전 주로 남편과 여행다니니 남편이 올리지만 여자혼자 캐리어 올리려고 힘들어하는모습 가끔 보는데 일단 뒷사람이 지나가기 힘드니 항상 누군가가 도와주던데요? 남편도 가끔 도와줌.
    세상엔 선의를 배푸는 고마운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 47. 1111
    '24.5.17 3:33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작년엔 가족이 캐나다 여행을 갔는데 교환학생마친 딸과 합류해서 큰 트렁크가 많았어요. 그 트렁크들을 가지고 일정거리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남편은 먼저 큰트렁크와 짐을 가지고 앞으로 간상태이고 딸과 제가 트렁크를 각각 가지고 계단을 내려가려고 하니 어디선가 할아버지가 나와서 저희 트렁크를 들고 밑에 내려주시더라구요. 그걸보고 여기선 할아버지도 본인이 노약자라 보호받아야 한다는 생각보단 본인이 남성이라는 생각이 더 강하구나.. 라고 느꼈어요.
    약한 여성을 도와야 한다는게 배운남자들의 매너라고생각하나봐요.

  • 48. 둘다됨
    '24.5.17 3:40 PM (59.8.xxx.170)

    수하물 수화물 둘다 가능합니다.

  • 49. 선의를
    '24.5.17 4:05 PM (175.223.xxx.172)

    베풀지 말라는 글이 아닌데요
    여기 댓글 보니 키작은분들은 남이 도와주는걸 너무 당연히 생각하나 싶네요. 본인이 못하거나 일행 없음 부치는게 맞다고요
    3박4일 있다 짐찾는게 아니잖아요

  • 50. ...
    '24.5.17 4:50 P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어휴

    님도 님생각대로만 끝까지 남에게 이래야된다 이런게 옳다
    계속 그러잖아요

    세상에는 다양한 상황이 일어나고 사람들의 다른 견해들이 있음요

  • 51. ..
    '24.5.17 4:55 PM (61.254.xxx.115)

    박나래 정도면 모를까 제키도 155인데 혼자 잘만 올리고 내리고 해요 도움 부탁한적 한번도 없이 잘하거든요 힘이 쎄요

  • 52. ㅇㅇ
    '24.5.17 5:00 PM (163.116.xxx.115)

    진짜 말귀 못알아듣는 사람들 많네요.

    1. 비행기에 혼자 감당못할 짐은 들고타지 않는다
    2. 도움을 주고받는건 감사한 일이지 당연한 일은 아니다
    3. 키작다고 약자가 아니다. 노약자 타령 그만.
    4. 서비스직이 당신들 잡일 도와주는 서비스가 아니다.
    스튜어디스가 서비스직이라 도와줘야한다니...어이없음...

  • 53. ....
    '24.5.17 8:58 PM (110.13.xxx.200)

    우리나라는 남 도와줄 줄 모르고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하고
    남한테 그렇게 살지 말라고 훈수하는게 정떨어져요.44
    집단 지적질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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