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가 워토우를 아껴먹는다니 뭔가 귀엽네요

ㅇㅇ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24-05-17 11:40:11

푸공주야 뭘 해도 귀엽지만

워토우 아껴먹는 푸를 상상해 보니 뭔가 재밌어요 

먹는 건 죽순을 바닥에 쫙 늘어놓을 정도로

먹고 입맛만 돌아와라, 이럴 정도로 풍족하게 공급하는 것 같던데

그 와중에 아껴먹는다니.ㅎㅎㅎ

그런데 중국쪽도 영상이라든가 이런 걸 그래도 자주 내놓고

관심 많이 받는 판다라 역시 소홀히 하지는 않네요 ㅎ

IP : 212.102.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엽고 짠하고
    '24.5.17 11:43 AM (112.161.xxx.224)

    우리 푸야
    먹는거라도 잘먹는다니
    너무 다행이고 장하고ㅜ
    얼마나 잘 견디고있는지
    기특하고ㅜ

  • 2. 포르투
    '24.5.17 11:54 AM (14.32.xxx.34)

    죽순 많이 주기는 하는데
    중국 죽순이 입에 안 맞는다는 거죠?
    푸바오 잘 먹고 아프지 마라

  • 3. ...
    '24.5.17 11:57 AM (211.243.xxx.59)

    강바오가 그렇게 시켰고 똑똑한 푸바오가 사람말 다 알아듣고 말 잘들은거죠
    먹을때 가루떨어지니까 고개들고 먹으라고 시키니까 푸가 귀쫑긋 눈 반짝하더니 알아들었다는듯이 고개 높이 들고 먹더라고요
    그 영상 남아있어요
    배에 떨어진 가루도 주워먹고요
    다른 간식 먹을때도 고개들고 먹어요

  • 4. ㅎㅎㅎ
    '24.5.17 11:58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안먹어본거라 맛있어 하나봐요
    중국팬더들은
    워토우를 마지못해 먹고 숨겨놓고
    사육사 안볼때 버리고 하던데
    푸공주는 음식 선호도가
    건강위주 인가봐요 ㅎㅎㅎ

  • 5. ㅋㅋ
    '24.5.17 12:21 PM (1.237.xxx.181)

    워토우는 조금씩 준다고 알아요
    당근 사과도 조금씩만

    죽순 대나무와 달리
    치아나 건강 등을 생각해서 일정량만 주니까
    푸바오가 아껴먹죠 ㅎㅎ

    푸바오 너무 귀여움

  • 6.
    '24.5.17 1:0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유투브에서 푸가 배에 떨어진 거 주워먹는 거 봤어요

  • 7. ㅇㅇ
    '24.5.17 3:01 PM (180.230.xxx.96)

    새로운 영상 올라왔나요?

  • 8. 우리 영리한
    '24.5.17 5:38 P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뚠빵이.
    저는 어째 보낼때보다 마음 쓰이네요
    세월 가고 인기가 덜해지면 성체로 에버랜드에서 잘 관리해줄지,
    지금도 나눠 쓰는데 루후 크면 어찌할지
    수컷 판다 데려오면 러바오랑 나눠 쓸지
    이래저래 잘 가서 할아버지들 마음 안 아프게 잘 지내라 하는 마음이였는데
    지금은 마음이 좀 그래요

    인간은 다른 종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다음엔 보존한다고 외교에 써먹고, 가둬놓고( 다른 동물들도요)
    죄많아 인간인듯

  • 9. ..
    '24.5.17 7:26 PM (117.111.xxx.52)

    중국은 맹종죽 죽순을 마니 준대요 근데 이게 맛이 살짝 아리대요. 우리나라도 맹종죽 죽순 줬는데 푸바오가 맛이 그래서 덜 먹어요ㅎㅎ 울나라에선 솜죽이랑 왕죽 죽순 많이 줬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491 도움받은 병원에 간식 선물 넣으려고 하는데 스타벅스 쿠기나 미니.. 6 ... 2024/06/08 1,233
1600490 대니구 부모님 보면 2 ㅇㅇ 2024/06/08 2,213
1600489 생라면 더 안 좋겠죠? 2 ... 2024/06/08 951
1600488 대구 경북 대단하네요 20 .. 2024/06/08 4,470
1600487 밀양과 군부대사건 보면 개돼*는 짓어봐야 5 공통점 2024/06/08 496
1600486 재수생 주4일제 15 어휴 2024/06/08 2,009
1600485 군에서 페미들 색출해서 솎아내지 않으면 큰일나겠네요 51 남자혐오페미.. 2024/06/08 1,980
1600484 보건대에 있는 금융보험학과 어떨까요? 8 2024/06/08 812
1600483 산딸기가 한창인 것이 맞죠? 8 2024/06/08 1,776
1600482 자식이 많으면 저하나쯤 안가도되겠죠 8 85세엄마 2024/06/08 2,548
1600481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현직변호사들이 알려주는 음주운전 .. 1 같이볼래요 .. 2024/06/08 812
1600480 27년동안 내편인적 없는 7 남의편 2024/06/08 2,055
1600479 12사단 고문치사 중대장은 고향집에서 휴가중이네요 16 나라꼬라지 2024/06/08 1,381
1600478 1주택인데 월세 주고 다른 지역에 월세살면 4 복잡 2024/06/08 1,212
1600477 시댁 왕따 35 사회라는게 2024/06/08 5,434
1600476 정신적인 가치 중시하면서도 물질에 집착하는 분들 mbti 어떻게.. 8 .... 2024/06/08 1,119
1600475 상속(빚)포기를 형제 중 1명이 몰래 할 수 있나요? 11 ㅇㅇ 2024/06/08 2,134
1600474 알뜰폰 요금제 추천부탁드려요 2 알ㄸㄹ폰 2024/06/08 720
1600473 남편이 잠시 일을 쉬고 있어요. 17 좋다 2024/06/08 5,131
1600472 거품기로 아몬드밀크 거품+라떼-> 거품이 원래 이렇게 오래.. 3 ㅁㅁㅁㅁ 2024/06/08 655
1600471 등갈비1키로에 김치얼마나 넣어야할까요?(김치찜) 7 . . 2024/06/08 677
1600470 유럽(프랑스)에서 에어랩 2 다이슨 2024/06/08 938
1600469 피검사하고 공원에서 커피마시고 있어요 6 ..... 2024/06/08 2,524
1600468 오늘 아침 그나마 기분 괜찮은 이유. 4 만성우울증환.. 2024/06/08 1,673
1600467 처마 아래로 비 떨어지는 소리 듣고있어요 5 시골집 2024/06/08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