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국에 방문했는데
50층은 넘어 보이는 아파트들을 보고 깜짝놀랐어요..
특히 청량리역 근처는 보기만해도 어질어질하더군요
뉴스를보니.. 목좋은 곳의 재건축 아파트들은
50층... 60층으로 지을 계획이라던데..
놀랍지 않나요?
제가 중학교때 63빌딩에 갔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귀가 많이 아팠던 기억이 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쩔수 없이 살게 되더라도
저렇게 높은곳은 너무 싫을것 같은데...
초고층 아파트에 사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아니면 좋은 위치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아서
싫어도 초고층 아파트에 사는건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외국 시골에서 한적하게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놀라고 가는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