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취미 조회수 : 5,751
작성일 : 2024-05-16 00:53:46

배우고 싶은것도 없고

운동도 싫어요

사람 만나기도 싫지만

외로워요

운전하는거 쉽고

화장하고 이쁘게 꾸미는거 좋아해요

뭘 어떻게 하며 놀아야

외롭지 않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요

돈은 좀 있어요

IP : 211.234.xxx.1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기견 입양
    '24.5.16 12:56 AM (49.171.xxx.244)

    어때요? 느낌상 미혼이신거 같은데

  • 2. 후아
    '24.5.16 12:56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어쩌라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 3. ...
    '24.5.16 1:00 AM (58.234.xxx.21)

    편한 사람들 있으면 좋은데
    그런 사람들 만나기가 어렵죠
    동네에 지인들 모임이 있는데 순하고 무난한 성격들 다들 운전도하고
    가끔 이쁘게 입고 만나서 맛집도 가고 구경할만곳 나들이도 가고 그래요
    너무 가깝지는 않고 적당한 거리 한달에 한두번 보는 관계
    저도 사람 많이 만나는 사람은 아닌데 너무 안 만나면 외롭더라구요

  • 4. ㅇㅇ
    '24.5.16 1:04 AM (175.121.xxx.86)

    돈은 쓰는 재미지요 !!!
    화창하게 꾸미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러 다니세요 !!!
    호캉스도 좋구요
    SNS는 하지마세요 질투쟁이들이 맘에 상처를 준답니다

  • 5. .....
    '24.5.16 1:19 AM (211.234.xxx.164)

    전 아직 40대지만 처지는 비슷하네요
    예쁘게 꾸미는 거 좋아하지만
    사람들 자주 만나는 건 피곤하구요
    돈은 좀 있는데 딱히 쓸데가 없어요
    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심드렁하고
    옷방에 옷 가방 넘쳐나서 더 들여놓을 자리도 없어요
    더 사려면 버리고 사야하는데 버릴 것도 없고요
    뭘 해야하나 싶다가도 귀찮아요
    다행인건 짝은 있답니다
    요즘 종교생활 시작했는데 (성당)
    영적활동도 나름 괜찮은 거 같아요
    무해한 사람들이 거긴 많더라구요

  • 6. . .
    '24.5.16 1:29 AM (1.235.xxx.28)

    화장하는거 좋아하시면 코덕이 되셔서 인스타에 메이크업 정보 좀 올려주세요. 40-50대 화장 코덕이 너무 없어 아쉽..

  • 7. . .. .
    '24.5.16 2:16 A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운전 잘하시면 가수 덕질하기 딱 좋은 조건이네요
    여기저기 콘서트 다니며 그 지방 맛집 다니는것도
    쏠쏠한 즐거움이더라구요

  • 8. ::
    '24.5.16 3:53 AM (218.48.xxx.113)

    유기견 봉사활동 해보세요.
    산책도 시켜주고 .팅거벨 프로젝트 라고 화곡동에 있는데 딸이 다니는데 좋아요

  • 9.
    '24.5.16 4:48 AM (211.234.xxx.131)

    돈 있고 시간 많고 이쁘고
    나한테 올인해 주는
    잘생긴 자상한 남자만 있음 되겠네요

  • 10. ...
    '24.5.16 5:03 AM (112.153.xxx.47)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50대.
    그래서 알바라도 할까 생각만하고 안해요.ㅎㅎ

  • 11. 오오~
    '24.5.16 7:20 AM (182.228.xxx.67)

    이미 취미가 있네요.
    드라이브, 화장, 꾸미기.
    이것만 해도 대단해요

  • 12. ㅇㅇ
    '24.5.16 7:22 AM (1.225.xxx.212)

    당일치기여행 가끔 가세요.
    혼자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 13. 공연
    '24.5.16 7:34 AM (223.39.xxx.228)

    보러다니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 14. 이쁘게
    '24.5.16 7:36 AM (125.187.xxx.44)

    꾸미고 차 몰고.돌아댕기세요

  • 15. 이쁘게꾸미고
    '24.5.16 7:56 AM (118.235.xxx.191)

    차몰고 나가서 당일치기 여행다녀오는것 좋아요
    저는 이번에 전국 사찰을 다 댕겨볼까해요

  • 16. ㅇㄹㅇ
    '24.5.16 8:02 AM (211.184.xxx.199)

    운전 잘하신다니 부러워요
    옆에 신랑 안타면 운전대 못잡는 사람이라
    운전만 할 수 있다면 혼자 당일치기 여행 다니고 싶어요
    운전이 그렇게 무섭네요

  • 17. 으아
    '24.5.16 8:02 AM (223.62.xxx.146)

    부럽다 행복한 고민이세요ㅎ

  • 18. 22
    '24.5.16 8:18 AM (116.32.xxx.155)

    화장하는거 좋아하시면 코덕이 되셔서 인스타에 메이크업 정보 좀 올려주세요. 40-50대 화장 코덕이 너무 없어 아쉽..22

  • 19.
    '24.5.16 8:46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어그로같은 느낌

  • 20. ..
    '24.5.16 11:23 AM (106.101.xxx.135)

    봉사활동이나 종교생활은 어떠세요?

  • 21. 뮤지컬이나
    '24.5.16 1:28 PM (112.149.xxx.156)

    클래식 크로스오버 공연 보러 덕친이랑 전국일주 중
    너무 신나고 인생이 즐거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733 스캐쳐스 운동화요, 5 .. 2024/05/30 1,642
1597732 연봉10억 의사와 결혼한 여자 5 ㅇㅇ 2024/05/30 6,392
1597731 올해말 미국에 판다가 또 간다는데 4 눈물 2024/05/30 1,183
1597730 푸바오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14 ... 2024/05/30 2,477
1597729 부하를 잃은 진짜 참 군인의 모습 2 ㅁㄴㅇㄹ 2024/05/30 2,803
1597728 일본 역사 왜곡 통째로 지운 정부 9 .. 2024/05/30 880
1597727 오피스텔은 절대 사면 안되나요? 24 부동산 몰라.. 2024/05/30 5,526
1597726 어렸을때 고무줄 놀이 노래 뭐 기억나세요 37 ㅇㅇ 2024/05/30 1,412
1597725 발각질을 벗자 발각질에 써보셨어요? 5 2024/05/30 1,703
1597724 푸바오는 저 와중에도 할부지에게 배운대로 하더라고요 ㅠ 19 ㅇㅇ 2024/05/30 5,356
1597723 40.50대 중년분들 다들 체중 안늘게 관리하며 사시나요? 37 ... 2024/05/30 5,436
1597722 도노컬크림 VS 미장센 컬링에센스 5 가격 2024/05/30 631
1597721 친구 만날때 비용 25 ㅁㅁ 2024/05/30 4,179
1597720 종합소득세 누락된 것 연락받은 분 있는지 2 궁금 2024/05/30 1,036
1597719 선재 저작료, 궁금해요 9 우체통 2024/05/30 1,589
1597718 단짝친구 있으신가요?? 16 외롭다 2024/05/30 2,367
1597717 은행원 3 ㅡㅡ. 2024/05/30 1,168
1597716 안유명한 유투버... 31 2024/05/30 5,040
1597715 범죄에 대한 법 처벌도 약해서 4 2024/05/30 295
1597714 남대문 안경점 알프스 아시는 분 4 ㅇㅇ 2024/05/30 476
1597713 사회성 없는 사람이 애견 미용사 하면 어떨까요 5 사회 2024/05/30 731
1597712 요리 유튜버 추천좀 해주세요 23 ㅇㅇ 2024/05/30 1,967
1597711 지금 일어난 일이 5 솔까말 2024/05/30 1,704
1597710 기성세대로서 저 출산 이해돼요. 38 ... 2024/05/30 3,253
1597709 요새 예원 이미지 어때요? 19 ㅇㅇ 2024/05/30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