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92796?sid=102
단독] 뒤집힌 효정씨 부검 결과…"폭행 때문에 사망" 결론
전 남자친구에게 끔찍한 폭행을 당한 뒤 끝내 숨진 19 살 이효정 씨 소식입니다. 국과수 1차 부검에서 '사망과 폭행 사이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나오면서, 가해자 김씨는 자신이 폭행해놓고도 '의료 사고 때문에 숨진 거 아니냐' 주장하고 구속도 피했습니다. 이 때문에 유족들은 정밀 부검 결과만 기다리며 딸 장례도 치르지 못했는데 최근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론은 '폭행 때문에 사망했다' 경찰은 바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동갑내기 전 남친 김 모 씨가 효정 씨를 폭행한 건 지난 달 1일입니다.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자취방에 침입했고 1시간 동안 때렸습니다.
크게 다친 효정 씨는 열흘 뒤 숨졌습니다.
하지만 긴급 체포됐던 김 씨는 9시간 만에 풀려났습니다.
국과수 1차 부검 결과 '사망과 폭행 사이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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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나 더 많은 여성들이 희생되어야
법 강화가 됩니까?
검찰도 국과수도 못믿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