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볼펜 하나만 살 거고 2층인가 3층이라서 귀찮아서 바구니 안 가져갔더니
제 근처 스피커에서 고객님 바구니 이용해 주세요.이러고
또 한 번은 바구니 가지고 3층인지 4층인지 올라가서 제습제 사는데 제가 왕창 사느라 많이 담았더니 또 근처 스피커에서 고객님 도와드릴 일 있으면 말하라고 하고
누군가 어딘가에서 지켜보는 직원이 있나싶더군요.
한 번 더 있었는데 그건 멘트가 생각이 안 나요. 밖에도 스피커가 있나 보다 했어요.
밖에서 마스크 벗고 가방에 넣는데 또 고객님 이럼서 뭐라 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