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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52살인데 산부인과 간호사가 놀라네요

조회수 : 32,294
작성일 : 2024-05-15 17:18:08

아랫배 불펴함으로 갔는데

간호사가

생리마지막일이 언제냐고 물어보길래

안한다고

폐경된지 4년이라니

두눈 동그래지면서

네??

젊어보이는데 벌써 폐경요??

제차트에 제생년월일 보더니

아 73년생이구나

웃프지만 정말  그랬어요

 

마스크덕분에 그랬을까요

마스크쓰면 좀 젊게봐주나봐요

그래도 잠깐기분은 좋더군요

결론은

마기꾼인가봐요

 

IP : 117.110.xxx.20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5 5:19 PM (172.226.xxx.46)

    저래서 간호사 오래 하겠나요 ㅉㅉ 기본이 안됐네요

  • 2. .....
    '24.5.15 5:1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알고보니 간호사의 수법이었는데 다음 날 새 고객이 오자,

  • 3. .............
    '24.5.15 5:23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네? 젊어보이시는데 이미 폐경 되었다고요~?
    라며 새 호갱님을 또 하나 낚아채는 훌륭한 병원 조무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 4. 그나저나
    '24.5.15 5:2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요즘 산부인과 간호사가 할 멘트는 아닌 것 같아요.

  • 5. 그나저나
    '24.5.15 5:24 PM (175.120.xxx.173)

    요즘 산부인과 간호조무사가 할 멘트는 아닌 것 같아요.
    의료인인데 막말 ㅜㅜ

  • 6. ..
    '24.5.15 5:24 PM (182.224.xxx.68)

    영 바탕없이 말이 나오나요.
    체형이며 외모가 어려보이셨던거죠.

  • 7. ..
    '24.5.15 5:25 PM (223.38.xxx.179)

    진짜로 젊은 사람이 폐경된거면
    엄청 상처 받을텐데
    그 뒷감당은 어찌하려고ㅠ
    그 간호조무사 기본이 안되있네요

  • 8. 가을여행
    '24.5.15 5:26 PM (122.36.xxx.75)

    글쵸 환자에게 듣기좋은 소리 한다고 간호사 월급 더 받는것도 아닌데
    영 맘에 없는 소리 굳이 했진 않았겠죠
    님이 진짜 동안인가봐요

  • 9.
    '24.5.15 5:28 PM (116.42.xxx.47)

    간조겠죠

  • 10. ..
    '24.5.15 5:33 PM (125.191.xxx.183)

    여기 본인이 동안소리 들었다는 얘기 쓰면 악플 달리는 곳이에요

  • 11.
    '24.5.15 5:35 PM (220.94.xxx.134)

    동안이신가보네요

  • 12.
    '24.5.15 5:37 PM (14.39.xxx.125)

    동안 맞으시네요

  • 13. ...
    '24.5.15 5:40 PM (211.36.xxx.120)

    ㅡ암튼 결론 기분좋은 느낌 가지실만 하네요

  • 14. 낚시
    '24.5.15 5:54 PM (122.36.xxx.14)

    프로페셔널 하지 않은 느낌이네요
    별 별 케이스로 생리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단순 얼굴만 보고 판단하고 놀라고 자시고 감정. 표현을 하나요
    뭘 듣기 좋으라고 저런 소리를

    진짜로 젊은 사람이었다면 진료도 보기 전에 밖에서 저런 소리 먼저 초치고 있다면 그 병원 진료실 의사는 알지도 못 할 거고 에효 ㅜ

  • 15. 간호사라
    '24.5.15 6:08 PM (175.223.xxx.113)

    하는데 전부다 간조라 우기기 ㅋ
    간조여야만해~

  • 16.
    '24.5.15 6:09 P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

    낚시글 아닌데

    광명에 있는 산부인과에요

  • 17.
    '24.5.15 6:12 PM (117.110.xxx.203)

    낚시를 왜하나요

    광명에 있는 산부인과입니다

  • 18. 블루닷
    '24.5.15 6:15 PM (58.234.xxx.21)

    동안이든 뭐든 환자한테
    ...벌써 폐경이냐... 이런말을 병원 종사자가 말한다는게 좀
    내가 의사면 따로 불러내서 뭐라고 할듯

  • 19. ...
    '24.5.15 6:34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10년 젊게 봤다고 해도
    40대 폐경이 충분히 많은 나이인데
    저런 반응 보이는게 상식적인가요?
    수준 낮은 조무사네요

  • 20. 저기요
    '24.5.15 7:20 PM (223.74.xxx.105)

    175 120님, 간호사는 의료인이 맞지만 간호조무사는 아닙니다

  • 21. 왜아닌가요.
    '24.5.15 7:5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의료서비스업이잖아요..

  • 22. ㅇㅇ
    '24.5.15 8:12 PM (39.7.xxx.81)

    마기꾼에 꽂힌 원글 ㅎ
    병원근무자로서 할 멘트는 아니건만
    폐경 될 나이는 따로 있다 단정짓는
    걸로 기분 나쁠 경우가 더 흔할텐데

  • 23. ....
    '24.5.15 8:23 PM (122.34.xxx.79)

    아직 폐경 안 돼봐서 모르는데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폐경 되신 분들이 보면 좀 그렇겠어요

  • 24. ㅇㅇ
    '24.5.15 8:50 PM (124.49.xxx.184)

    40대 후반에 폐경 되는 분 꽤 있으신가요?

  • 25. m73
    '24.5.15 8:56 PM (223.38.xxx.235)

    73이면 대부분 아직 생리하죠

  • 26. 40대
    '24.5.15 8:59 PM (122.36.xxx.14)

    40대 초반부터 폐경하는 분들 좀 있어요
    이런분들은 50대초반분들 먹는 호르몬으로는 힘들어서 (몸에서 요구하는 호르몬양이 다름)생리하는 호르몬 좀 쎈 호르몬 복용해요

  • 27.
    '24.5.15 9:24 PM (211.235.xxx.47)

    원글이 마기꾼일 수도 있고
    그 병원 영업전락일 수도 있고 한데

    간호사든 간호조무사든 뭐가 중요하죠?
    어차피 간호인력 부족한 세상인데요.

    그리고 간호조무사 의료인 아니라는것도
    법이 그렇게 정해놓은거지
    간호사도 의료인에서 빼라는 사람들도 있는 세상이고요.

    간호사도 필요한 세상이고
    간호조무사도 필요한 세상입니다.

    간조 거리는 사람들 보면
    전형적 강약약강 스타일로 보여 불편.

  • 28. ..
    '24.5.15 10:25 PM (172.226.xxx.43)

    역시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군요. ㅋㅋㅋ
    남들이 그러길 나 미인이래~
    남들이 그러길 나 동안이래~
    조만간 이런글 또 올라온다에 500원 겁니다. ㅋㅋㅋ

  • 29. 딴말인데
    '24.5.15 10:35 PM (211.223.xxx.123)

    73년생이 폐경도 100%당연하건 아닐건데
    40대에 폐경되나요? 아주 이른사람아니고서야 보편적인경우는 아닐 것 같은데

  • 30. 와따
    '24.5.15 10:45 PM (121.133.xxx.137)

    조만간 이런글 또 올라온다에 500원 겁니다. ㅋㅋㅋ

    올라왔어요
    아들이랑 다니면 여친인줄 안다곸ㅋㅋㅋㅋ

  • 31. 완경
    '24.5.15 11:24 PM (58.234.xxx.21)

    평균이 50세래요
    40대 후반에 폐경되는건 문제가 되는 정도는 아니죠

  • 32.
    '24.5.16 6:30 AM (117.110.xxx.203)

    211.223님

    제가5년전에 근종수술을했는데

    1년뒤 생리를 안하더군요

    남들이 말하길 근종수술해서 그런것같다고

    저는 솔직히 서운했어요

  • 33. ㅇㅇ
    '24.5.16 6:58 AM (61.80.xxx.232)

    마스크 쓰면 어려보일수있죠

  • 34. ...
    '24.5.16 7:32 AM (211.109.xxx.91)

    저도 마스크쓰면 어리게 보다가 마스크벗으니 제나이로 보인다는 말을 들었네요 저도 마기꾼

  • 35. 윗님
    '24.5.16 8:07 AM (117.110.xxx.203)

    당연하죠

    저도 제가봐도 동안아니에요

    마스크쓰니 얼굴가려줘

    조금 어리게보이나봐요^

  • 36. 좋겠다
    '24.5.16 1:15 PM (211.251.xxx.229)

    젊고 어려보이니 그렇게 말씀하셨겠죠. 좋으시겠어요 ^^

  • 37. 그렇게
    '24.5.16 1:56 PM (222.107.xxx.66)

    경거망동한 간호사 없어요
    더구나 자기 일터에서

  • 38. ㅎㅎ
    '24.5.16 3:08 PM (1.229.xxx.243)

    저 73인데 나이 물으면 50
    생일 아직 안지났거든요
    근데 원글님은 52라고 하시군요 ^^

  • 39. 접수하면
    '24.5.16 4:12 PM (112.158.xxx.15)

    이름이랑 주민번호 다 적으니 직원은 나이 알텐데 ㅋㅋㅋㅋ

  • 40. ㅋㅋㅋ
    '24.5.17 1:16 PM (110.70.xxx.140)

    간호사가 그런 반응이면 진짜 동안이신가봐요~ 부럽

    원글님 진짜 댓글 웃픕죠?
    화자의 의도를 파악 못하는 건지~
    간조는 왜 나오며~ 인성 문제까지 ㅋㅋㅋ
    다양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제가 유연하지 못한건지? 편협한건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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