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스타일이나 연기는 괜찮은데
그제자가 대기업다니다가 일타강사한다고 찾아오는건 설정상 그닥 공감도 안가고 매력이 안 느껴져요.
그 남배우도 인상이 막 설레고 그런 스타일은 또 아니고...
봄밤 밥누나 pd라는데 캐스팅도 많이 겹치네요.
정려원 스타일이나 연기는 괜찮은데
그제자가 대기업다니다가 일타강사한다고 찾아오는건 설정상 그닥 공감도 안가고 매력이 안 느껴져요.
그 남배우도 인상이 막 설레고 그런 스타일은 또 아니고...
봄밤 밥누나 pd라는데 캐스팅도 많이 겹치네요.
서 선생한테 다른 마음이 있으니 그런 거죠 ^^
서혜진이 학교 찾아가서 교사와 붙는 장면도
전 재밌게 봤어요.
안판석 사단이라고까지 하긴 그렇지만
리얼한 생활 연기 보여주는 분들이라 믿고 보네요.
마음 있다고 굳이 직업까지 바꿀 필요가 있나요
그냥 각자 직업있고 만나는게 좋다고 봐서 ㅎ
남배우 비쥬얼이 쫌~~ 설레게 하는건 아니라서요
외모는 정려원보다 위로 보여요
전 정려원이 훨씬 괜찮아보이는데…
남자는 조승우급은 돼야…좀 설렐듯요
밥누나 정해인 손예진이 딱이었는데
조승우 외모는 멜로 스타일이 아니죠.
위하준이 조승우보다 더 매력적.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연봉 차이가 어마어마한데요.
위하준 멜로엔 영 안 어울리는 거 같아요
위하준 남성적인 매력이 있어서 직업까지 바꾸는 직진남에 어울릴듯요
정려원이 연봉 자랑 해서 강사 지원하는걸로 이해 했어요.
요즘 연예인이나 일타강사가 신흥 귀족인 시대라ㅎ
대기업 버리고 강사하는 거..
말이 아주 안되는 거 같진 않아요
감독이 잘봤나봐요. 그때 손예진 동생으로 나와서
괜찮다 했었는데...
아 서 선생에 대한 흑심도 있지만
남주가 부에 대한 욕심도 있어요.
평생 회사만 다니는 것에 대한 갑갑함
젊어서 큰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 합쳐져
일타 강사로 눈을 돌렸다고나...
그런데 회사 일에 몹시 시달리거나
현재 자기 삶에 회의를 느끼는 모습을 더 보여줬다면
설득력이 더 있었겠죠.
저는 정려원 좋아해서 봤는데
오히려 남주가 괜찮더라고요
정려원은 일타강사치고 늘어지고 나른한 모습?
위하준은 기대감이 없어서였는지 의외로 연기랑 분위기 좋네요
봄밤 연기자들 넘 많이 나오는거 진짜 별로예요
대치 학원에 왜케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지...
집에 수험생과 갓 입시 치른 아이가 있다보니..
일타 강사란 설정인데 마치 비학군지 내신 학원 강사같아요.
내신샘이란 설정이라 조교나 본인 연구소는 없는걸까요? 제가 아는 일타들과 너무 다름. 너무 한가함.
그리고 제자와의 러브스토리 자체가 저로선 그닥...
제 편협한 시각은 다 제 경험에서 우러나왔으니 탓하지 마소서..
제가 본 중엔 연상녀 좋아하는 남자가 괜찮았던적이 없는지라..
전 그래서 밥잘사주는~ 그것도 보다 말았거든요.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달달하게 봤던지라 위화감 없었어요.
다만 일타강사 같지 않고 동네학원쌤 분위기라는데 공감
일타강사는 일타스캔들의 정경호가 잘 표현했죠.
학원쌤이 내신 문제로 학교 찾아가서 쌤이랑 한판 하는거 보고 채널 돌렸어요.
연하남에 환상이라도 있는지 작품 스타일이 너무 비슷비슷.
밤누나까지만 신선했고
특유의 분위기 반복이라 질리는 느낌이에요.
위하준도 남성적 매력 좋은 배우던데
저돌적인 이준호 캐릭터에 찰떡이란 느낌이예요.
로맨스 느낌이 전혀 안나요
특히 남주가 잘생긴건 알겠는데 뭔가 따지는 느낌 얼굴이라서 설레고 그런 느낌이 아니네요. ㅠㅠ
극은 재미가 없진 않아요. 일타강사 얘기도 재밌고.. 다만 로맨스 느낌은 안난다는거~ 안판석 사단 좀 지겹다는거~
멜로는 남주가 중요한데 남주가 영 느낌이 안 나요.
정려원이 오히려 일타강사치고 너무 기운없어 보이고 쳐져보이던데요
영 미스캐스팅이에요 똑똑하고 자신감넘치는 느낌이 1도 없어요
위하준하고 케미도 안살고...
위하준나오는 새드라마 보고싶었는데 1화보다가 말았어요
여러 드라마 짬뽕같아서 점점 흥미가 떨어지네요
밥누나+봄밤+블랙독+일타강사스캔들…
감독이 좋아하는 드라마 분위기와 배우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이젠 식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