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 한국사 문의요

.. 조회수 : 418
작성일 : 2024-05-14 16:01:01

문의 드립니다.

수도권 일반고 1 남학생  입니다

중간고사 수학, 영어 2등급요

국어. 과학 3등급요.

사회4등급,   한국사5등급요.

 

수학만 좋아해요.

제가 따로 말을 안했는데도 기말고사때 수학은 1등급

도전하는게 목표라고 먼저 말하네요.

반면 사회, 한국사는 벌써부터 거의 포기 수준이에요.

포기할 과목 절대 아니라고 얘기해도 자꾸 안외워진다고만 하네요. 현재 인강만 듣고 있어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49.170.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14 4:38 PM (14.54.xxx.206)

    한국사는 인강 자꾸 들을필요 없어요. 한번만 맥락잡기 위해 듣고 그후는 무조건 암기예요. 인강은 공부하기 쉬워서 계속 듣고 싶어하지만 암기는 고통스럽기 때문에 힘들어서 피하려는거예요. 방법이 있나요 외우고 확인차원에서 문제집풀기 이것들의 무한반복이예요

  • 2.
    '24.5.14 4:49 PM (222.235.xxx.52)

    학원 진작에 보내셨어야해요...내신대비학원 보내세요
    2~3등급까지는 만들어줘요.

  • 3. .....
    '24.5.14 5:29 PM (221.165.xxx.251)

    내신대비로 인강은 그닥 추천하지않아요. 시간이 너무 많이 들구요. 그시간에 차라리 교과서를 열번 읽는게 나을거에요. 교과서랑 학교 프린트 같은걸 일단 토시하나 놓치지않게 다 외워야하구요. 계속 읽고 외우고 문제집 풀고 그걸 여러번 반복시키세요. 무슨 말인지 몰라도 일단 무지성암기를 괴로울 정도로 해야 1,2등급 나옵니다. 연도, 사람이름, 사진, 표 등등 다 외워야돼요. 교과서 어느 단어를 구멍뚫어놔도 채울수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정말 완벽하게 외우거든요.
    그리고 역사 힘들어하는 아이는 문제집도 다양하게 풀어봐야 어떤식으로 응용이 되는지 감을 잡아요.
    이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암기과목이라고 닥쳐서 하면 안되고 몇주에 걸쳐 계속 해야해요. 지금부터 기말준비 들어가야됩니다

  • 4. 고등한국사
    '24.5.15 1:38 AM (125.183.xxx.92)

    내신이 대부분 그렇지만, 고등 한국사 내신 역시 지엽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인강은 대략 맥락 잡고 인과관계로 내용 정리하는 데 도움받으면 됩니다.

    학교 수업 필기+학습지+ 부교재+교과서+문제집 = 3-5회독 계속 돌리기. 역사 선생님 수업 스타일 (무조건 교과서 위주 수업, 선생님 본인이 만든 프린트 위주 수업, 수능 스타일 출제 ... 등 ) 파악하고 그것에 중점을 둡니다. 내신은 학교 선생님이 말한 내용이 무조건 진리입니다.

    인강 듣고 교과서 여려 차례 회독. 문제집 풀기
    문제 답 이외에 나머지 선지 정리하기.
    서술형은 교과서 아래 나오는 문제, 학습지에서 나오는 문제에서 출제 가능성 높음. 객관식 문제 풀 때 출제 빈도 높은 내용의 객관식 문제는 서술형으로 변경해서 답 써보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285 아파트인데 자꾸만 공구 사는 남편. 10 2024/06/03 2,024
1599284 빈속에 맥주 마시면 8 ... 2024/06/03 1,422
1599283 복부에 팥찜질팩 해보신분들 계시나요? 6 .. 2024/06/03 1,190
1599282 일본으로 냉동갈비탕 보내고 싶어요 10 궁금 2024/06/03 1,222
1599281 뿌리쪽이 동글동글한 쪽파는 맛이 있는건가요 없는건가요? 10 ... 2024/06/03 1,125
1599280 왜 자위대가 한국땅에 상륙하려 하는가? 10 .. 2024/06/03 1,613
1599279 정오에 일어나요 14 .. 2024/06/03 3,244
1599278 80대 친정부모님 2 .... 2024/06/03 2,323
1599277 밀얄강간범 부모 보면 더러운 씨는 못속이네요 1 .... 2024/06/03 2,814
1599276 결혼에 있어서 우리나라 여성이 눈이 높은게 아니라 5 ........ 2024/06/03 1,891
1599275 저녁날씨 너무 좋네요 5 진짜 2024/06/03 1,629
1599274 서미경 나대지 않고 조용히 살았네요 19 풍선껌 2024/06/03 16,275
1599273 이종섭과 박정훈대령 변호인 토론하네요. 지금 jtb.. 2024/06/03 851
1599272 나는 불행 중 수많은 다행으로 자랐다 19 시민공모작 2024/06/03 4,704
1599271 대문 친정 유산글 보니 씁쓸했는데.. 4 .. 2024/06/03 3,305
1599270 아이랑 호주 여행 해보신분 17 ㄴㅇㄹ 2024/06/03 1,555
1599269 아이 친구들 보며 자꾸 계산을 하게 되네요 23 2024/06/03 5,697
1599268 바로엔터는 변우석 팬미 더 열던지 횟수를 늘리던지 5 ㅇㅇ 2024/06/03 1,433
1599267 쓴 맛 나는 오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급질 2024/06/03 1,027
1599266 스포티파이 이용하는 분 계실까요? 4 ..... 2024/06/03 586
1599265 야무진 것도 후천적으로 키울 수 있나요? 3 성향 2024/06/03 1,225
159926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이 지경에 눈.. 2 같이봅시다 .. 2024/06/03 302
1599263 예전 82글인데..자원외교 2 ㄱㄴ 2024/06/03 562
1599262 전세갱신권 쓴 상태에서 중간에 세입자 나가는 경우 복비? 35 해피 2024/06/03 2,238
1599261 첫사랑 주제는 다 성공하네요 5 ㄵㅎ 2024/06/03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