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독도는 우리땅이라 하지말라던 박정희/전두환

유구한 전통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24-05-14 13:46:39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728023001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47295.html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인데, 독도의용수비대의 홍순칠 대장은 박정희/전두환 정부에게 끌려가서 고문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74년 12월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사흘 동안 '더 이상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떠들지 말라’며 고문을 당했으며 다시는 글을 쓰지 못하도록 그의 오른손을 부러뜨리기도 합니다.

 

또한 전두환 정권은 1980년대 초 그가 독도 지킴이로 북한 방송에 소개되자, 그를 즉각 체포해 극렬한 고문을 가하여 간첩으로 조작하려 했습니다. 결국 고문 후유증으로 홍 대장은 1986년 숨졌습니다.

 

또한 전두환 정권은 독도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민간인 출입을 막았고, 심지어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금지곡으로 만듭니다. 다 일본의 눈치를 본 겁니다.

이것이 애국보수?

IP : 39.7.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5.14 1:47 PM (39.7.xxx.168) - 삭제된댓글

    https://damoang.net/free/620449

  • 2.
    '24.5.14 1:49 PM (115.164.xxx.106)

    토왜들의 정체성이 분명하네요.
    독도수비대 홍순칠대장님 감사합니다.

  • 3. ..
    '24.5.14 1:51 PM (118.221.xxx.98)

    문제는 그 열정이었다. 수비대에서 물러난 뒤에도 1969년, 1972년 독도개발계획서를 경상남도에 제출하는 등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도록 재촉했다. 박정희 정권은 부담스러웠다. 홍 대장은 1974년 12월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사흘 동안 고문을 당했다. 중정의 요구는 더 이상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떠들지 말라’는 것이었다. 다시는 글을 쓰지 못하도록 그의 오른손을 부러뜨리기도 했다고 부인 박영희씨는 전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박정희 찬양하는 분들 이걸 보고도 그러실지..

  • 4. ...
    '24.5.14 1:52 PM (118.221.xxx.11)

    민정당 시절부터 국힘당까지 이 당을 지지하는 인간들을 사람으로 안봅니다

  • 5. 하아
    '24.5.14 1:56 PM (61.98.xxx.185)

    홍순칠 대장님. 찐 애국자시네요.
    교과서에서 실리지 않아 몰랐던 사실 ㅜㅜ

    그나저나 박정희 전두환것들도
    친일..아니 종일 민족배반자 놈들!
    애국보수는 염병

  • 6. ㅇㅇ
    '24.5.14 2:01 PM (39.7.xxx.168)

    그러게요
    이렇게 훌륭한 분이 교과서에 안실리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662 이은해 사건 다시보는데 정말 악마중에 악마에요 03:16:14 33
1597661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4 02:29:20 516
1597660 경기도, 재난 문자 “北 대북전단 추정 미상물체…야외활동 자제”.. 2 ... 02:23:59 398
1597659 중대장 신상 재치있게 털어버린 기자의 기사 12 ㅇㅇㅇ 01:45:00 1,012
1597658 사주 잘 맞으시나요? 4 01:44:22 349
1597657 채상병 국짐 이탈표 왜 안나왔을까 5 01:37:57 504
1597656 워킹맘은 웁니다. 5 삼성 01:20:00 1,081
1597655 재난문자 울려서 국민은 깨우고 5 ㅡㅡ 01:11:51 1,328
1597654 사진에 이름까지…도 넘은 중대장 신상털기 17 언론 01:07:14 1,641
1597653 그럼 사주에서는 삼재라는게 크게 문제가 안되는건가요? 4 ㅇㅇㅇ 01:00:14 478
1597652 얼마전에 오아시스 국산김치 고맙습니다... 00:59:08 431
1597651 카카오 웹툰 "묘진전" 강추해요. 1 82가좋아 00:58:21 451
1597650 밥이나 먹자는 말.. 8 ㅂㅍ 00:37:40 1,182
1597649 액젓은 유통 기간 지나면 1 00:33:25 272
1597648 선재 아버님 땜에도 많이 웃었네요 6 . 00:30:30 951
1597647 서울인데 재난문자 못받았어요. 엉망진창이네요. 11 엉망진창이구.. 00:29:09 2,470
1597646 통굽샌들. 웨지힐 추천해주세요 1 00:27:18 375
1597645 저희 아이는 공부할 싹이 보일까요? 19 00:24:53 1,197
1597644 아메리카노 5잔 마셨더니 7 아메리카노 00:21:46 1,736
1597643 임신한 갈치 ㅋㅋ 5 식당에서 00:20:01 1,909
1597642 대학병원 전공의 선물 3 ... 00:18:52 625
1597641 내일 부산 출장인데 반소매 자켓 괜찮을까요? 6 ㅇㅇ 00:18:28 433
1597640 대구 수성구 ㅎㅅ아동병원에서 성장판 검사해보신분 33 00:12:12 314
1597639 중산층마저 5집 중 1집은 '적자'...고물가·고금리 탓 5 .... 00:10:33 1,017
1597638 캐비넛이 비었냐? 2 ******.. 00:10:02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