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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 치르고, 떡 돌리는거요

..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24-05-14 13:38:40

요즘 점점 상치르고 떡 돌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축하 할일도 아니고,  조의금 내는것도  돌려받거나 떡 받을려고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점차  연락도 알릴 사람한테만 하고,  조의금내는것도 가까운 사람한테만 내고,  떡 돌리는거 같은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백일 돌은 거의 없어지고

결혼식은 참석보다 축의금만 보내고

장례식도 참석이 많이 줄었는데

지금 50대 60대 죽을때 까지는 계속  돈내고, 떡받고 할까요?

 

 

IP : 39.7.xxx.14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4 1:41 PM (106.102.xxx.120)

    별로 가깝지도 않은데 마음 써준거 감사 표시죠 뭐..장례식을 개인적으로는 그리 안 친한 직장이나 모임 사람들까지 참석하고 조의하는 문화가 없어지면 그것도 사라지겠죠

  • 2. ㅇㄴ
    '24.5.14 1:44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안해도 되는 표시인데
    하필 한다는게 떡이라니…
    요즘 떡을 선호하지않죠

  • 3. 저도
    '24.5.14 1:45 PM (211.250.xxx.112)

    그 소리 듣고 기이하게 여겼어요

  • 4. 급식 직장
    '24.5.14 1:47 PM (211.218.xxx.194)

    가끔 경조사 지나고 떡 하시는 분들있는데
    직원들 급식먹으러 왔다가 너무 잘가져가고 빨리 동나요.

  • 5.
    '24.5.14 1:47 PM (116.42.xxx.47)

    그 떡이 맛있게 넘어갈까요
    참 해괴한 문화가 생겼네요
    상 치르고 답례품 고민까지 해야하다니

  • 6. 직장에서
    '24.5.14 1:49 PM (223.38.xxx.161)

    조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으로 돌리는거잖아요 본인은 떡 싫으면 스벅기프티콘으로 하던가 그도 싫으면 입 딱 씻으시던가 하세요 정나누는 사람들한테 하지마라 하지마시고요.

  • 7. ...
    '24.5.14 1:51 PM (106.102.xxx.35)

    직장 사회화가 되면 딱히 기이하게 생각하거나 떡 싫은데 뭐야 이런 생각 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그냥 뭐라도 감사하다는 인사 챙기는구나 생각하고 넘어가지...

  • 8. 늙은
    '24.5.14 1:51 PM (175.120.xxx.173)

    우리나 기이하지
    그냥 답례더군요..

  • 9. ...
    '24.5.14 1:53 PM (211.218.xxx.194)

    해괴한 문화?랄게 있나요.
    여태 경조사금내고, 직장에 떡 내는걸 해괴하다거나 이상하다거나
    떡이 안넘어갈거란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어요.

    상치르면 순장할것도 아니고,
    다시 자기 직장나가고, 자기식구들이랑 울고 웃고 하면서 살아가야죠.
    답례품이 뭐 거기거 거기구요. 우산아니면 떡이던데.

  • 10. ..
    '24.5.14 1:55 PM (39.7.xxx.144)

    개인적으론 슬프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조의금 내고나서 돈 보내줘서 감사하다는 문자 정도면 좋아요. 정 나눈다고 떡 돌리는것보다는요.
    차라리 떡 돌리지 말고, 가깝지도 않은데 경조사 연락 안했으면 좋겠어요.
    앞으론 가깝지 않은 관계는 돈 안내고 떡 안받을려구요.

  • 11. ....
    '24.5.14 1:55 PM (118.235.xxx.245)

    떡을 좋은 날만 먹는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대요?

  • 12. ...
    '24.5.14 1:57 PM (211.218.xxx.194)

    이건 떡문화라기 보단.
    친하지도 않은데 경조사 연락을 하지말란 글이 맞지 않을지.

  • 13. ...
    '24.5.14 1:57 PM (106.102.xxx.74)

    네 그렇게 하시면 돼요. 님도 참석하지 말고 상 치를때 님이나 남편 자식들 직장에 알리지 말고요. 님처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실천하면 관례가 차차 사라지겠죠.

  • 14. ..
    '24.5.14 1:57 PM (39.7.xxx.144)

    10년전쯤 어떤분이 경조사비 연락올때마다 가깝지 않으면 돈 안내고, 그 돈을 딸 이름 통장에 넣었다가 딸 결혼할때 줄꺼란 얘길 들었는데, 지금보니 그렇게 할껄 그랬어요
    직장 상조회나 경조사 문자도 요즘 없어지는 추세라네요.

  • 15. ..
    '24.5.14 1:59 PM (39.7.xxx.144)

    결국은 백일 돌 처럼 없어지긴하겠죠
    내가 하고 안하고에 관계없이

  • 16. ...
    '24.5.14 2:00 PM (222.101.xxx.22)

    누구 죽으면 떡돌린다는 게 원래 관용적 표현이에요.
    전두환 죽으면 떡돌릴거다 이런 말도 많이들 썼었죠
    (죽으면 기뻐할 일 이라는 뜻)
    조의 답례도 없던 문화인데
    우리는 상부상조 문화라 와주셔서 감사하면 나도 그분 경조사에 참석해주면 되는것이거든요.

  • 17. 직장은
    '24.5.14 2:03 PM (223.38.xxx.161)

    경조사게시판에 다 올라와요 직원들한테 알림 다 가구요.
    떡은 직장에서나 돌리지 친구나 친척, 지인들한테 돌리는게 아니잖아요. 경조사비는 본인이 알아서 하세요

  • 18. ...
    '24.5.14 2:03 PM (106.102.xxx.114)

    에효..상부상조를 기약할수 없는 관계니 그러는거죠. 직장 관두면 안 알릴 사이 천지빼까리라 그때 인사하고 일단 마무리 짓는걸 그냥 좀 둥글게 봅시다.

  • 19. ...
    '24.5.14 2:03 PM (58.234.xxx.222)

    내말이요...
    친하지도 않은 사람한테까지 연락하고선 또 고맙다고 선물을 돌리는거 너무 기이해요.

  • 20. . .
    '24.5.14 2:03 PM (222.237.xxx.106)

    문자로 충분해요. 업자들이 돈벌려고 자꾸 답례문화 만드는것 같아요

  • 21. ....
    '24.5.14 2:04 PM (211.218.xxx.194)

    누구 죽으면 떡돌린다는 그 관용적 표현이..그리 오래된 표현은 아닐 것 같네요.

    조의금 받아서 신나서..
    푼돈으로 싸구려 떡 돌린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는건가.

  • 22. ...
    '24.5.14 2:06 PM (14.32.xxx.8)

    원글님 먼저 경조사를 가족구성원으로 하세요. 절대 남에게는 알리지 말고요. 혹여 직장인이라면 떡돌리면 난 안주고 안받요 하면서 거절하면 되고요

  • 23. ㅁㅁ
    '24.5.14 2:24 PM (223.39.xxx.116)

    회사에서는 떡 쿠키 커피 다양해요
    저는 마카롱 받은 적도 있는데요
    그냥 감사인사로 생각하세요
    떡이 축하의 의미라면 장례식장이나 제삿상 떡은 뭐길래요

  • 24.
    '24.5.14 2:29 P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돌떡, 백일떡, 결혼떡, 회갑, 칠순, 이사떡 등등
    떡은 기쁘고 축하할만한 기념일에 나누는게 일반적이잖아요.
    애도기간인 상주가 장례떡을 돌리다니 기이하긴하죠.

  • 25. ..
    '24.5.14 2:29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제사 음식 가져와서 돌리는 것도 싫어하는 사람 있는데

    장례식 마치고 떡 돌리면
    가족이 죽어서 기쁘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 26. 참나...
    '24.5.14 2:36 PM (211.114.xxx.50)

    엊그제 처음 부모상 치룬 사람으로 한마디 하자면.....부모상 안치뤄보니 이런말하지요..직장은 알리고 싶지 않아도 휴가처리 해야하니 말하는거죠....그러면 직장내에서 알게 됩니다. 친하지 않으면 부조 안해도 그만인데...굳이 해준 분들에게 미안하니 돈써서 떡이나 케이크라도 돌립니다. 받은 부조는 돌려드려야한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고요...친하지 않은 사람은 안 알렸습니다. 집이 경기도고 장례식장이 서울이라 참았습니다...

    돌리는 사람이 정있고 양심있는 사람이라고 보세요...그냥 먹기 싫으면 옆사람주시고요...

  • 27. 요즘
    '24.5.14 2:39 PM (118.235.xxx.27)

    떡 문화도 점차 사라지고
    기프티콘 주네요
    안줘도 되는데…

  • 28. 이거이거
    '24.5.14 2:50 PM (223.38.xxx.99)

    결혼식 답례문화를
    무식하게 오해해서 생긴 어처구니없는 행동 맞습니다.
    칠푼이 팔푼이들 같으니..
    원래, 상치르고 난 후에는
    슬픈마음 정리하며 감사 편지를 쓰는거지
    물품으로 답례하지 않습니다.
    이거 너무 얼굴 화끈거리는 행동이에요.

  • 29. .....
    '24.5.14 2:53 PM (203.239.xxx.17)

    누구 죽으면 떡돌린다는 게 원래 관용적 표현이에요.
    전두환 죽으면 떡돌릴거다 이런 말도 많이들 썼었죠
    (죽으면 기뻐할 일 이라는 뜻)
    --------------

    근데 일반적으로 부친이나 친족상은 기뻐할 일이 아니니
    떡 돌리는게 이상하다는 거죠.

  • 30. . . .
    '24.5.14 2:54 PM (210.95.xxx.88)

    상치리고 답례하는건 직장에서만 하지 않나요?

    별로 친하지도 않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알리지도 않았지만
    같은 직장 소속이라는 이유로 조문한것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의 표시지요
    그리고 장례로 인해 며칠 자리 비웠는데 대체해준 직원들에 대한 성의표시도 되구요

    무슨 칠푼이 팔푼이에다 무슨 얼굴이 화끈거리기까지 하나요 ㅠㅠ

  • 31. 이어서
    '24.5.14 2:54 PM (211.49.xxx.103)

    저희 아버님이(어머님이)
    이래저래해서 편찮으시다가 이래저래 가셨습니다.
    바프실텐데도 먼길 와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등등의 마음 추스리는데 도움주셔서 감사하다는
    단체문자나 개별문자나 전화 같은게 예에 맞아요.

    그리고
    떡을 제사상에 올리는거랑
    떡을 돌리는거랑 같은 선상에서 보는 사람도 있네요?
    이러니 각종 제사나 허례허식이 구전되면서 요상하게
    변하나보네요.

  • 32. 직장에서도
    '24.5.14 2:57 PM (211.49.xxx.103)

    마찬가지에요.
    찾아가면서 일일이 말로 감사전하고 또 위로받는게
    맞습니다.
    떡을 돌리다니요..ㄷㄷㄷ
    무식해요 정말.
    오히려 상치르고 온 직원에게 다른사람들이
    밥사주고 먹을거 갔다주고 힘내라고 해주고..그게 맞는겁니다.

  • 33. . . .
    '24.5.14 3:03 PM (210.95.xxx.88)

    원래 그러는게 어디있나요?
    직장 상황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다 다르지요

    상치르고 온 직원에게 밥사주고 먹을거 갔다주고 해주고 그게 맞는거라니..
    위로는 해 줄 수 있겠지요

    무식하단말 함부러 사용하는듯 하네요

  • 34. 여긴
    '24.5.14 3:04 PM (211.221.xxx.167)

    정말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본 연세많신 분들이 많은가봐요.
    직장에서 조문 답례품 돌린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이상하다 무식하다 타령인지
    세상 바뀐것도 모르고 내 생각만 옳다고 우기는 사람들
    솔직히 참 한심해요.

  • 35. 50대 직장인
    '24.5.14 3:11 PM (223.38.xxx.38)

    그냥 답례에요. 장례치르고 휴가 끝나 직장에 복위할 때 전체 메세지도 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거에요.
    애사에는 하지말라고는 하지만 막상 닥치면 안할 수가 없어요. 뭐라도 답례를 합니다. 없어져야할 문화지만 한 사람을 욕할 수는 없어요.
    예의라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 36. 조문답례품?
    '24.5.14 3:11 PM (211.49.xxx.103)

    뭐 경사났나요?
    나이 안많고 직장경험 풍부지만 그걸 따지는거 보니
    제대로 된 회사분위기가 아닌가보죠.
    집단의 수준이 낮은게 아닐까요?
    어딜 떡을 돌리나요? 황당한건 이쪽입니다.
    다들 받고는 당황해하며 비웃습니다.

  • 37. .....
    '24.5.14 3:17 PM (211.221.xxx.167)

    떡이 왜 안되나요??떡은 경사에만 쓰라고 어디 나와있어요?
    유고 경전에 써 있길하나
    대대로 내려온 가풍길 하나
    떡이 안된다는 논리적 이유 하나도 없잖아요.
    직장에서 조문 답례로 떡 돌린다고 비웃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 38.
    '24.5.14 3:21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떡 엄청 많이 돌려요
    3년전 아버님 상치른 후 돌린떡값 100만원정도 들었어요
    커피 기프트콘보다 더 좋아해요

  • 39.
    '24.5.14 3:2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위 이어서 지금보니 6500원짜리 200개 돌렸네요
    어제도 남편 스타벅스 기프트콘 받아왔는데
    우리 남편 회사 이상한가요?
    회사에서 애경사 답례로 한달에 한번은 가져와요
    회사 사장님 딸 결혼식때는 부조금 아예 안받고
    7만원 넘는 떡 선물세트 전 직원 돌렸어요

  • 40. ...
    '24.5.14 3:34 P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애사의 기본은 서로 삼가고 위로하는겁니다.
    커피 기프티콘이냐 떡이냐 뭘 좋아할지가 관건이 아니라요.

  • 41. 그렇게따지면
    '24.5.14 3:47 PM (211.218.xxx.194)

    옛날에는 조사지나고 나면
    상주가 한지에 붓글씨로...와서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일일이 감사편지 부쳤을건데요.

  • 42. 뭐든
    '24.5.14 3:59 PM (223.38.xxx.248)

    과한게 탈이네요.
    사실 결혼식 참석해주셔서 감사한 것에 대한 답례는
    식사대접이니 이미 끝난게 맞구요.
    축의금만 보내고 오지 않은경우는 따로 챙기기도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아직 허례허식이 너무 많아요.
    돌잔치도그렇구요.
    돌잔치답례품도..참 준비하는사람은 어렵고
    받는사람은 예쁜쓰레기이고..
    이런 비대증 걸린것같은 문화는 악습인것 같아요.

  • 43. ...
    '24.5.14 4:46 PM (1.241.xxx.220)

    예전에는 저흰 음료수 정도 돌렸어요. 감사편지는 요즘도 메일로 하죠. 뭐 잘 치르고 왔다... 그런 의미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작지만 떡셋트나 기프티콘 돌리는 분위기 맞이요..당연히 고맙긴하지만 부담스러움...
    애들 어린이집 보낼 때도 생일자도 답레품으로 다 준비해야하고... 주고받는 문화가 가끔은 좀 답답함.

  • 44. 참나
    '24.5.14 5:03 PM (121.148.xxx.32)

    무식하다니..여기도 참 별나

  • 45. 상부상조
    '24.5.14 5:17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당신이 나의 애사를 챙겼으나 내가 당신의 애사를 챙길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내 애사를 챙겨준것에 대한 답례로 간편하게 가져갈수 있고 특별히 반발이 없을 떡을 준비한다는건 이해를 합니다. 근데 직장 동료들이 애사를 챙긴게 처음은 아닐거잖아요.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상가집 다녀오시고 떡을 받아오시는건 못겪어봤잖아요. 그래서 기이하다고 하는거예요.

  • 46. 우리
    '24.5.14 5:24 PM (211.250.xxx.112)

    어릴때 부모님이 애경사 챙기시고 답례품 받으시는거 못본거 같아요. 과한거 같아요. 상주가 답례품 챙기는데 신경써야한다는게... 왜 이런 풍습이 생긴걸까요

  • 47. ...
    '24.5.14 5:26 PM (221.151.xxx.109)

    여기 회사 안다녀본 사람들 많아요
    저 유명 대기업 다녔는데
    떡, 피자, 치킨, 음료 등등 골라서 돌립니다
    그냥 인사입니다

  • 48. ,,,,,
    '24.5.14 5:40 PM (110.13.xxx.200)

    떡보다
    경조사 연락을 하지말란 글이네요.. 22
    그냥 가까운 사이 아니면 가질 마세요.
    간게 기분나쁘니 답례인 떡도 기분이 나쁜거에요.

  • 49. ...
    '24.5.14 6:02 PM (1.241.xxx.220)

    조사에 피자 치킨을 돌린다니....
    내가 꼰대인가보당....

    간게 기분나쁘다 어쩐다 그런 문제가 아니라 허례허식이 심하다는거죠.
    어차피 서로의 경조사에 조의, 부의하는것으로 충분하지 않나 싶은데.

    요즘은 결혼이면 비혼, 그리고 조사의 경우 퇴직이 가까운 분들과 같이 돌려주지(?) 못할 경우에 미안하니 돌리시는 건 이해가긴햐요.
    전 이미 경조금을 낼 때 돌려받는 것을 생각안하기 때문에 굳이 싶은거구요.

  • 50. 떡은 아니고
    '24.5.14 6:22 PM (220.122.xxx.137)

    돌떡, 백일떡, 결혼떡, 회갑, 칠순, 이사떡 등등
    떡은 기쁘고 축하할만한 기념일에 나누는게 일반적이잖아요.
    애도기간인 상주가 장례떡을 돌리다니 기이하긴하죠.222222

  • 51. 웃자
    '24.5.14 6:38 PM (222.233.xxx.39)

    옛날 어른들 떡 돌리는 거 굉장히 기분나빠 하던데.. 누가 장례에 답례로 떡을 돌리느냐고.. 근데 요즘 그냥 일반화 된 거 같아요.. 단순히 와 준거에 대한 감사로 받아들이면 될 것

  • 52. 오히려
    '24.5.14 9:41 P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

    옛날 문화가 답례품을 돌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답례품이 없어지고 직장에서는 한팩짜리 떡 단체로 돌리거나 직급있으신분들은 식사로 대접하는 분위기.
    하기싫으신 분들은 하지 마세요

  • 53. 떡은 안돌려요
    '24.5.14 10:28 PM (118.235.xxx.240)

    와 줘서 고맙다고 작은 답례나
    멀리서 올때 교통비를 주거나 하죠.
    떡은 돌리는게 아닙니다.
    무식한 사람들이 떡을 돌리다 보니 너도 나도 따라하나봐요.

  • 54. 우와
    '24.5.14 11:45 PM (211.215.xxx.144)

    직장 사무실에서 단지 같은 회사 다닌다는 이유로 부조를 하고 위로를 해주니 감사하다는 의미로 한팩 짜리 그냥 돌리는거에요.
    퇴사하셨는데 조의 표하신분들께는 기프티콘 보내고요.
    교통비는 멀리서 오신 친척분에게나 드리죠.

  • 55.
    '24.5.15 1:43 AM (211.234.xxx.217)

    이상한 문화가 생긴 거죠.
    상 당해서 슬픈 마당에 답례품까지 챙겨야 하다니!
    예전엔 간단한 인사나 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는데, 뭔 떡을 돌리고 기프티콘을 뿌리는지...
    유명대기업이든 구멍가게든, 납득하기 어려운 세태임엔 틀림없네요.

  • 56. ㅇㄱ
    '24.5.15 9:03 AM (119.70.xxx.43)

    떡이고 기프티콘이고 다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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