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성탈출 시저가 노! 소리지를때

......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24-05-13 23:18:23

이거 저 좀 웃긴 후기인데요

시저가 넘 멋있잖아요 똑똑하고요

노!!!소리지를때 지금도 기억나는데 조조보고있었는데

관객들 다 소리질렀어요

로미오와 줄리엣 디카프리오 이후에 관객들이 소리지른거 두번째ㅋㅋㅋ경험이었네요

(관객들이 대놓고 깔깔 웃던 유일무이한 경험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였음ㅋㅋ)

여튼 시저가 넘 멋진데

저희집에 넘 멋진 호랭고등어 수컷이있었거든요.

진짜넘 잘생겼고요

덩치가 크고 다리도길고 발도크고 호랑이처럼 걷고

누울때도 호랑이처럼 철퍼덕 눕는데

성격은 완전 순둥순둥한 녀석이었는데요..

(새끼때부터 우리집에서 나고자란녀석이라서

워낙 순둥해요)

계속 남편이랑 우리 ㅇㅇ이 랑 넘 닮았다

집에와서도 ㅇㅇ 아 노!!해봐 이러고 몇달을

엄청 치댔거든요

 

혹시 시저보고 오셔서

집에 냥이나 댕이에게 노 하라고 조른분들 저뿐아니죠?ㅋㅋ

보고싶네요 우리순둥호랭이ㅜㅜ

 

 

IP : 106.101.xxx.2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3 11:20 PM (125.178.xxx.170)

    오래전 킹콩밖에 안 봤는데
    요즘 광고 나오는 혹성탈출이 갑자기 보고싶더라고요.

    원글님 혹성탈출 시리즈 대부분 재미있나요?

  • 2. ......
    '24.5.13 11:23 PM (106.101.xxx.211)

    ㄴ 킹콩이랑은 다른 영화예요ㅋㅋ 네 전 다 재미있었는데 이번에 개봉한건 아직 안봐서 모르겠네요.

  • 3.
    '24.5.13 11:26 PM (125.178.xxx.170)

    다른 거예요? ㅎ
    혹성탈출 시리즈 한번 봐야겠어요.

  • 4.
    '24.5.13 11:37 PM (218.37.xxx.225)

    노라고 한게 몇편인가요?

  • 5. ......
    '24.5.13 11:39 PM (106.101.xxx.211)

    ㄴ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이거보시면됩니다

  • 6. 저도
    '24.5.13 11:55 PM (223.39.xxx.192)

    그거 보면서 위엄이 있으려면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되는구나
    시저는 원숭이대장으로 위엄이 있는 no를 하는데 저도 배웠어요ㅎ

  • 7. 쓸개코
    '24.5.14 12:09 AM (118.33.xxx.220)

    첫댓글님 이왕 보시는거 다 보셔도 좋겠는데
    진화의 시작부터가 리부트 시리즈라는데요.. 저는 종의 전쟁을 특히 재밌게 봤어요.
    시저가 나오는 마지막 편입니다..

  • 8.
    '24.5.14 5:5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시저 품격있는 원숭이었죠

  • 9. mm
    '24.5.14 7:3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어릴때 봣는데 지금까지도 충격적임.
    고리란지 원숭인지가 사람을지배하는..

    살아남은 자들..맨 마지막장연..다 부서진곳에..자유의여신상 보고..
    아..위치파악되고

    40년도 넘엇는데..몇편까지 나온거죠?
    첫감독은 죽엇지싶은데..

  • 10. mm
    '24.5.14 7:3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Sf물들 지나고나면 다 이루어졋죠 ..무섭.
    생체인식..로봇, 영상전화..메타버스..등등 겁이납니다.
    로봇한테 지배될듯하고..
    사맘모양 로봇은 안만들엇음 좋겟어요. 그런영화를 본적잇어서..
    눈물도 흐리는 로봇.
    목뒤의 바코드가 사랑 등급 메기고

  • 11. 저는
    '24.5.14 8:42 AM (61.97.xxx.45)

    그 부분보면 왠지 희열이 느껴져요.
    소름돋으면서요.
    영화채널에서 방영할때 바빠도 그부분만 보고 할일해요.
    최애 영화장면 중 하나에요.
    인간의 두뇌를 가졌지만 동물로 살아갈 수 밖에없는
    자신과 동료들을 보는 시저의 고독하고 외로운 눈빛이 생각나네요.

  • 12. ...
    '24.5.14 10:29 AM (61.254.xxx.98)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 흥미롭고 잘 만들었어요.
    이번에 나온 새 영화도 이걸 꼭 만들어야했을까 싶긴 하지만 잘 만들었던데요.
    저번 3부작은 유인원이 진화하고 인간이 퇴화하면서 유인원이 승리하는 내용이었고
    이번에 또 3부작을 계획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만듦새는 좋았어요.
    재미는 지난번 3부작이 더 있었던 것 같구요.

  • 13. 4편
    '24.5.14 11:30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새로운 시대....시저를 왜곡하고 변질시킨 독재장ㅠ인원보다가 예수를 왜곡하고 욕되게하는 개신교인들 생각나더만요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수많은 옛사람들을 제대로 알고있기는할까?싶고
    Ntj로서 마지막 벙커안의 많은 전문가들과 ???스러운 장면들 매우 유감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277 군에서 더 이상 억울한 죽음 없길 바랍니다 5 ........ 2024/05/28 450
1597276 주우재가 말하는 변우석은? 8 쇼츠 2024/05/28 3,118
1597275 잘자요 아가씨 환장하겠네요 ㅋㅋ 7 다나카 2024/05/28 3,598
1597274 진정한 남녀평등은 차이를 인정하는 것 15 ... 2024/05/28 1,655
1597273 이효리가 참 대단하긴 하네요 9 ........ 2024/05/28 3,561
1597272 5월 28일 AI가 엄선한 우량 종목 2 나미옹 2024/05/28 806
1597271 중1자녀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까요? 10 oo 2024/05/28 716
1597270 김호중이 변호사 통해 아이폰 비번 전달의사 2 dd 2024/05/28 1,885
1597269 푸바오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요? 29 ㅇㅇ 2024/05/28 1,982
1597268 집안 정리하다보면 뜬금없이 내가 부자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17 2024/05/28 3,874
1597267 "훈련병 사인은 '패혈성쇼크'…열 40.5도·근육 녹.. 45 ㅇㅇ 2024/05/28 4,979
1597266 남편 바람났을때 지인 왈 31 악한사람 2024/05/28 7,539
1597265 돌아가신분 통장거래내역 확인 할 수 있을까요? 3 믿고싶다 2024/05/28 1,124
1597264 건조기 가스보일러 근처 설치 괜찮을까요? 4 2024/05/28 413
1597263 자전거 노인 적반하장 4 ㅇㅇ 2024/05/28 1,106
1597262 오늘의 득템 5 2024/05/28 1,983
1597261 최고사치품 10 아들2 2024/05/28 2,620
1597260 김호중 소속사 거짓말하고 공연 강행시킨 이유 나왔네요 11 ........ 2024/05/28 4,736
1597259 신시계면세점 행사 1 해외여행 2024/05/28 548
1597258 특검법 재의결 오늘 몇시인가요? 9 채상병 2024/05/28 512
1597257 불교, 견성하면 섹스로부터 자유? 6 견성 2024/05/28 1,479
1597256 입 터진다는 말 첨들어봐요 ㅋ 13 ……… 2024/05/28 2,212
1597255 김지호 김호진 부부 나온거 보니 36 어제 2024/05/28 24,496
1597254 요즘 공대에서 전망 좋은 과가 어디인가요 11 전망 2024/05/28 2,502
1597253 탕후루도 결국 반짝아이템이었나요 15 ㅡㅡ 2024/05/28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