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분소송제도가 곧 수정된다는데 들으신 분 계세요?
그놈의 지독한 아들 짝사랑으로 딸들 다 등돌리게 만들었는데(딸이 무슨 막나가거나 불효해서가 아니라 딸은 당연한?아들 재산 털어갈 잠재적 도둑 취급해서 미리 날세우고 거리두고..)유류분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일정부분 줘야하는걸 그리 안타까워하고 ..
암튼 그래서 서운하다 했더니 그걸 괘씸하다고 연락함 비아냥대고 면박주고 그래서 연락도 못하겠고 명절에도 오지말래서 안본지 좀 됐네요.
딸 한정 너무너무 냉정해서 돌아가실 때까지 안보려 하실 거에요.
타의적으로 결국 불효?하게 생겼는데 유류분 자격상실 대상에 불효도 있을 거라던데 아무것도 한거 없이 단지 아들이란 이유로 큰재산 다 물려받을 오빠랑 드디어 딸한테 안줄수 있다는 희망으로 신나하실 엄마 생각하니 참 씁쓸하네요..
혹 저 소식 듣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닌가 싶은 의심까지도 들어요.
지금까지 감정쓰레기통에 옆을 지킨건 딸인데 당연히 할수 있는 서운하단 말 하나에 황당할정도로 내치는거 보면요.
늘 아들 몫 최대한으로 챙겨주려 전문가 상담까지 받고 다니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