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차이,육아방식 때문에 이혼 얘기 나오고 1년넘게 따로 살고있었구 아이때문에 일주일에 한두번은 봤디만 거의 얘기도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었어요.당연히 스킨십도 전무
그런데 어쩌다 굉장히 오랫만에 관계를 했고 그 이후 예전보다 뜨겁고 자주 하게되었어요. 할때는 애정어린 그런 무드가 아니고 거칠게 욕구를 배출하는 느낌?
그렇다고 사이가 막 좋아진건 아니고. 예전보단확실히 나아지긴 했지만 ... 낮에는 냉랭한편이고요
전 솔직히 이혼하긴 아이때문에 싫고 배우자가 갑자기 이성으로 보이긴 하고있네요. 사이가 좋아질수 있다면 또 관계 하고 싶구요 ..
근데 배우자는 그냥 내가 하자니까 성욕풀려고 하는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진짜 파트너가 이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