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염치 불'고'가 바른 표현이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몰랐다며 고마워하셔서 용기 내어 하나 더 공유해요.
보통 임신한 여자에게 홀몸(ㄹ) 아니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건 틀린 표현이고 '홑몸'(ㅌ)이 맞는 표현이에요. 그렇다고 '홀몸'이라는 말이 없는 건 아니고 가족이 없이 혼자인 사람을 홀몸이라고 합니다. 홀몸 어르신, 홑몸이 아닌 아내...이런 식이죠.
기회가 될 때마다 하나씩 공유할게요.
지난 번에 염치 불'고'가 바른 표현이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몰랐다며 고마워하셔서 용기 내어 하나 더 공유해요.
보통 임신한 여자에게 홀몸(ㄹ) 아니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건 틀린 표현이고 '홑몸'(ㅌ)이 맞는 표현이에요. 그렇다고 '홀몸'이라는 말이 없는 건 아니고 가족이 없이 혼자인 사람을 홀몸이라고 합니다. 홀몸 어르신, 홑몸이 아닌 아내...이런 식이죠.
기회가 될 때마다 하나씩 공유할게요.
'홀몸'은 '1. 혼기가 넘었거나 한 번 결혼한 사람으로서 배우자가 없는 사람. 2. 피붙이가 없어 혼자인 사람.' 을 의미합니다.
한편, '홑몸'은 '1.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2. 아이를 배지 아니한 몸.' 을 의미하며 주로 '홑몸이 아니다'의 형태로 씁니다.
그러므로, 혼자인 사람’을 가리킬 때는 ‘홑몸/홀몸’을 둘 다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부'를 나타낼 때는 '홑몸'을 써야합니다.
출처: https://gomdori1004.tistory.com/1542 [최강블러거:티스토리]
염치불고 였군요. 한번도 틀렸나 의심해 보지않았던 말이네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배울 게 참 많네요 ㅎㅎ
홑몸이라니 상상도 못했어요.
방송에서도 홀몸이라고 그래서 당연히 홀몸인줄
저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말이네요.
염치불구히고 라고 쓰는 줄 알았네요.
파지와 파치도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못쓰는 물건들을 파지라고 뭉뚱그려 통칭하시던데
파지는 종이를 말 하지요. 못쓰는 종이.
파치는 못쓰는 물건, 즉 폐품이고요.
82 이런글 좋아요-
감사해요 ㅎㅎ
집단지성이라고는 하나
유난히 82쿡에 똑똑하고 배움이 깊은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82쿡이 좋아요.
와.. 귀한 정보 주셨어요.
홀몸 아니라 홑몸!
염치 불고
여태 염치불구하고 라 썼는데..
나중에 또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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