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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라보이는 바지 보고 생각난 학교맘

밑에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24-05-12 09:26:51

며칠전에 대표맘들 모임이 있었는데요

저도 말랐어요

아이가 반팔입고 샌달신는 계절이라고

엄마 어쩌냐고 걱정할 정도로.

46키로 정도 나가는데.

모임 갔다가 진짜 마른 엄마를 봤어요

아이들이 뼈말라라고 부를 정도로.

상의를 자켓을 입어서 그정돈줄은 몰랐는데

끝나고 걸어나가는데

스키니를 입었더라구요.

저 다리에 맞는 스키니가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였어요.

그런분들은 팔두께나 다리두께나

별차이가 없더라구요.

스키니가 진짜 말라보입니다.

저는 일자 통바지나 부츠컷 입어요.

IP : 210.100.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벅지도
    '24.5.12 9:30 AM (121.133.xxx.137)

    마르면 부츠컷도 더 말라보여요
    전 그나마 허벅지가 좀 돼서?
    세미부츠컷 자주 입어요
    훨 덜말라보이고
    몸매좋단소리 들을때가
    이런 바지 입었을때 ㅎ

  • 2. 그런가요?
    '24.5.12 9:37 AM (210.100.xxx.239)

    그래도 부츠컷은 종아리가 덜 드러나서 ㅎㅎ

  • 3. ㅠㅠ
    '24.5.12 9:52 AM (175.208.xxx.116) - 삭제된댓글

    저도 마른 편인데 나이들수록 가는 다리에 그 마른 거 부각시키는 스키니 진 너무 보기 흉해요.
    특히 틈 벌어지는 앙상한 허벅지는 여성미가 없고
    건강미는 더더욱..
    어르신들 부모님들 앙상한 다리로 못걷게 되고 와상 환자 되어버리는 거 보니 튼실한 허벅지 다리가 얼마나 이뻐보이는지 ㅠㅠ
    다리는 무조건 키워야해요.

  • 4. 근데
    '24.5.12 10:46 AM (211.211.xxx.168)

    요즘 헐렁한 바지가 유행인데 저렇게 말랐는데 왜 스키니를 입을까요?

  • 5. 그러게요
    '24.5.12 12:00 PM (210.100.xxx.239)

    사람은 좋아보였는데
    그게 좀 신기했어요.
    저는 스키니 거의 다 버렸거든요.
    나중에 알게되면 다시 글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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