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초수급자 많은 동네 초등생들

... 조회수 : 5,329
작성일 : 2024-05-12 07:50:50

학습지원센터에 강사로 나가는 친구가 직접 해준 말이예요.

아이들이 돈 많이 벌면 안된다고 하더래요.

수급비 줄어든다고요. 각종 지원 끊긴다고요.

부모들이 해준 얘기를 들은 거죠.

아이들에게 개인학습지도 해주고, 예체능 수업받고, 놀이동산도 데려가는 건 좋아요.

그 아이들이 발전할 수 있게 지원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지원 아니면 그 아이들은 경험없이 자라니까요. 

그런데 그 부모들로부터 지원금 받는 인생을 배우네요. 

아이들 앞에서 그런 얘기는 안하면 좋겠어요.

 

IP : 223.62.xxx.17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부모가
    '24.5.12 8:03 AM (175.223.xxx.203)

    기초수급자 많을리가

  • 2. ㅋㅋㅋ
    '24.5.12 8:13 A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작전 세력 투입?

  • 3. ditto
    '24.5.12 8:16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요며칠 댓글 부대 장난 아님

  • 4. ..
    '24.5.12 8:19 AM (119.17.xxx.167)

    부모가 솔선해서 아빠는 돈을 못 벌어 나라 도움없이는 못 사는 기초수급자라고 말 해준다구요??
    그게 또 자랑스러워서 반드시 유지해야한다고 주지 시키구요???

    이건 뭐 도둑 부모가 자식한테
    아빠가 도둑질해서 우리가 먹고 사니
    너도 생계수단으로 도둑질 배워라 라고 말해주는 꼴이군요.

  • 5.
    '24.5.12 8:30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없다고 생각하죠?
    아는 집도 부모가 사업자 내서 멀쩡히 사업하고 고급차 두대 끌던데
    임대아파트 자격 상실하고 애들 국가장학금 분위 올라갈까봐 일부러매출누락시켜서 수입 조절하며 살던데?
    애들 키우면서 지원금도 이것저것 야무지게 챙겨서 살고 그 지원금맛을 봐서인지 돈도 기를 쓰고 벌진 않던데요?

  • 6.
    '24.5.12 8:33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나요?

    조센징 게으르다 잡아 족치는 일본놈들 논리네?

  • 7.
    '24.5.12 8:34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없다고 생각하죠?
    아는 집도 부모가 사업자 내서 멀쩡히 사업하고 고급차 두대 끌던데
    임대아파트 자격 상실하고 애들 국가장학금 분위 올라갈까봐 일부러
    매출누락시켜서 수입 조절하며 살던데?
    애들 키우면서 지원금도 이것저것 야무지게 챙겨서 살고 그 지원금맛을 봐서인지 돈도 기를 쓰고 벌진 않던데요?
    애들도 그렇게 살겠죠

  • 8.
    '24.5.12 8:39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나요?

    조센징 게으르다 잡아 족치는 일본놈들 논리네?

    윗 댓글은 일본 자손?

  • 9. 신고
    '24.5.12 9:04 AM (58.228.xxx.223)

    고급차 2대 있다는 집을
    무조건 신고 하세요.

  • 10. 주작도 작작
    '24.5.12 9:20 AM (1.238.xxx.39)

    기초수급자 가정 아이가 자기 입으로 그걸 떠들고 다니겠어요??
    무슨 꿍꿍이길래 요 며칠 글쓰며 작업질 하실까??

  • 11. 333
    '24.5.12 9:34 AM (175.223.xxx.104)

    내가 모른다고 없겠어요?

  • 12. 진짜
    '24.5.12 9:58 AM (61.76.xxx.186)

    맞는 이야기.
    지역에서 제일 열악한 센터에 파견나가 가르쳤는데
    세상에 이런 가정이 있나 싶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진짜 혜택 받아야할 집은 당연히 받아야 하지만
    서류상 이혼가정에 다자녀 아무의심없이 받을 꺼 다 받고
    주거지원부터 대단하더라요. 아이들이 와서 이야기 다 해주고..
    구청에서 실사 나가려고 하는 집이란 이야기 들었어요.
    아이들이 직접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데 커서도 저럴까 싶고

  • 13. 진짜 이상
    '24.5.12 10:10 A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기초수급자 얘기 많이 올라오네요
    돈 엄한데 없으니 기초수급자제도 없애려고 판까는 건지?

  • 14. 진짜 이상
    '24.5.12 10:10 AM (119.71.xxx.160)

    기초수급자 얘기 갑자기 많이 올라오네요
    정부가 돈 엄한데 다 쓰고 없으니 기초수급자제도 없애려고 판까는 건지?

  • 15. 설득력도없고
    '24.5.12 10:22 AM (175.120.xxx.173)

    이런글은 꽤나 한심하네요..

  • 16. 신고하세요
    '24.5.12 10:27 AM (59.6.xxx.211)

    구청이나 동사무소 복지과에 부정 수급으로 신고하거나
    부러우면 님도 기초수급자 되거나

  • 17. 일부러
    '24.5.12 10:39 AM (118.235.xxx.55)

    파산하고 돈 빼돌리도 하던데
    충분히 가능한 얘기죠.

  • 18. 원래
    '24.5.12 10:57 AM (211.250.xxx.112)

    복지 확대되면 이용하는 사람 생겨요. 근데 그거 파악하는 것도 공권력 자산을 써야하는거고 그렇다고 복지를 안할수도 없고... 아이들은 부모와 동네분위기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어른을 만날 기회를 보장받아야해요. 그건 맞아요. 그런 면에서 봉사하는 대학생들 존경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일을 하는거죠

  • 19. ....
    '24.5.12 11:17 AM (61.79.xxx.23)

    초등생이 그런말을 ㅋㅋㅋ
    넘 수준을 높게 잡았네 ㅎ

  • 20. ...
    '24.5.12 12:01 PM (39.125.xxx.154)

    눈치 없는 남자애들은 중학교 때까지도 수업 시간에 집에서 있었던 일 다 얘기해요.

    부모한테 들은 소리 따라하는 거죠.
    부모한테 보고 배우는 게 많은데 저런 식의 사고방식이
    문제는 문제네요.

  • 21. ㅇㅇㅇ
    '24.5.12 12:10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학습지원센터 강사 입이 싸네요
    학교가 아니라 학원 개념이라 저 인성인지
    친구까지 아주 세트로

  • 22. 그놈의
    '24.5.12 12:13 PM (58.29.xxx.185)

    부러운 너도 하든가 타령.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본인도 부자들 부러우면 욕만 하지 말고 부자될 생각이나 하세요

  • 23.
    '24.5.12 12:57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부자”도 아닐 것 같은 분의 버럭질 무엇? ㅋ

  • 24. 그러게
    '24.5.12 2:12 PM (121.166.xxx.230)

    쓸게쓸게 없으니 이젠 못사는 기초수급자 가지고 늘어지는지
    하여간 할일도 어지간히 없다
    외제차 끌고 다니면 신고 하면 되는거고
    초등생 가정있는집이 기초생활수급자는 아예 드문건데
    무슨...

  • 25. 쓸개코
    '24.5.12 3:40 PM (118.33.xxx.220)

    기초수급자 많은 동네 아이들은 다 그렇다는 말씀인가요?

  • 26. ....
    '24.5.12 4:18 PM (61.82.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적당이 합시다..? 말도 안되는 소리...?..ㅉㅉ

  • 27. Zz
    '24.5.13 4:15 PM (211.234.xxx.142)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람들 정말 많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788 빨간 옷 입으면 모기한테 물린대요 ㅡㅡ 기사. 2 ..... 09:01:18 670
1596787 김치장인님, 열무김치가 짠데 어찌해야할까요? 1 으앙 08:59:35 408
1596786 스팸회사도 기분 나쁘겠어요 39 거참 08:59:26 4,060
1596785 남자 외벌이 월급 400 안되는데 10년 전업 꿈꾸는 동생 40 08:57:36 5,531
1596784 드라마 제작비가 어느덧 일본의 2배 이상이 됐대요 3 ㅇㅇ 08:56:10 1,172
1596783 김치담그는데 열무가 양이 적어요 6 김치 08:52:43 448
1596782 제빵고수님!!! 빵껍질이 두꺼워요 3 만년초보 08:51:37 425
1596781 돌김 긴 방향으로 김밥 쌌더니 딱 좋네요~ 5 ㅎㅎ 08:51:20 1,202
1596780 유럽여행용으로 구름백 어떤가요? 10 질문 08:39:16 1,535
1596779 알레르기가 어느날 갑자기 생기기도 하나요? 9 햇님 08:35:02 1,268
1596778 콩물은 매일 마셔도되나요? 10 08:32:30 2,871
1596777 명절 선물을 아무 봉지에 알아서 담아가라 한 것부터가 사람 안된.. 71 ㅁㅇㅁㅇ 08:31:45 3,931
1596776 하수들이 사생활 노출 잘해요 30 미주알고주알.. 08:28:43 5,745
1596775 이슈가 터지면 세대, 젠더, 계층 갈등으로 몰아지네요 8 ... 08:25:57 527
1596774 미국인 가족 한국 여행 조언 부탁 드립니다 19 ,,, 08:25:03 1,308
1596773 완도님에게 -답변이 없으셔서(완도 치과) 2 ........ 08:24:57 650
1596772 보루네오 가죽소파 써보신 분 소파 08:24:42 199
1596771 상속받은 논을 남동생에게 팔면 논은 세금이 다른가요 1 상속받은논 08:23:23 1,244
1596770 자폐아동 아버지인 어떤 작가 사촌형이 자폐인데.... 28 자폐 08:16:58 5,864
1596769 귀뚫은지 일주일 20 이어링 08:12:02 1,671
1596768 나 홀로 4 휴일 08:05:45 945
1596767 미개한 짱깨들아 그럴거면 푸바오 내놔 7 욕나오네 08:03:14 1,305
1596766 어제 cd기 돈 인출시 수수료 처음 내 봤어요 2 농협 08:00:34 1,175
1596765 은평구는 서울이라도 안비싸네요 21 ... 07:59:40 5,894
1596764 잣. 서리태. 검은깨. 땅콩 9 07:56:55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