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친구들하고 스크린골프치고 술마시는 중이라고 끊으라고 했다네요
아이가 너무 무안하고 민망했다고
아이는 먼곳에서 혼자 학교다니고 자취하고있고 남편도 직장때문에 타지에서 혼자살고있어요
어버이날이라고 아이가 가보지도못하니 전화라도 했다는데
저렇게 지 친구들하고 골프치는 중이니 얼른 끊으라고 했다는데
아무리 아이한테 애정이없고 관심이없기로 저런 애비도있나요
진짜 죽여버리고싶어요
지금 친구들하고 스크린골프치고 술마시는 중이라고 끊으라고 했다네요
아이가 너무 무안하고 민망했다고
아이는 먼곳에서 혼자 학교다니고 자취하고있고 남편도 직장때문에 타지에서 혼자살고있어요
어버이날이라고 아이가 가보지도못하니 전화라도 했다는데
저렇게 지 친구들하고 골프치는 중이니 얼른 끊으라고 했다는데
아무리 아이한테 애정이없고 관심이없기로 저런 애비도있나요
진짜 죽여버리고싶어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저 멘트만으로는 ...
남편이 나중에 그대로 돌려받을꺼에요.
아빠는 그런 날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구나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겁니다. 앞으로 아들은 마음이 편하겠네요.
남편분 나이들어서도 어버이날에 지금과 같은 마음이시기를.
부모가 의미를 두지 않으면 자식이 편할듯요
부모가 바라니 피곤하고 서운한거죠.
어린이날 부모가 남의 부모랑 비교하는일은 없으니 다행이죠
솔직히 남편이 한 행동 진짜 나중에 그대로 돌려받을텐데 싶네요..ㅠㅠㅠ
어버이날 의미 뿐만 아니라 저렇게 쌓이고 쌓이면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서 전혀 무관심으로 바뀌겠죠 ..ㅠㅠㅠ
아이가 무안했겠어요.
진짜 배려나 공감력이 없는 남편이네요.
여자들도 같이 있는 자리 아니였을까요?
평소 딴짓은 안하나요?
같이 있었나 보죠.
남편이 저정도면 원글님이 진짜 살기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긴 하네요 ..ㅠㅠ
있기야 있겠죠 . 제주변에는 거의 저런 캐릭터 없는데. 인터넷에는 흔하더라구요 ..
아이도 아빠를 이해할 날이 올거에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저 멘트만으로는 ..22222222
나중에 늙어서 다 돌려받아요.
저래놓고.나중엔
애비대접안한다고
난리칠듯
지가 무시했던 수많은 순간들 다까먹고 말이죠
앞으로 아빠한테는 전화하지말고 뮨자만 하기! 그럼돠죠
자업자득
한사발나오려는거 참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무안했을까
ㄱㅅㄲ
애비 자격도 없네요
가족과 떨어져 산지 3년이 지났다면, 뇌지도에 염두할 자리는 없어집니다.
이성으로 붙들려 억지로 하지 않는 한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봅니다.
불편한 진실일 뿐 일상에서 잊어가고 잊고 사는 것이 수순입니다.